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지원 민간협의회의가 22일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지원 민간협의회’는 국내 합창단 유치 및 홍보 활동, 2018 동계올림픽에 이은 범시민적 역량 결집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시민운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를 대표하는 종교계, 경제계, 예술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위원 8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시민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장으로 고광록 조계종 제4교구 신도회장이, 부회장으로 박선자 강릉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강릉 세계합창대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록 협의회장은 “강릉의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국제행사인 만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시민 역량 결집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23일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하는 릴레이 행보를 이어가며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최일선에 나섰다. 먼저 국토교통부를 찾은 김한근 시장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7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의 현안에 대해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정부차원의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어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을 방문해 최병암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에 대해서 협의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관심을 높이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가정책과 연계하여 주요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6일 저녁 6시 인천남동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1 WK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리그 9연패를 노리는 인천현대제철과 서울시청이 맞붙는다. 이 두 팀에는 각각 여자 국가대표팀 미드필더의 현재와 미래로 평가받는 두 선수가 있다. 어느덧 국가대표 에이스로 자리 잡은 인천현대제철의 이민아와 서울시청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 장창이다.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현 여자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민아는 2012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북한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2017 EAFF E-1 챔피언십을 거치며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민아는 3위의 성적을 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뛴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큰 대회 경험을 쌓았다. 어엿한 베테랑의 면모를 갖춘 이민아다. 2012년부터 인천현대제철에서 뛰기 시작한 이민아는 그 해 전 경기 출장하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른 그녀는 20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첫날 장하나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박민지, 정세빈, 김지영(김지영2) 등 공동 2위 3명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끝난 올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이소미에 이어 준우승했던 장하나는 KLPGA 투어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우승자인 이소미는 2언더파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최근 3년 연속 시즌 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강' 최혜진은 첫날 1언더파를 쳤고, '디펜딩 챔피언' 이승연은 이븐파를 기록했다. 7개월 만에 정규투어 대회에 나선 유현주는 1라운드 6개 홀에서 6오버파를 치고 목의 담 증상으로 기권했다. 유현주는 지난해 상금 랭킹 109위에 그치고 시드 순위전 예선에서도 탈락해 올해는 정규투어 시드가 없어 이번에 스폰서 추천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25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4월 22일(목),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서 아마추어 김나영(18)이 홀인원과 함께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선두에 한 타 뒤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챔피언조에 속해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김나영은 뜨거운 맹타를 휘둘렸다. 2번 홀(파5,492야드)에서 이글을 잡아낸 김나영은 기세를 몰아 이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단숨에 선두로 올라선 김나영은 10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15번 홀(파3,157야드)에서 자신 있게 휘두른 티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사실상 우승을 미리 확정하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18번 홀에서 자신의 우승을 자축하는 마지막 버디를 잡아내면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김나영은 “먼저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4월 22일, 제30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동해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등 의안 16건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고령자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인프라 등을 갖추어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도모해야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주현 의원은 고령친화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에 있어 그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지자체의 무분별한 선심성 정책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대하고 예술인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동해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남순 의원은「동해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동해시 근·현대 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동해시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공청회를 개최하며 용문~홍천과 삼척~강릉 등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 초안을 발표하였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43개 신규사업중 강원도권 신규사업으로 용문~홍천(광역철도)과 삼척~강릉, 원주 연결선, 동해신항선 등 4개사업이 반영되었고,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사업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신규사업 : 용문~홍천, 삼척~강릉, 동해신항선, 원주연결선 * 추가 검토사업 : 원주~춘천, 제천~삼척(복선), 연천~월정리 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 담화문을 발표하며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강원도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에서는 온라인 기반 강원문화TV 통합채널 개설을 맞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주제로, 다양한 컨셉의 온라인 콘텐츠 시리즈물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하는 ‘강원 문화인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원 문화인사 프로젝트’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강원도를 문화로 인싸(insider)하겠다는 다짐과 강원문화 TV 통합채널 개설을 맞아 도민에게 문화로 인사(人事)드린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1편당 5분 이내 영상물로,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물인만큼 출연진과 네이밍 키워드에 청소년 및 20대 초반의 문화트랜드를 반영하고자 하였다. 영상 콘텐츠는 총 3편이며, 4. 24일을 시작으로, 5. 3일, 5. 10일 강원문화예술 온라인 통합채널인 ‘강원문화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 계획이다. 콘텐츠는 평창, 정선, 강릉을 배경으로 지역별 대표 스팟(spot)에서 뮤직비디오 형태로 촬영되어 청소년올림픽 사전관심도 제고와 함께 온·오프라인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1탄은, 평창편으로 세계랭킹 1위 비보잉팀인 ‘진조크루’의 다이나믹 공연이 펼쳐진다. 올림픽 시장, 바위공원, 평창올림픽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원지역방송사(KBS춘천총국,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방송)ㆍ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강원지역 방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강원지역 재난 대응 및 방송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방송 콘텐츠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재난정보 등을 지역민에게 제공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방송사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강원도민은 신속ㆍ정확한 재난정보와 함께 고품질의 지역밀착형 콘텐츠 등 지역시청자로서의 한층 향상된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역미디어 육성은 물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정보 제공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방통위원장는 오늘 협약이 지역방송이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08년부터 이어져온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이 21억을 돌파했다. 춘천시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은 21억1,505만원이다. 13년 동안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春1000인 천원나눔은 1계좌당 매달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정부는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직원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춘천시 전 직원 중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하고 참여를 협조할 계획이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한사람의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