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영재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일반학교감, 특수교사, 상담교사,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학부모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더봄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 사례가 없는지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인권지원단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를 기정예산(6조 7,568억 원)보다 4,821억 원이 증가한 7조 2,389억 원으로 편성, 4월 26일 도의회에 제출하였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① 지역경제 조기회복 및 도민 생활안정 도모, 코로나 이후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②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지역산업 체질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으로 첫째, 지역경제 조기회복 및 도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강원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49억 원, 로컬벤처기업 창업 지원 펀드 조성 10억 원, 강원상품권 유통 추진 58억 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71억 원 등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고용안정 1,163억 원,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출시 마케팅 8억 원, Peace&Life Zone 평화의 밤 2억 원, 군장병 한마음 페스티벌 2.5억 원,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 5억 원 등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평화경제 실현 19억 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 12억 원, 노인요양시설 확충 24억 원, 영아보육료 지원 28억 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인력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기가 4월27일 춘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 총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접수 사업을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직접 심의하여 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채택하는 제도이다. 강원도는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기가 올해 4월 종료됨에 따라, 이번 제3기 위원을 공개모집 등을 통해 총56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번 총회는 제2기 활동 우수 위원 표창, 제3기 위원 위촉식 및 임원선출, 그리고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금창호 박사의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는 앞으로 2년 동안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심의결정은 물론, 사업제안,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을 점검 하는 등 예산편성 전(全)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보유하고 계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도민이 원하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인제군 남면 정자리 일원에 6,500억 원 규모의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27일 16시 30분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인제군, 주식회사 에스에스모터스, 주식회사 새서울레저 4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6년까지 부지 4,321,558㎡(약 131만평)에숙박시설(호텔, 콘도, 스파), 체육시설(골프, 스키), 상가시설을 갖춘사계절형 종합 휴양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강원도와 인제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며, 도내 연관 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리조트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인제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광단지 지정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생산유발 1조 4천억 원, 고용유발 6천 8백명(건설기간 중 포함), 사업장내 6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 장기화 및 국방개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FC안양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무패의 4월을 완성했다. 안양은 25일(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심동운과 김경중이 각각 한 골씩 기록한 안양은 황태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서울이랜드를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리그 3위(4승 2무 2패)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홈 팀 서울E는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투톱은 레안드로, 베네가스가 맡았고 고재현, 장윤호, 김선민, 바비오, 황태현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이인재, 김현훈, 이상민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원정 팀 안양은 3-4-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조나탄과 최민서가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심동운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정준연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고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쓰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양동원이 꼈다.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킥오프한 안양은 그대로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향해 공격해 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평군은 양평 FC가 지난 24일 홈구장인 용문 체육공원에서 치러진 2021 K4 리그 6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대 1 대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올해 리그에서의 홈 3연승이자 첫 3득점 경기로,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도약했다. 이날 양평의 선발 라인업에는 주요한 변화가 있었다. 지난 3월,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돌아온 사회복무요원 백승현, 정기운, 장지성 등의 주전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경기를 맞이한 양평은 전반 18분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양평의 정기운이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정기운은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2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감각에 물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27분, 양평은 중랑의 임형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했다. 전반부터 중랑의 골문을 두드리던 양평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중랑 진영 안에서 안수민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장지성에게 공을 넘겨주며 중랑의 뒷공간을 완벽하게 뚫어냈고, 헤딩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다시 리드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반려견 놀이터가 개장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 개장일인 4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반려견 놀이터 입장객은 1,455명이다. 이 기간 반려동물은 중·소형견 974마리, 대형견 232마리로 총 1,206마리다. 특히 개장식 행사였던 10일과 11일 이틀간 1,150명이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개장식과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일 평균 입장객은 34명이다.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공간이 분리돼 있어 견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오르기와 내리기, 장애물 넘기 등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어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월요일/동절기 휴장)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로 이용요금은 무료다. 5월~11월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반려견 행동 교정 교실과 반려견 미용 교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환경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확산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공단 임·직원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일회용 제품 덜 사용하고!(GO), 다회용 제품 더 사용하고!(GO)”를 실천 다짐으로 선정하여 사진을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김용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참여로 공단 임·직원과 함께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환경보호에 관심을 높이고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필수착용, 최소한의 인원 참석,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제4기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지역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여성 안전 모니터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성폭력 피해 예방 및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김환일 여성가족과장은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1회 정기적으로 폭력피해에 취약한 가정에 방문 모니터링 실시 및 관내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학교 등 불법카메라 점검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벌꿀 보관용기(스테인레스드럼)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명품 벌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벌꿀 보관용기 지원사업이 농가 및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이 있어, 금년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벌꿀 보관을 위해 스테인레스드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벌꿀 보관용기(스테인레스드럼/200) 240개를 공급 한다 영월 관내 양봉(서양벌)사육 현황은 2020년 147호/11,625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1호/426군이 증가하였다. 청정자연환경을 간직한 영월에서의 양봉산업이 각광 받으면서 매년 사육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강원도 대표 브랜드인 “허니원” 가공장이 관내에 있으므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제품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월군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기존에 벌꿀 보관용기(철재드럼) 대신 스테인레스 드럼으로 점차 교체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벌꿀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관·관리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는 명품 벌꿀로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