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2021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생활 속 문화공간 발굴 프로젝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OK 활력소」’에 참여할 공간(가게) 접수를 시작한다. 「OK 활력소」는 속초시 내에 공간(가게)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권역 내 모임(문화활동) 공간을 발굴해 가는 사업으로 ‘활력소’의 ‘소’는 장소, 공간을 의미한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공간(가게)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하여 시민 모임(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화된 거버넌스로 발전시켜 나가게 되며, 재단에서는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모임(문화활동)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운영경비(재료비 등)를 일부 지원하고, 모임(문화활동)에 참여할 참여자를 함께 모집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 공고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의 문의를 받으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장기적으로 「OK 활력소」가 단순한 사업이 아닌 지역의 문화적 공간 찾기 운동처럼 퍼져나가기를 기대해 보며,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와 도로공사가 협업하여 2019년부터 시행되며 보급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강원도 내 거주 장애인이며 장애인복지카드소지자(통행료할인카드)이다. 신청방법은 고속도로 요금소 방문 신청과 업체 유선 신청 두 가지가 있으며, 신청 시 대상 자격 확인에 따른 서류(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가 필요하다. 단말기는 택배 수령 후 인근 주민센터나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나 지사 방문하여 장애인 본인의 지문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자가용 접근성이 좋아지길 바라고, 부수 효과로 고속도로 요금소 비대면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까지 이룰 수 있어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한 봄꽃 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봄꽃 화단 조성사업은 「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가로변 및 주요 관광지 일원에 3월 중순부터 봄꽃을 식재하였고 청초호유원지를 끝으로 봄꽃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는 작년 12월 식재한 튤립 7만본이 개화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튤립은 시 직영으로 매년 12월초 청초호유원지 및 속초광장에 식재하고 있으며, 이듬해 4월 중순 개화하여 2~3주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속초시는 속초 봄빛 축제인「청초누리」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과 제4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하였지만 작게나마 봄꽃 화단을 추진하여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 화단을 감상하며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며, "아름다운 꽃 감상 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용해달라”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의 숨겨진 관광지와 역사, 문화를 알리기 위한“별처럼 빛나는 속초 길자리 2021 속초사잇길 영상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속초사잇길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속초 사잇길과 관련된 관광, 명소, 축제, 역사, 문화, 맛집 등을 체험하고 재미있고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되고,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다. 접수방법은 2021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1분 이상 5분 이내의 미발표 영상을 담당자 메일로 영상(원본파일)과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1명(팀)당 2작품 접수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 (300만 원), 우수상 1편(1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만 원) 총 4편이며, 선정방법은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심여행지 속초사잇길의 전국적 홍보와 속초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사잇길은 속초 자연과 역사, 문화체험을 통해 속초를 이해하고 도심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가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시 유가족 원거리 참배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 조성된 삼척시 추모공원 내에 봉안당 및 자연장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국가유공자 보훈 ZONE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삼척시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사업을 설명했으며 올 3월에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조성 예정지를 견학하는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이달부터 추모공원 1단지에 위치한 봉안당의 일부면적을 리모델링하여 봉안시설 안치단 설치에 들어간다. 봉안당의 면적은 39.52m²로 벽면 2면을 활용해 총 296기의 봉안을 안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모공원 2단지의 자연장 일부면적(1블럭 377m²)을 활용해 총 276기를 안치할 예정이다. 유가족이 국가유공자의 유골을 국가유공자 보훈 ZONE 내 봉안당, 자연장 안장(단장, 합장) 시 사용료와 관리비가 면제된다. 단, 자연장의 경우 석물 설치 또는 배우자 합장 시에는 이와 관련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또한, 봉안당, 자연장 사용기간은 최장 60년이며 1회 한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대학교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와 함께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1,360만 원(국비 5,680만 원, 시비 5,680만 원)을 투입해 올 4월부터 12월까지 삼척시 덕산해변과 마읍천 일원과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덕산항 강원요트조종면허시험장 등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요트조종면허 취득, 해양스포츠 특성화 전문(자격증반), 해양 안전 및 해양레저체험 등 3개 과정이다. 우선, ‘요트 조종면허 취득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만 14세 이상 남녀 중 이론시험 합격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총 240명을 모집한다. 해양스포츠 특성화 전문(자격증반)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주 금, 토, 일에 운영된다. 종목은 스킨스쿠버와 윈드서핑, 요트(딩기), 패들보드(SUP) 등 이다. 참가인원은 매주 30명으로 3일 코스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인증서는 전 과정 교육 수료자에게 최종평가 후 수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관내 주요시설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최근 도내 인근 지자체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긴장감 이완으로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삼척시는 김양호 삼척시장 단장으로 ‘방역점검반’을 편성해 학원교습소와 종교시설, 체육시설, 어린이집, 목욕장, 건설현장, 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장님과 관련 실과소장들이 직접 나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방역위반 수칙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무관용 원칙 취지를 설명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김양호 삼척시장 주재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중대본의 주간 동향 및 삼척시 주간 방역활동, 도내 및 삼척시 코로나19 동향 및 예장접종 실적 등의 내용으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2021년 영유아 독서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도서가방으로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초등 북스타트까지 확대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까지 총 6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꾸러미 제공 외에도, 북스타트의 의미와 그림책 특강, 작가 초청 강연 등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등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을 받아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과 강원센터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정보 및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 고위험 청소년 대상 상담 연계,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연합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엄정인 동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무분별한 불법 사행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도박문제 폐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대상 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해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예방·치유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비대면 물품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육시설과 가정 내에서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인 「토마토나라 영양놀이터」는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0개소(영·유아 400명)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편식 개선 교육프로그램으로, 토마토를 단계별 노출 교육 방법인 푸드브릿지(Food Bridge)에 적용해 토마토 알아보기, 모종심기, 성장과정 관찰하기, 요리실습 등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간식만들기 꾸러미」를 50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간식만들기 키트와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교육자료, 손 세정제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어린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