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오는 4월 27일 영월산업진흥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올 초 2월 8일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용역사와 4개 시군 간 협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노선 현황 측량을 완료하고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과 걷는 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는 운탄고도의 출발점이자 ‘통합센터’가 위치하는 영월군 현장에서 개최하는데 김태훈 경제진흥국장, 산림청, 폐광지역 4개시군 담당과장, 용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향후 완성도 높은 도보여행길 조성과 방문객 수용태세를 높이기 위해 노선을 통과하는 4개 시군 읍‧면장까지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하였다. 운탄고도는 전체 150km 구간 중, 2021년 1단계, 2022년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단계 사업은 영월~정선~태백 97km 구간에 조성 할 계획으로,영월 청령포 일원에서 시작하여 태화산, 망경대산을 지나 정선 두위봉, 만항재, 태백 힐링숲길, 송이재, 삼척 미인폭포를 거쳐 삼척항을 종착지로 조성된다. 지난 해 지역균형뉴딜(강원형 뉴딜) 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 노명우)과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참여 기업의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26일 국립횡성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라이프를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국립춘천숲체원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내용은 △ 숲체원 숙박요금 할인 △ 기업대상 맞춤형 워크숍 운영지원 △ 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이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사와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한 만큼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입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025년까지 도내 근로자들을 위한 기업복지서비스 협약기관을 100개로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시민으로 구성된 사전심사단에서 선정된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2020년 강릉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성과를 얻은 사례를 대상으로 1차·2차 심사를 거쳐 5건 이내로 선정되며, 2020년 하반기에는 자원순환과·관광과·도로과·경영지원과·건설과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폐가전제품 재사용·재활용 논스톱 온라인 배출시스템 구축, 투명페트병 의류제작 재활용 방안 등 내실 있는 재활용 신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 자원순환과(최우수)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해수욕장 운영에 전국최초 「드론 활용」으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의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관광과(우수) △기상청 관측자료를 근거로 장비임차 기간을 줄여 예산절감을 보여 준 도로과(장려), △상·하수도 요금 납부 방식을 개선하여 예산절감 및 납부 편의성을 증진시킨 경영지원과(장려),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입은 섬석천 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4월 26 오후 3시 코로나 19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 회원 및 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김옥화) 회원 50여 명과 “강릉시 귀는 당나귀 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현장 토크를 개최 한다. 이번 공감토크는 강릉시장 주재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여성 경제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중단된 축제나 행사 기획업체와 광고업체들의 지원계획, 소상공인 및 지역예술인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여성 기업인 지원방안,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 산림토목법인 상생방안, 쓰레기 배출시간 조정,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야간조명 설치 등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코로나 시대 일선에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 여성경제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챙겨 시정에 잘 반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임당동 106-1번지 일대 임당 풍물시장을 철거하고 월화거리를 시민을 위한 더 넓은 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풍물시장 구간 공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당 풍물시장은 총 상가 39곳 중 그동안 공실이 3분의 1인 13곳에 이르고, 운영 중인 26곳의 상가마저도 인근 시장 상가와 업종이 중복되는 것이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공원거리 한복판에 상가가 위치하여 거리의 노숙자 및 취객들의 대낮 음주, 노상방뇨 등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월화거리 공원의 미관에도 저해되는 실정이었다. 그동안 강릉시는 임당시장 상인들과 설명회 등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퇴거 동의 및 영업시설물 이전에 대한 협의를 하였고, 그 결과 지난 19일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다음 달 15일까지 철거 완료하고 부지정리 및 전기 인입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월화거리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강릉역에서부터 월화거리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고 관광객 및 시민에게 유익한 볼거리 제공 및 휴식을 위한 도심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도심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옥천동 옥가로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 및 퍼스널 모빌리티 도로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5월 초 착공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릉역 육거리에서부터 옥천오거리까지 약 800m 구간에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과 병행하여, 도로의 차선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하면서 보도를 확장하고 퍼스널모빌리티 도로를 확보하는 등 관광객들의 도보 동선을 옥가로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강릉역과 중앙시장(월화거리)를 연결하는 테마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추진되는 상업특화가로와 연계되면 구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심 경관 개선, 구도심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산먼지 및 소음, 통행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지 우승 인터뷰 - 우승 소감은? 대회가 시작하기 전부터 이번 대회 우승하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었다. 1,2라운드 끝날 때마다 숙소에서 자기전에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잠들었다. 이렇게 우승하니 ‘말하면 이뤄질 수 있는구나’라고 생각했다. - 오늘 강풍 불었는데 어떤 플레이를 했는가? 오늘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다. 모든 홀 공격적인 전략을 했더니 벙커에도 빠지기도 했다. 힘든 하루였다. - 우승을 직감했는가? 연장전 가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먼저 18번 홀을 마치고 하나 언니에게 물 뿌려 주면서 축하해줄 생각을 했다. 화장실도 갔다 오기도 했다. 연장 2차전에서 하나 언니의 파 퍼트가 긴 것을 보고 어쩌면 내가 우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 우승 원동력은?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선두에 있을 때의 마음가짐이다. 예전엔 선두에 있을 때 자신이 없어서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선두에서 자신감이 생겼고, 자신 있게 성적을 냈다. - 올해 다승을 위한 계획은? 다승을 이루기 위해 흐트러지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겠다. 오늘 1승을 해냈지만 마음 속에 우승한 것을 묻고 이전에 내가 했던 삶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 상장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우상) 및 위원 10여 명이 4월 23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고사된 나무를 제거하고 대추나무를 식수했다. 그동안 고사된 사과나무로 인하여 보기 좋지 않았던 상장남부마을 공원이 새로 대추나무 식수로 보기 좋은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상장벽화마을 또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변화됐다. 장우상 위원장은 “이번 식수행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1년 상반기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HSK 3급 자격증반, ITQ자격증반, 골프, 가체조 명상 등 15개 프로그램이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전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평생학습관 교육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2개 강좌이상 신청할 경우 과목별 시간이 겹치지 않아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태백시청 주차장에서 태백산나물 마켓데이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백 천상의 나물축제가 취소되자 대신 코로나로 지친 우리 가족 모두에게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통해 최고의 건강 먹거리인 태백산나물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고원산채연구회와 산마늘연구회가 참여하여 현장 판매 및 주문 수령을 담당할 예정이며, 판매 상품은 곰취(1KG, 300G), 어수리(1KG), 절임소스+산마늘(1KG), 산마늘(250G),산나물세트(1KG) 등 6종이다. 또한, 멀리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실 분, 행사장에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 택배, 전화 주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택배비는 무료다. 결제수단은 현금, 카드(탄탄페이 포함), 태백사랑상품권이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판매 방식으로의 발상 전환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