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4월 29일 2021년 1월 1일 기준 1만8,982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시하는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등 관계법령에 따라 산정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에 따른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별주택가격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결정하고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 6월 2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다가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2021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체납액 징수 여건이 예년보다 악화돼 시의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특별정리기간 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편성해,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 등록,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 기동팀을 상시 운영하여 영치 예고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실시간 차량 영치 시스템 운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그 외, 소액체납자에게는 납부안내문, 체납안내 문자를 발송해 납부를 독려하고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모두에게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 및 시민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대상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이 올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0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모 신청일 현재 동해시에 본사, 영업소 등이 등록돼 있는 기업으로, 2021년 정규직을 채용했거나 연내 채용 계획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근로자(정규직) 채용은 만 18세 ~ 만 64세로 채용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이어야 하며, 정규직 신규 채용기간은 사업기간 내(2021년)까지만 가능하다.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기타주점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5월 26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자리 취직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수출(준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 등 마케팅 관련 지원을 위해 2021년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외국어 홍보물·포장박스·E-콘텐츠 제작지원, 통·번역, 해외규격 인증 및 현지화, 해외물류비 지원 등 7개 사업에 총 사업비 5,5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동해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1일까지 지원신청서, 추진계획서 및 증빙서류를 갖춰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해외 무역진흥을 위한 수출 지원 강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12개 기업에 박람회 지원·홍보물 제작 등 총 25건을 지원했으며, 특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15건, 30만 7천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지역 내 웹툰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의 만화・웹툰 분야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만화・웹툰 전문가를 발굴하여 양질의 교육을 운영하고 웹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강사들은 웹툰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웹툰교육이 가능한 웹툰작가・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 등 전문가이며 만화・일러스트・애니메이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강사는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지역의 웹툰 꿈나무들을 위해 활동할 숨은 작가, 강사님들을 기다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웹툰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접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및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도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을 대상으로 강화된 학원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을 감안하여 학원 내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도내 17개 교육지원청마다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별 학원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안내 현황, 출입자 증상 유무,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여부, 음식 섭취 금지 안내, 밀집도 완화, 일 3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현황 등을 살필 예정이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정부의 특별방역주간에 맞춰 실시하는 현장점검으로 기본 방역 수칙 준수와 자가 진단 앱 사용을 독려하는 등 학생과 학원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8개 대학과 협력하여 ‘2021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진로 선택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상지대, 송곡대, 송호대, 한라대, 한림대 등 8개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총 81개 학과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2021학년도에 운영되는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가톨릭관동대학교(7월 28일~30일)에서는 건축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전자공학 기반 코딩 프로그램 등 12개 프로그램을, 강릉영동대학교(7월 20일~29일)에서는 간호학과 진로체험(1기~4기), 뷰티미용과 진로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강원도립대학교(6월 5일~8월 14일)에서는 과학수사체험, 꿈을 굽는 파티쉐 체험 등 5개 프로그램을, 상지대학교(7월 21일~8월 11일)에서는 ‘만반잘부’ 한의학!, Job多한 무역물류 이야기, 기계학습 프로그램밍 체험 등 20개 프로그램을, 송곡대학교(7월 22일~8월 6일)에서는 슬기로운 유아교사 생활, 사회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난 3월 23일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산 1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 20만㎡가 잿더미로 변하였다. 또한 이 산불은 이 곳에 자생하던 수령 160년생의 보호수인 소나무에도 줄기와 뿌리가 그을리는 큰 피해를 입혔다. 강원도는 산불피해를 입은 보호수의 회복을 위하여 산불진화 다음날부터 매주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수세가 약해진 소나무 줄기에 황토를 바르고, 소나무좀 등 천공성 해충의 2차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가지치기, 영양제 주사(2회)를 실시하는 등 보호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조치를 취한 결과 현재 정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4월 27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보호수에 대한 수세를 측정한 결과 현재 정상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잎이 돋아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강원도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 보호가치가 있는 수목을 보호수로 지정(705본)하여 관리하고 있다. 금년에도 39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78본의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 수형유지, 주변정비, 영양공급 등 보호수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박용식 강원도녹색국장은“이번 산불로부터 피해를 입은 보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재)양구문화재단이 '2021 양구곰취축제 온라인 페스티벌(양구곰취축제)’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서 [셰프와 함께하는 곰취축제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내달 5일부터 진행되는 양구곰취축제에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곰취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응원이벤트는 양구문화재단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곰취축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양구 특산물인 곰취 한 박스(1kg)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6일 양구문화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선물로 받은 곰취를 시식한 후기나 온라인 곰취축제에 참여한 인증을 남기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백영기 축제공연팀장은 “곰취는 4월말부터 5월이 제철로 기온차가 많이 나는 강원도에서 재배된 양구 곰취가 특히 향이 좋고 식감이 좋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돼 곰취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현장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겨울철 제설기간이 종료되어 제설작업으로 파손됐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군도 21개 노선 213km, 농어촌도로 114개 노선 389km에 대해 단계별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 비탈면의 낙석위험지역 정비, 도로 측구 및 배수관 등 퇴적물 제거,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정비 등 도로 전반에 대한 정비활동을 5월말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보다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도색 등 도로 유지보수사업을 병행하고 도로 청소차를 상시 운영하여 지역 주민 및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민원 불편사항이 신고 된 곳은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내실 있는 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희 안전건설과장은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