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지급 누락 사업체를 대상으로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행확인서 발급 대상은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1년 2월 14일 사이에 시행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 중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사업체이다. 집합금지(지속) 업종은 감성주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펌 등이며, 집합금지(완화)업종은 겨울 스포츠시설, 파티룸이다.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 까페,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습소다. 단, 학원, 교습소는 교육청을 통해 신청하고 발급받아야 한다. 대상이 되는 업체는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8개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단시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외식업(음식업)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왔고, 현재까지 14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여 소비자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수시 가맹점 모집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일단시켜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을 하면 지역화폐인 탄탄페이, 강원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여 10% 할인 또는 캐시백 지급도 받게 된다. 또한, 시는 배달앱 일단시켜의 조기 안착과 확대 추진을 위해 5월부터 “배달앱 일단시켜와 함께하는 주문 릴레이 캠페인”을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배달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금번 배달앱 일단시켜 태백시 런칭을 통해 코로나19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 효과를, 소비자들에게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배달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난 4월 21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한 37개월령 한우가 생체중 1.1톤, 도체중 649kg, 육질 등급 1++B에 고기 가격 1,620만원을 받아 고성군 역사상 최고 경매가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평균 가격보다 2배에 가까운 경매가를 기록한 것으로 이 한우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장형근씨 대성농장에서 사육한 것으로, 장형근 농가는 233두(번식우 150 거세 58 수 25)를 사육하고 있으며 강원한우 브랜드 참여 농가로 그 동안 양질의 조사료 급이 및 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 사양관리를 통해 노력해 왔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꾸준한 한우 품질 개량과 우량 송아지 생산확대,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및 인공수정 등을 통한 고품질의 한우 생산, 축산농가 소득증대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중요기록물의 유실 방지 및 보존대책을 강구하고자 2021년 처리과 보유기록물 전수조사를 4월부터 8월 2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이 보유하고 있는 모은 기록물이 대상으로 보유기록물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기록물 이관을 통한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활용하고자 추진하게 되며, 8월 20일까지 부서별 실보유 기록물을 파악하고 목록화 하여 2021년 폐기대상기록물 확정 및 이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처리과 보유기록물 전수조사를 통해 기록물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기초자료를 토대로 기록물 이관, 평가 및 폐기업무 자료로 활용하여 보유기록물 중 중요기록물 누락·멸실을 방지하고, 보유기록물 수량 및 유형의 파악을 통해 객관성·신뢰성·정확성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중요기록물 누락·멸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보존으로 행정력 추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민방위 전 대원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4월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민방위 집합(대면)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무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민방위 1~4년차을 포함한 전체 민방위 대원 및 대장 1,07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민방위대원 1~4년차의 경우 4시간이, 5년차 이상의 경우 비상소집을 통한 1시간이 의무교육이나 사이버 교육 수료시 1시간만 교육 받으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PC,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과목별 교육 진도율 100% 이수 원칙으로 과목별 평가점수 70점 이상 수료해야 하며, 주 교육내용은 두 과목으로 민방위제도과정의 경우 민방위대원 임무와 역할, 동원절차 및 응소요령 등이, 역할실습과정의 경우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재난대비 대피요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 교육도 추진된다. 서면 교육의 경우 군 안전교통과 비상대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연락하면, 교육 교재 및 과제물이 등기로 배부되며, 교재 수령 30일 이내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체육회가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안산 와~스타디움 상황실에서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맹명호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했다. 안산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와 예산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체육회의 정관 및 임원선임, 출연재산 채택, 주 사무소 설치 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체육회는 안산시로부터 법인 인가를 받아 오는 6월9일까지 관할 법원에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은 “안산시체육회가 법인으로서 더욱 큰 무게감을 갖고 안산시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2021.1.1. 기준 개별주택 29,63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29일(목) 결정·공시하고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다음달 28일(금)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강릉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3.94% 상승한 것으로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 바다조망 및 전원주택 부지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개별주택의 공시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작년 말 개정된 「지방세법-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에 따라 강릉시 전체 개별주택의 99.2%에 해당하는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 중 1세대 1주택은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이 감소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55,918호의 공시가격에 대하여도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의 신청서는 시청 세무과, 읍·면·동 민원실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 후 부동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 동물사랑센터(강릉시 성산면 내맬길 172) 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여 27일(화)부터 운영한다. 놀이터 이용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자 및 가족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한 후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를 방문해 이용 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수용 가능 인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은 당일 이용 신청 인원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부여한다. 개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놀이터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한편,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은 국․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1,350㎥(305평) 부지에 놀이기구, 울타리, 휴게 쉼터, 산책로,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춰 지난 2월에 준공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견과 많은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취약계층을 상대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 강릉시는 시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매년 1,5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교육은 엑셀 2016 기초 및 활용, 한글 2018 기초 및 활용, 그리고 모바일(스마트 폰)을 통한 금융 및 쇼핑, 긴급 재난생활비 신청, 배달 음식 주문 등 비대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교육을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현재 ‘엑셀 2016 기초 및 활용’과정과 ‘한글 2018 기초 및 활용’과정 신청 접수 중이며, 오는 5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모바일 및 컴퓨터 활용 교육을 통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26일 오후 2시 라카이샌드파인에서 ‘2021 CKU 지역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강릉시의회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 19 팬데믹시대에 어떻게 지역문화 관광콘텐츠를 제작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박덕규 소설가는 어떻게 문화예술공간을 찾을지, 또 어떻게 유지하고 재창조해 나갈지에 대해 발표하면서 ‘지역 문화공간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관광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용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는 ‘지역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한 사례’를 통하여 지역 문화유산을 자산으로 삼아 글로벌 관광 시대에 걸맞은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강릉시의회 김복자 의원, 한국교통대 한원균 교수, 강원대 허중욱 교수, CKU 콘텐츠협동조합 권오두 이사장이 지역문화 관광에 대해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시는 전국 유일 문화도시와 관광거점도시를 동시에 석권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오늘 개최하는 포럼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함은 물론 과거와 현대, 아날로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