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사)밸런스워킹PT코리아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밸런스워킹PT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연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와 밸런스워킹PT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 상호 기관의 시설 이용 및 밸런스워킹PT 단체교육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복지 프로그램에 밸런스워킹PT를 편성해, 이용객에게 보다 역동적인 숲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운영하는 밸런스워킹PT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밸런스워킹PT를 융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WK뉴딜국민그룹이 4월 27일, 횡성군을 찾아 4천 5백만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기업경영 철학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항진 총재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기탁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신상 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 용평면적십자봉사회가 평창 군민 모두의 공감・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다. 용평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27일 용평면의 어르신 홀로 계시는 50가구에 떡, 바나나, 요구르트, 행주 등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도 함께 전달했다. 김동숙 용평면적십자봉사회장은 “2021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게 된 만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의 작은 봉사가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용평면을 만드는 큰 움직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외로우실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면적십자봉사회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미용봉사 및 방역마스크와 음식전달 등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돕는 봉사를 실천해 주민과 다른 사회단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 간‘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 및 단속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해,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행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관내 원산지 허위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품목은 활가리비, 냉장명태 등의 수입수산물이며,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 전반적인 원산지표시 관련 사항에 대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에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명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내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우려 해소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지만, 판매자 스스로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통해 관내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7일 14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의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획실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의 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관령 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차항리 주민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이해와 의견 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교육연수원 건립으로 일자리 창출이나 인구증가, 경기 활성화 등 지역에 가져 올 다양한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건립을 위한 군 지원방안이나 분야별 추진일정 등의 설명을 통해 주민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또한, 교육연수원 건립에 필요한 진입도로 확포장 시 주민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적극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 교육연수원 개관이 지역의 다양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은 대관령 지역 뿐 아니라 평창군 전체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장도서관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내 유일의 3D 독서 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오는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체험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던 개인 체험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일요일 개인 체험은 단체 체험이 중단되는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토요일과 동일하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태장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은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해보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방귀쟁이 새색시’, ‘해님 달님’, ‘신비한 마법텐트’, ‘알라딘 요술램프’, ‘콩나무가 커졌어요’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의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유치를 위한 1차 실무 추진회의가 지난 22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교육문화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원주출판연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작은책방 등 30여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각계각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앞서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에 이어 새마을문고중앙회 원주시지부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안준기 관장은 “원주시가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돌버텅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청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 교체 봉사를 했다. 고령의 노인세대 단독가구로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고 있고 대상자는 두 자녀 모두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 탓에 대상자 집의 곰팡이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속초돌버텅자원봉사회는 대상자를 돕기로 결정하고 직접 준비한 도배 재료를 가지고 도배 전문 봉사자와 회원 20여명이 함께 도배를 진행했다. 속초돌버텅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봉사에 뜻이 있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약 26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 개선(도배ㆍ장판 교체, 청소 등)활동 및 코로나19 위기대응 방역 봉사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순남 청호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도배 자원봉사를 해주신 속초돌버텅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다목적 잔디광장 휀스 및 엑스포1교 등 도심 속 주요 교량에 난간걸이 꽃화분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난간걸이 꽃화분 설치사업은「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야교, 청대교, 엑스포1교 등 주요 교량 5개소와 다목적 잔디광장 휀스에 난간걸이에 특화된 꽃묘(페츄니아)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양간지풍 등 강풍의 영향으로 교량 난간에 꽃묘 식재가 어려웠으나 작년부터 해당 꽃화분의 설치로 바람에도 잘 견디며 아름다운 난간 경관 조성으로 적잖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다목적 잔디광장 휀스 및 엑스포1교 난간에 꽃화분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5월 초까지 청초교, 소야교, 청대교 및 설악대교 일부 구간에 꽃화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사계절 꽃으로 덮인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페츄니아의 꽃말처럼(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 속초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역의 현안 해결과 2022년 주요 예산사업 반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속초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가 2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黨) 인사로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제21대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동기 속초ㆍ고성ㆍ양양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와 도ㆍ시의원 등 11명이 참석하였고, 속초시는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4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및 2022년도 주요 예산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지역 현안사항은「공공산후조리원 설치」,「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안전성 개선사업」,「구)설악수련원 부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확보」등 4개 사업이며, 2022년 주요 예산사업으로는「장사항 해안변 관광자원 개발사업」,「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영랑호 수변지역 생태습지 복원사업」,「외옹치 지구 제3차 연안정비 사업」,「속초항만 준설공사」등 5개 사업으로 속초시는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이와 같은 사업들에 대하여 당(黨)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