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인제군의회는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위원회사무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2021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양순 강사를 초청하여‘판례와 유권해석을 통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의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나 군의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될 것이며, 의회 차원에서 청렴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는 27일, 제30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의 행위는 전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괴 행위로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에는 심각한 해양오염 및 인류의 재난이 될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 오염수 처리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우리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6월 하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집중방역 유·초·중등학교 현장 점검반’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감을 지역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5대 예방수칙 준수, 학교 내 반복 교육 및 학교 안팎 생활지도, 유증상자 관리 및 시설 방역 등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학교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학교 방역 수칙 준수,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학교 구성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지도, 학교 안팎 생활지도, 외부 강사 관리 강화 등 주요사항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안전기획담당 이재학 장학관은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왔다”며,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학교일상 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춘천시와 공동으로 국제환경기구인 이클레이(ICLEI)한국사무소 유치를 신청하였다.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전세계 120개국, 1,75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로 UN협력 및 자문 기구이다. 국내에서는 14개 광역자치단체와 34개 기초단체 참여하고 있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02년에 UN지원으로 ’02년부터 ‘05년까지는 한국국제화재단, ’06년부터 ‘11년까지는 제주도에서 유치, ’12년부터 수원시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였으나, 올해말 유치·협약 기간이 종료된다. 강원도-춘천시 공동, 강원연구원 협력으로 신청하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기간은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이며, 유치지역은 춘천으로 정하고 강원연구원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이클레이는 국제사회 지방정부간 기후변화, 저탄소 등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교류와 정책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강원도와는 생물다양성당사국총회와 생물다양성 강원포럼 등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추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에서는 민선 3선 지사를 역임하고 있는 최문순 도지사 취임 10년(2011.4.27.~2021.4.27.)을 맞아 그간의 도정 주요성과와 강원도 변화상을 발표하였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정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통계지표로 살펴보면, 우선, 도 살림살이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도 예산규모는 3조 3,984억 원에 불과하였으나 2020년 도예산규모가 7조 3,066억 원을 기록하며 무려 115%가 증가하였고, 국비 확보 또한 2011년 3조 9,643억 원에서 2021년 7조 2,150억 원으로 증가하며 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도비 7조 원 시대를 개막하였습니다. 도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고속도로․철도 등 SOC 분야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점으로 KTX와 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 접근 노선이 대폭적으로 개선되었으며, 2011년 도지사 취임 시점과 대비하여 고속도로는 38.9%, 철도는 31.9%가 확충되어 이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규모 또한 2011년 33조 873억 원에서 2019년 48조 6,246억 원으로 47%의 상승 곡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공근면은 공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4월 27일, 예비못자리 설치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2.5ha 경작에 소요되는 예비못자리가 공근면 부창리에 설치되었으며, 자연재해·병해충 피해 등으로 벼가 부족한 상황에 대비해 모내기가 어려운 농가에 모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 동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홍천대추작목반 16개 농가, 농업장비 전문업체, 농작업 안전 컨설팅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 홍천대추작목반의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단계별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충전식분무기, 전동가위, 보조의자, 안전보조구 등을 직접 시연하고 장비별 사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 이후에는 작목반과 컨설팅전문가가 함께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장비를 선정해 보급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예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박승영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익혀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4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69회 홍천아카데미 ‘비극 속 아름다움, 재심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홍천아카데미는 재심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억울한 사람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강의를 통해 사회의 어둠 속에서도 ‘정의’라는 한줄기 아름다운 빛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화성 8차 연쇄살인 사건 등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굵직한 사건들의 재심을 맡아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을 변호해 결국 무죄 선고를 이끌어낸 것으로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박준영 변호사를 실제 모델로 삼아 제작된 영화 ‘재심’과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박 변호사는 tvN ‘유 키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지연된 정의’, ‘우리들의 변호사’가 있다. 강의는 유튜브에 접속해 ‘홍천군 평생학습TV’를 검색하고 채널에 입장하면 홍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한읍 목공회 동호회인 우드&아트 회원들은 자체 제작한 목공예 의자 8점 및 화분 6점(150만원 상당) 등 목공예품을 27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기증된 목공예 작품을 활용하여 함백산 야생화축제 및 골목길 정원박람회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종원 우드&아트 대표는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목공예품이 지역 사회이 크고 작은 행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청·장년들의 역량강화와 지약사회 활동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한 나비캠퍼스가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나비캠퍼스”는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바꾸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20일 개강했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교육공간 부족, 예산 부족 등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10주간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마침내 학생 12명 전원을 졸업생으로 배출하게 되었다. 센터는 지속적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인적자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에 놓인 정선지역 청장년들을 창조적 혁신가로 육성하는 나비캠퍼스가 정선군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교육생 12명, 교사 7명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송파문화재단 김보성 대표가 특강을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후 열린 교사-학생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나비캠퍼스' 교육을 통해 ‘자신과 지역에 대한 많은 통찰을 얻었고, 자기 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아 프로그램의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