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청년사업단(단장 이상숙)은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5개 기업(하슬라아트월드 영월지점, 이달엔영월, 철쓰네작업실, 세경대학교, 캐스트유)에 서울시 청년 지역고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8명의 서울시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약 8.5개월간 머무르며 기업에서 근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사업단은 서울시 청년들에게 직무활동과 교육·복지 활동이 결합된 해당 일자리사업에 인건비 및 교통비를 일정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제활동지원 및 정주지원을 추가적으로 검토 중이다. 서울시 청년들이 도심을 벗어나 청정한 영월에서 근로활동을 수행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영월군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사업단 이상숙 단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현장 중심형 청년 일자리지원 및 정주지원을 통해 새로운 고용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와 청년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일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순자, 김명숙)는 4월 22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교육은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두명 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위험 신호 확인, 공감, 경청 등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내 주위의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살의 위험성, 자살의 위험신호와 대처방법,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 등을 훈련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이웃들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홍천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자살위험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4월 22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모니터단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과 1대1 결연으로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모니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 매뉴얼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명의식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홍천읍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관리하고자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다함께 행복한 홍천읍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홍천읍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주민과 행정, 이웃과 이웃을 잇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강원도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홍천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18세 이상 타 도시 거주자로, 5명을 모집한다. 청년층(18~45세), 귀농귀촌 교육 5시간 이상 수료자, 지역 연고자는 우대한다. 사업은 동홍천삼포권역마을(2명)과 용오름체험휴양마을(3명) 등 농촌체험마을 2곳에서 각각 진행되며, 거주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이다. 총 참가일의 70% 이상 숙박비가 제공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단, 프로그램 참가자는 참가일수별 1회 이상 마을 주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홍천읍 홍천로 677)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4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 뉴딜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은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기업과 협업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는 디지털 뉴딜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총 300억 규모로 지자체와 중앙부처를 비롯하여 216개 기관이 경쟁한 것으로 강원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다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과제당 국비 2억원씩 총 4억원이 지원되며, 수도사용량 데이터를 비롯한 2개 과제 8종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한다. 시정부는 선정기업과 함께 데이터 수집, 구축, 가공 등을 수행할 만 34세 이하의 청년인턴 30명 이상을 7월부터 투입하여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수도요금 DB분석을 통한 춘천시 급수사용량 데이터 개방(카탈로닉스) △관광지 및 상권 정밀 위치기반 이용자 실태 현황 데이터 구축(TDI)이다. 수도사용량 데이터 개방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수도검침량의 분석으로 연도별 권역별 상주인구 파악을 비롯하여 도시계획 등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에 기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이경녀)은 약초에 대한 일반상식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약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초학교는 생활 속 약초에 대한 지식 및 약초 채취와 활용, 재배 등에 관한 특화강좌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나,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못했다. 금년에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교육으로 운영하되, 정부지침 등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총 1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약초해설전문가와 함께 약초효소 담그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지만, 현장체험 활동은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또한 50시간 이상 교육이수자에게는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1인당 4만 5천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설 방역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에 힘쓰는 한편, 시민들이 약초학교를 통해 다양한 약초 활용방법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와 10회에 걸친 공무원 공통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협회와 함께 공무원 지역돌봄 통합교육과정을 단발성이 아닌 과정별 특화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최초다. 시정부는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청 민방위교육장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주민주도 마을돌봄 활성화 및 통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공무원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관리자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눠 실시한다. 관리자 과정은 4월 26일 오전 10시 ‘국가복지에서 동네복지로’와 같은날 오후 2시 ‘동네복지, 민관협력으로 하나되기’‘슈퍼바이저의 역할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2회 실시한다. 실무자 과정 교육은 4월 27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지원활동가 우수사례’‘마을활동지원가의 역할 이해’‘사례관리 운영체계의 이해와 구조’등이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 핵심인력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중심 맞춤형 전달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13억 3,503만원이 늘어난 3,678억 874만원으로 일반회계가 3,418억 9,845만원, 특별회계가 259억 1,029만원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지방교부세 46억 원을 비롯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에 따른 보조금 63억 원이 반영되었다.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을 보면 전기자동차구매 보조금 15억 4천만 원, 오산~동호 해안생태탐방로조성사업 15억 원, ASF 차단울타리설치 35억 원, 인구항 어촌뉴딜 300사업 16억 원 등이 눈에 띈다. 군에서 추진하는 세출사업으로는 공영여객터미널 58억 9천만 원, 종합운동장~7번국도간 군 계획도로 개설 11억 원, 월리대지조성사업 16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밖에 지난해 태풍피해 추가 복구를 위한 지방하천 수해복구사업 10억 원 및 소하천 수해복구공사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안에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7억 원이 포함돼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재원으로 활용되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26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2일, 국공립 어린이집인 ‘큰빛 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한 후 방문 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란 한국판 뉴딜사업의 세 개의 축 가운데 하나인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그린 뉴딜은 녹색성장을 기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군은 뉴딜사업 그린 리모델링의 첫 결실인 공립 ‘큰빛 어린이집’의 방문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어린이 보육환경을 살펴 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국도비 290백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366백 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여 지난 4월 12일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횡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비대면 경품행사를 4월 23일, 횡성전통시장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전통시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장신상 군수를 비롯한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강원도 중기청장,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시장상인 등이 참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준공 기념 비대면 경품행사를 개최하여 공사기간 동안 장보기 불편함에도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을 위해 관내기업에서 제공한 친환경초소형화물차 “포트로”, 스쿠터 2대, 김치냉장고 2대, 드럼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 고객감사이벤트는 2020년 6월1일 ~ 2020년 10월4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추첨의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추첨은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향후에 추진될 횡성시장조합 배송서비스를 위해 횡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장태종)에서 운송차량으로 「포트로」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져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인 횡성신용협동조합과 전통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