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에 소재한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이 28일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4월 3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향후 관광시설 컨설팅과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 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정선군은 2018년 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함으로써 청정 자연을 테마로한 치유와 힐링 여행의 최적지임이 증명되었다. 관광지별 주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하이원리조트의 경우 해발 1,100m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 코스 체험과 하오(HAO)센터에서 운영되는 케렌시아 요가, 명상과 다도, 전통다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의 경우 가리왕산에 10만평 규모의 정원 감상과 자이언트 베고니아 화훼 치유, 산림욕 명상, 건강 밟기 지압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4월 29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정선 예미실험실, 미래과학자의 길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제10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에서는 정선군 신동읍 일원에 우주의 근본 입자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를 연구하기 위해 정선예미랩을 조성중에 있으며, 2020년 한덕철광 내 10여 개의 지하실험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2021년에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를 위한 단일규모 약 10,000m3의 대형 지하실험공간 구축과 지상연구실 설치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정선 예미랩 설치 공사가 마무리 되면 지하실험단 암흑물질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국내 과학기술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은 물론 과학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연구 시설이 될 것이다.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연구단은 정선예미랩에서 암흑물질 연구와 더불어 지역사회 과학 문화 확산과 차세대 과학교육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포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상은 정규직 공무원 뿐 만 아니라, 공무직·비정규직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대우공무원 선발시기 1년 단축, 성과상여금 가산점 부여, 근무성적평정실적 가산점 부여, 특별 휴가 3일 등 파격적인 인사 상 우대 조치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중 부서장 추천 또는 국민 추천으로 대상자 접수를 받고 업무실적 및 사실 조사 실시 후, 양양군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센티브 부여 심사를 실시하여 10명 이내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을 평가하여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가 아니라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준을 두고 선발할 계획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2021년도 개별주택 가격조사를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하여 올 3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마친 후 4월 29일 총 8,228호 주택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주택수는 단독 7,021호, 다가구 251호, 주상용 848호, 기타 108호이며, 개별주택의 가격대별 분포현황은 △1억 원 이하가 6,427호(78.1%) △1억 초과 6억 원 미만이 1,797호(21.8%)로 나타났다. 2021년도 개별주택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101호가 증가했으며 전체 개별주택 중 1,314호는 지난해 가격보다 인하된데 반해 6,064호는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나머지는 작년도와 동일하다.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 세정부서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다음달 28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주택은 주택특성 재확인 및 표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속초해수욕장의 수상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 등 수변질서 유지활동을 담당할 수상 안전관리요원 44명을 공개모집한다. 채용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수영 가능한 사람이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및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소지했거나 응급의료, 사회체육, 레저 스포츠전공자, 수상 안전관리요원 활동 경험을 갖추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7일까지며, 채용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51일간이다. 신청자는 응시원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속초시청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팀에 방문접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5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속초해수욕장 수상 안전관리요원 채용으로 2021년 속초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4.29 제주도와 협약체결을 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지역 기업의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본시장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청정지역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북단과 남단에 위치하여 각기 차별화된 수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제주도와 현지 영업라인 공유와 콜라보 마케팅 전개를 통한 수출 시너지 효과라는 공동 이익을 추구하고자, 양 지역의 수출진흥을 위한 주요기관인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①일본 내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 ②일본 내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활동 ③일본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등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 강원도는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도내기업의 위기를 넘기위해 기존의 단편적 수출활동 지원에서 탈피, 시장 및 상품 분석, 유통전략 수립 등을 통합 추진하여 기업과 상품의 잠재가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우수상품 일본시장 수출 토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인 교포시장 중심의 수출에서 현지 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개최되는 「2021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선KTX의 지역특성 맞춤형 역세권개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과 접근성 크게 개선된 철도망, 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반나절 생활권 실현으로 춘천~속초 동서화고속철도, 강릉선KTX 역세권의 개발방향과 투자정보 등 국내외투자자와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역세권개발의 실행력확보를 위한 공공기관․민간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워크숍을 개최하고 역량강화와 정책모니터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안전하고 깨끗한 여성친화적 미래도시 속초 조성”이라는 추진전략으로 정책 모니터링 및 발굴과제 관련 교육,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도시 속초 조성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지원확대 방안 제안, 학교 앞 통학로 안전한 환경을 위한 모니터링, 남성 돌봄권 확대 및 여성 돌봄노동자, 가족돌봄자 지원 방안 발굴, 방범용 CCTV 및 로고젝터 설치 필요지역 범죄취약지 사전 조사,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발굴 등 주요 세부과제에 대한 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시민참여단의 과제 활동 후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속초시 전 부서와 공유하여 여성 정책 전반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2020년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부시장을단장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22개부서 43개과제에 22,118백만원의 예산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줄래 다가정’은 숲체원 곳곳을 산책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국립횡성숲체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방문 및 숙박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리가족 찰칵 ▲미션임파서블 ▲느린우체통 등 3개 행사로 구성됐다. ‘사랑이 솔솔 우리 잣 가족캠프’는 잣강정 만들기, 잣나무 숲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5월 1일∼2일, 29일∼30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총 2회 운영된다. ‘꿈드림 유아 숲 캠프’는 계절별 다른 주제로 운영되며, 5월 8일∼9일 캠프는 나뭇잎을 주제로 유아가 주체가 되는 놀이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포근한 봄 날씨 속 가족단위 이용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꾸렸으니, 숲체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스마트교육은 집합교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횡성군 소속 민방위 대원이라면 누구나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시간 가량의 교육수강 후 평가를 통과하면 별도의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28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생활안전 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이달환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교육내용은 지역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충실히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