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문화도시’선정을 목표로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을 통해 재단 출범 9년 만에 최다인 총 11개 공모사업(사업비 20억 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을 비롯하여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역문화전문인력, 작은미술관 조성, 꿈꾸는 다락방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을 포함한 총 11개 사업 20억 원 규모이다. 재단은 선정된 공모사업 추진과 2022년도 ‘문화도시 평창’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전담 인력 1명을 추가로 채용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창군이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군은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입법예고를 마치고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해당 조례가 4월에 공포되면 평창이‘문화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날개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도영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은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은 평창군 문화예술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것을 발판삼아 평창군이 2022년도 ‘문화도시’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덕)은 4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권역(춘천·홍천·화천·철원·양구·인제) 33개교 9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되었던 것과 달리 발명교실을 신청한 모든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진행한다. 코로나 시대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4차산업시대의 기술 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명품 디자인, 발명교육과정 지원, VR, 3D모델링, 로봇제어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학교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미래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이 외에도 발명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발명교실 초급·중급·고급 과정과, 여름방학 발명캠프, 가족 발명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나눔 발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3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집합교육의 어려움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민·관 통합사례관리 비대면(언택트)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으로 7년여간 근무하였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강사이면서 현재는 우리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경기도 안성시 소재)의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보호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분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과 실무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의 실무자 50여명이 각각의 근무공간 외 별도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동시간에 ZOOM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받았다. 통합사례관리는 알콜중독, 정신질환(조현병), 폭력, 학대 등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방문상담을 실시한 후,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사례관리 대상가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설악로데오거리 인근 교통 정체,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및 로데오상점가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행한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4월 23일 준공을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000백만원을 확보하여 부지면적 5,246㎡에 3층 4단 규모로 차량 3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장을 포함한 승강기 2개소, 관리실, 통합관제실 등이 있으며, 특히 건물 옥상 및 2층 테라스에서는 청초호를 중심으로 설악산의 풍경 및 속초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쉼터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였다. 속초시는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준공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일대와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설악로데오거리와 청년몰 일대를 연결하는 거점 주차장 역할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주차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통시장의 소비촉진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평화 Buy 주간 - 봄 내려온다” 페이백 이벤트를 지난 4월 19부터 진행했다. 당초 5월 7일까지 진행하려던 페이백 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주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당초 준비되었던 시장이용권 12백만원(1만원권 1,200장)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지난 4월 24일 조기 종료하게 되었다. 간성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물품구입 후 최소 10,000원부터 최대 40,000원까지 ‘시장이용권’이 제공되는 비대면 행사로서 “시장이용권”으로 다시 장보기를 할 수 있어 주민 및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러 이벤트를 마련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중요기록물의 유실 방지 및 보존대책을 강구하고자 2021년 처리과 보유기록물 전수조사를 4월부터 8월 2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이 보유하고 있는 모은 기록물이 대상으로 보유기록물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기록물 이관을 통한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활용하고자 추진하게 되며, 8월 20일까지 부서별 실보유 기록물을 파악하고 목록화 하여 2021년 폐기대상기록물 확정 및 이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처리과 보유기록물 전수조사를 통해 기록물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기초자료를 토대로 기록물 이관, 평가 및 폐기업무 자료로 활용하여 보유기록물 중 중요기록물 누락·멸실을 방지하고, 보유기록물 수량 및 유형의 파악을 통해 객관성·신뢰성·정확성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중요기록물 누락·멸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보존으로 행정력 추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코로나 확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군부대 통폐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화(접경)지역에서 강원도가 운영하는 소비촉진행사 ‘평화 BUY주간-봄내려온다’행사가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평화지역 5개 시장(화천·신철원·양구중앙·인제전통·간성전통시장)에서 시장이용권을 제공받는 ‘페이백’이벤트 경우 일부지역에서 준비 된 수량이 일주일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강원도는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인한 평화지역의 경기불황을 해소하고자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19일간 ‘평화 BUY주간-봄내려온다’를 운영하여 화천전통시장을 비롯한 평화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시장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와 지역 소상공인 상품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페이백’이벤트는 전통시장 이용객이 3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시장이용권을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과 반복 재구매를 유도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화지역 5개 시장별로 1천2백만원의 시장이용권을 4월 19일(월)부터 다음 달 7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형 이커머스(e-commerce)플랫폼인 롯데ON과 공동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판전은 4.26~5.14일까지 19일간 롯데ON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진행되며, 도내 특산품 100여 개 품목이 집중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도는 올해부터 롯데ON에 입점하여 판매 중인 1,150여 개의 강원도 상품 중, 대표적인 100여 개의 우수 특산품을 선별하여 기획 상품으로 전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기획 상품에 대해 할인혜택(30~20%)이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행사기간 3주 동안 1인당 최대 총 12장까지 할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5월7일 11:00에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롯데ON 라이브에서 산마늘, 눈개승마, 곰취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제철 봄나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강원도와 롯데ON이 우수 농‧특산품 발굴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올해 초 설맞이 온라인 특판전에 이어서 롯데ON과 함께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도는 ‘제47회 신사임당상’수상자로 삼척 김옥배(1953년생)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22일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적조서 및 현지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토론·심사 과정을 거쳐 김옥배씨를 제47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제47회 수상자로 선정된 김옥배씨는 대한민국 전통산수화명장으로 지역에서는 산수화와 풍속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등 본인의 기량을 적극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자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독학으로 공부하여 예술인의 길을 걸어온 열정과 신념의 여성 예술가로서, 혜정(惠亭)동양화연구실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힘써 제자 9명을 초대작가로 배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한국화 강좌 개설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점,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2남 2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한 점, 올곧은 성품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점도 좋은 평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호신술 지침서’를 발간했다. 통합본을 비롯해 1, 2, 3급으로 구분, 발간한 지침서는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에게 호신술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표준 지도법을 담고 있다. 지침서는 △태권도 호신술 지침서 이해 △태권도 호신술 기술 △태권도 호신술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 방향 및 교육 목표, 과정에서부터 기술 원리, 사용 전략, 기술 체계, 그리고 각종 호신술과 활용 방법까지 태권도 호신술 지도에 필요한 방법이 총망라돼 있다. WTA는 태권도 호신술 교재(지난해 8월 발간) 외에 지도법까지 표준화된 지침서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발간 사업에 착수했다. 지침서는 김충환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허득무, 최창민 공동연구원 등 WTA 소속 교수가 참여, 약 8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WTA는 지침서를 통해 태권도 지도자가 호신술의 핵심 원리와 요령을 숙지하고, 일관성 있게 지도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WTA는 태권도 지도자 및 WTA 호신술 교수 등이 지침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