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 분야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20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및 결손실적, 체납액 채권확보노력 등의 항목을 반영한 결과이다. 특히, 세외수입 분야는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삼척시는 체납자에 대한 전화독려와 책임징수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적극 실시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공매처분 등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했다. 또한 상․하반기 2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삼척시는 2021회계연도에도 “3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인 체납사유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징수기법 모색으로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지방세 신고납부 연장 및 징수유예 조치 등 각종 납세자 지원 시책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시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 및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척시는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0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450명이다. 신청일 기준 관내 등록된 기업이 만 18세~64세의 강원도민을 채용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내 등록된 기업은 1인 자영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모두 대상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경제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삼척시는 6월 중으로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기업체를 선정해 정규직 신규 채용시 1인당 월 1백만 원 1년간 지원한다. 또한, 계약직, 인턴, 아르바이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근로자도 동일한 지원이 이뤄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인 원주시 학성동 역전시장 일대 주민 커뮤니티의 한 축을 담당할 '눈치 없는 도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역전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조직한 마을공동체 ‘역전사랑방’이 원주시 여성친화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만든 도서관이다. 77.38㎡ 규모의 도서관 자리는 점포주가 1년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눈치 없는 도서관'은 이름처럼 눈치가 없어도 눈치를 주지 않는 공간이다. 조용한 분위기의 일반 도서관과 달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도 있고, 누구나 방문해 담소를 나누며 편히 쉴 수 있다. 앞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학성동 역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태영 센터장은 “변화하는 학성동의 중심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가운데 하나인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지역 지원 규모는 2,250명이며, 총사업비 270억 원(도비 189억 원, 시비 81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공장이 원주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도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사업체 평가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선정된 업체는 근로자 1명당 12개월간 월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요건 및 방법, 지원금 지급 가능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주현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주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고용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4월 29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4,680호이며, 주택가격은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9일부터 태백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 6월 25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민원인에게 알권리 보장을 실현하고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태백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획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강원태백몰은 태백지역 중소기업과 농가 제품을 판매 촉진을 위해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로 태백으뜸산품 등 40여개 업체가 입점하여 140개 품목의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강원마트와 네이버쇼핑 등 대형 쇼핑몰 연계와 입점기업의 개별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며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로도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이벤트 행사는 오는 5월 17일까지 최대 25% 할인 및 제품 2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강원태백몰을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20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릉시는 2020년 1년 동안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도 등의 10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병행하여 평가받은 결과, 속초시에 이어 삼척·화천·양양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을 찾아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게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편의 시책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꼼꼼하게 체납액 관리를 한 결과이다. 이채희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평가와 관련된 시상금 1,000,000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년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9일(목)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회식을 하고 3일간의 학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분야 학계, 기업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안전, 수소차 충전시설 등 자동차 안전분야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고, 초청 강연, 특별 세션, 포스터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7시 학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는 한국의 ITS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 진행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참석한 경제계 및 학계 관계자에게 총회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경수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장은 “2026 ITS 세계총회 후보도시인 강릉시의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강릉에서 학술대회를 열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뉴딜정책의 중심에 있는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대만 타이베이와 경쟁하여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2026년 ITS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릉시 내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 및 시민에게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의 일환인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으로, 사업체가 정규직 직원을 신규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 원씩 1년간 최대 1,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 업체당 총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장(사업자등록이 된 업체) 주소를 두고, 정규직 신규 직원을 채용하였거나(2021. 1. 1. ~ 선정기준일) 채용할 계획(선정기준일 ~ 3개월 이내)이 있는 모든 사업체로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업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유동성 확보를,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크나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GS파워와 함께하는 축구 사랑 안양꿈나무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GS파워에서 기탁한 2021 FC안양 시즌권을 4월 23일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1 FC안양 시즌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FC안양과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GS파워가 3,400만원 상당의 기탁금으로 구매해 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재단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축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추천 또는 신청을 받아 그 중 10개교의 학생 3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학생용 340개와 성인용 170개의 시즌권이 전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 꿈나무들이 부모님과 함께 FC안양의 경기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