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2021년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사전 대조·검토하고,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목적 외 사용 및 제3자 양도 여부, 불법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형질변경과, 무단점유 여부 등 위법사항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관련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고자 한다. 특히, 군은 이번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공유재산 이용실태 전반 및 측량을 통한 현황 확인을 금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유재산(토지)현황은 총15,341필지 39,960천㎡ 중, 이번 실태 전수조사 대상은 일반재산 3,110필지 3,421,119㎡이다. 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사항은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누락 재산은 권리 보전 이행조치, 무단 점유 재산은 변상금 부과 및 원상회복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장래 행정 수요증가에 대비하며, 필지별 현장 조사를 통해 재산의 적법 관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에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힐링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대민업무 처리에 스트레스 노출이 잦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응대 서비스 능력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오는 4월 30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으로 대상자별 자택에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자기진단을 통한 건강레벨진단 및 이해와 스트레칭, 이완을 위한 스트레칭 PCT체조와 자율신경 조절을 위한 바디스캔 명상, 캘리그라피를 통한 마음 나누기 등 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응대 서비스 능력향상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KBO(총재 정지택)가 ‘KBO 찐팬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BO 찐팬 인증’ 은 1982년부터KBO 리그를 변함없이 사랑해 온 팬들의 추억을 기리기 위한 이벤트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번째로 ‘찐 야구팬 모여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과 함께 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KBO 리그와 관련된 어떤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참가 할 수 있으며 KBO와 신한은행이 함께 선정한 50명에게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KBO 찐팬 자격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쏠(SOL)고객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종 톱10에게는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황금 야구공(17돈)과 황금 배트(6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구팬들을 위해 야구와 함께한 황금 같은 추억을 되새기며 가족간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와 함께한 KBO리그가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남자 올림픽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28일 파주NFC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 도쿄 올림픽 준비 상황과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국은 21일 진행된 조추첨식 결과에 따라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김학범 감독은 조 편성과 함께 대회도 시작된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학범 감독은 6월 진행 예정인 소집 훈련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지난해 1월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이후 정예 멤버가 모두 모인 소집 훈련을 한 번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갖가지 난관을 해쳐나가야 하는 김학범 감독은 정부와 KFA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하며 “다 함께 머리를 맞대 우리 앞에 놓인 숙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 기자간담회의 주요 내용이다. AFC U-23 챔피언십 이후 선수 전부를 소집한 적이 없다. 1년 3개월 동안 선수들을 완전체로 못 모은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6월 소집 훈련이 굉장히 소중한 기회다. [명단에 대해] 알다시피 50명의 선수 명단이 대한체육회로 넘어갔다. U-24 선수 39명과 와일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주한수원의 첫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 경주한수원의 신임 주장 손윤희가 개막전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손윤희는 26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창녕WFC와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의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극적인 3-2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 모두 프리킥으로 만들어냈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손윤희는 경기 후 경주한수원의 모든 구성원들로부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극적인 승리에 선수단은 우승에 버금가는 환희에 휩싸였다. 손윤희는 “첫 경기를 다행히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다”며 미소 지었다. 손윤희는 후반 17분 아크 근처에서의 특유의 묵직한 프리킥을 골로 연결해 2-2 동점을 만들었고, 추가시간에 또 한 번 프리킥을 골로 성공시키며 3-2 역전을 이끌었다. 경주한수원 공격의 숨통을 트이게 한 시원한 골이었다. 이전까지 경주한수원의 공세를 잘 버텨내던 창녕WFC는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 손윤희는 “첫 번째 프리킥은 들어간다는 확신이 있었는데 두 번째 프리킥은 고민이 많았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집중해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짜릿한 승리였다.” 송주희 경주한수원 감독이 극적인 역전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주한수원은 26일 경주황성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창녕WFC와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추가시간 결승골로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을 넣은 뒤 역전을 당했고, 다시 역전을 해 얻은 승리다. 마지막 결승골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나왔다. 짜릿한 승리에 송주희 감독 역시 상기된 모습이었다. 송주희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긴다는 생각으로 임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 그는 이어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가 하고자하는 플랜과 새로운 플랜을 잘 준비해나간다면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주한수원은 창녕WFC보다 훨씬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을 만드는 데까지는 애를 먹었다. 송주희 감독은 “공격에서의 좀 더 세밀한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준비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한 그림이 잘 나온 것 같다. 공격 진영에서의 수적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다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던 것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PGA 프로(준회원) 신광철(50)이 ‘2021 K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서 세번째 연장 접전 끝에 1위에 자리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 6,66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마지막 날 신광철은 버디 6개, 보기 1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동타를 기록한 김태진(51), 김영수(51)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태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신광철과 김영수가 파를 작성해 신광철과 김영수가 승부를 이어갔고 9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두 번째 홀에서는 신광철과 김영수 모두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10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 세번째 홀에서 신광철은 파를 적어내며 보기를 한 김영수를 제치고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 QT’의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경기 후 신광철은 “1위에 올라 기쁘다. 리더보드 상단 맨 위에 내 이름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16번홀(파4), 17번홀(파3)에서 실수가 아쉽다. 프로 입회 후 첫 연장전이라 긴장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두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8일(수)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4야드) 18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주형(19.CJ대한통운), 2014년과 2016년 대회서 우승한 ‘군산 사나이’ 주흥철(40), 2018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고석완(27.코오롱아우토), 2019년 대회 챔피언 김비오(31.호반건설)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주형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KPGA 군산CC 오픈’에 참가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이번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명승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CC는 2009년부터 2011년,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좋은 패스 넣어주며 도와준 동료선수들 덕분이다” 인천현대제철의 정설빈이 개막전 해트트릭의 공을 동료선수들에게 돌렸다. 26일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2021 WK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인천현대제철은 서울시청을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다. 정설빈은 전반전 2골, 후반전 1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경기 후 정설빈은 “우선 나를 믿어주시고 선발로 기용한 김은숙 감독대행님께 감사드린다. 개막전에 세 골을 넣은 건 처음인데 뜻 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인천은 이날 3-5-2 전술로 새로운 공격축구를 구사했다. 새로운 전술에 적응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걱정도 있었지만, 대량득점을 하며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했다. 정설빈은 “처음에는 우리끼리 손발이 잘 안 맞았다.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하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꾸준히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유리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한 정설빈은 새로운 전술로 다양해진 공격루트 속에 찾아온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정설빈은 “(최)유리나 (손)화연이 같이 빠른 선수들이 침투할 때 내려와서 볼 배급을 하고, 또 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시책에 대해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21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도부와 시부를 구분하여 평가하는 2021년(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정목표를 기반으로 한 5개 평가분야의 세부 평가지표별 목표치를 부여하여 달성도를 측정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강원도는 78개 지표 중 총 69개를 달성, 90%에 육박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도 단위에서 경남, 제주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전년도 달성률 79.3% 대비 9.2%p 상승하여 상승률에 있어서는 평가대상 시․도를 가장 앞섰다. 또한, 자치단체의 우수정책에 대해 정부합동평가단이 검증하는 정성 평가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추진, 직장운동 경기부 활성화, 지역통계 활용, 목재산업 활성화“ 등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특히, 이 중 “문화가 있는 날 추진“과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는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었고 클린강원패스포트 운영 등 ‘강원형 코로나 극복 모델‘이 100% 온라인 국민평가에서 코로나19 대응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