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40분부터 10시까지, 가족 참여형 독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별밤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이번 ‘별밤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 독서 나들이’를 주제로 그림동화책 함께 읽기, 우리 가족 추억 브레인스토밍 토론, 보드 게임, 하트스트링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참여 대상은 초등 3~6학년 학생이 있는 가족이며,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서면 혹은 전화로 선착순 10팀(가족 당 2명)을 모집한다. 속초교육문화관 이윤전 과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따뜻한 봄날 저녁, 책을 매개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난 2월에 이어 2022 진학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대입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진행한다. 3학년 부장 및 담임,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소속 대입지원관들의 진행으로 도내 9개 일반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장이 참여하여 2021 입시결과 분석, 2022 모집요강 안내, 2022 대학별 지원전략 등 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학끼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누구나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1·2학년 진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연수에는 청원여고 박문수 선생님(서울특별시 교육과정지원단 부단장)을 초청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선택과목의 안내 및 지도를 통한 진로·진학의 실제’라는 주제로 대입 환경의 변화와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생의 지도 방법 등 2023, 2024 대입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대학별 모집요강이 발표된 직후인 5월, 고3 학생들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소통·공감·배려·존중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2021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번 청렴정책은 지난 2월 교직원과 부패방지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소통과 참여를 통한 강원교육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정착 등을 주요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마련하였다. ‘소통과 참여를 통한 강원교육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렴 추진체계 구축을 통한 허브 역할 강화, 고위공직자 이해충돌 발생 예방을 위한 겸직 신고 내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 제도 운영, 함께 실천하는 청렴 강원교육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공공재정환수제도 안정적 정착 및 이행력 제고, 공직비리 익명 신고센터 설치 운영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였다.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실시, 반부패 청렴주간행사,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세대 청렴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제6회 횡성한우배 골프대회가 4월 26일, 횡성 웰리힐리CC에서 열렸다. 횡성군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와 군민체력 향상, 군민과 출향인의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횡성군골프협회 주최 및 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며, 횡성군민, 횡성출향인, 횡성거주자 등 40개팀 160여명이 참가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의회는 2021년 4월 26일 개최된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공동 발의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은숙 의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책임지고 처리하겠다던 일본정부는 지난 4. 13일 국무회의에서 125만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림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며 본회의장에서 결의안 발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한편, 군의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500억 규모의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코로나로 인한 서민들의 힘겨운 삶과 거리가 있는 2,800여만원의 의원 국외여비 예산도 전액 삭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원자재 구입 및 최종 생산품 판매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2020년 12월 31일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20년 물류비의 50% 범위 내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물류업·택배업·세탁업 등 비제조업과 농공단지 내에서 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 물류비 중복지원 기업, 세금 체납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예산 1억5천6백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지며, 오는 5월 21일까지 횡성군청 기업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동섭 기업경제과장은 “물류비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여성 임업인을 위한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 임업인이다. 단, 90일 미만 임업종사자, 임업 외 수입이 임업수입을 초과하는 임가, 타 법령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 가족 등)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23명으로, 1가구 1인에 대해 신청을 받아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문화상품권은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조성담당을 방문해 지원신청서, 동의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의 대상자 선정 후 산림분과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가 예산범위 초과시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조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 임업인의 범위는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라 3ha 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을 경영하거나 1년 중 90일 이상 임업 종사자, 임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청이 최근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을 완료,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그동안 일부 장소에 한해 사용할 수 있었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본청 내 어디서든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시 접속자 수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속도로 누구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무선 침입방지시스템 설치로 무선인터넷 보안을 강화함에 따라 해킹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했다. 또 군청 내 설치된 15대의 무선 침입방지 센서는 무선전용 보안시스템으로 비인가 무선AP차단과 사용자·단말인증, 중요정보 유출방지 등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진행되는 많은 해킹 등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4월 말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5월 초부터 본격 서비스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도 무선 침입방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 대화면은 대화1리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박인수 이장과 마을 임원 20명이 모여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뿐만 아니라 대화1리에 위치한 모든 상가와 빌라까지 빈틈없이 소독하고, 하천변 및 마을 중심지 생활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평소 단합이 잘 되어 함께하는 행사가 많았던 대화1리에서 코로나19 이후로 함께 모일 기회가 없어, 아쉬운 마음을 달램과 동시에 어려운 시국에 불안해할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임원들이 직접 실시하는 대청소를 계획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대화1리 박인수 이장은 “대화면사무소와 사회단체에서 매번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해 주고 있지만,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좀 더 꼼꼼히 방역했고, 봄을 맞아 마을 주민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한 대화1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 이후 활성화 될 농촌관광분야에서 관광객 유치 선점과 기존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비와 군비 합산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관내 1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시설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7개 마을을 선정하여 1개 마을당 3천만 원씩 지원한다. 선발된 마을은 방문객 안전․편의시설 개선,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설 신규 설치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비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구비에 한하여 총사업비의 30% 한도 내에서 가전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박창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힐링을 위한 농촌관광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평창군의 농촌마을이 가진 따뜻한 강점들을 방문객들이 충분히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히는 한편,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