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과 국도비 지원 등 핵심사업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전흥표 군의장, 장덕수·나일주 도의원,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도암댐 수질오염 피해 해결, 강원랜드 카지노 운영 환경개선, 평택∼삼척 고속도록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 국가광물정보센터 활성화 광업법 개정, 정선국립국악원 유치 지원, 정선군립병원 의료인프라 구축 제도정비 및 지원, 세입감소분 특별교부세 등 재정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각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정선 북부권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지원, 사북어린이집 이전 신축,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신동읍 다목적구장 건립, 거칠연 유적공원(칠현사) 이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운영에 따라 세입이 감소되는 등 자주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금융자본의 거품경제로 일어난 2008년 금융위기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에 처한 뉴노멀 시대 등 우리는 여전히 자본주의의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지식기반 경제와 4차 산업혁명으로 돌입한 21세기에 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은 상지대학교 교양학부 김성우 교수를 초청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삶을 소개하고 『자본론』의 핵심 개념 및 고진, 지젝, 네그리 등 최신 철학자의 해석을 통해 『자본론』을 알기 쉽게 분석하는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격변하는 물질만능 시대에 자본의 메커니즘과 그로 인한 혁신 및 파괴를 통찰하는 고전인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현시대적 관점에서 다시 읽어보면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극복할 지혜를 찾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6차례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중천철학도서관 관계자는 “현재도 분단국가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공산주의의 핵심 이론인 『자본론』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소가 무실동 원주역 역사 내에 새로 문을 열고 지난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5㎡ 규모의 원주역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관광안내사 2명이 순환 근무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임대계약을 맺고 약 6개월에 걸쳐 설계와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무실동 원주역은 평일 평균 1천 명, 주말 1천 5백 명이 이용하는 등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월평균 630명이 방문하는 기존 간현관광지 관광안내소와 함께 오프라인 관광홍보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친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에서 사육하는 생후 만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먼저 4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산지근처의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19개소를 정하여 순회 방문접종을 실시하고(마을별 순회일정 시 홈페이지 참조), 5월 ~ 6월말까지의 기간 중에는 관내 동물병원 7개소에 반려동물과 동반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접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순회접종 마을이나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과 등록을 함께 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 가능한 법정 전염병으로, 광견병 감염으로부터 소중한 반려견을 지킴과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년 1회 필히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며 이번 무료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과거 속초경제의 중심이었던 구)속초수협의 역사성을 살려 지난해 4월 힘차게 닻을 올린 속초 청년몰‘갯배St’가 개장 1주년을 맞았다. 기대와 우려 속에 시작한 청년몰‘갯배St’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19의 어려운 환경 속에도 청년 상인들의 열정으로 20개 점포 모두 정상 영업 중으로 청년 창업의 성공 모델이 되었다. 이와 더불어 민자 유치를 통해 청년몰 2층에 개장한 스타리안은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선진화된 문화·여가 여건을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들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행정과 민간 그리고 청년상인이 서로 상생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최근에는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SNS채널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핫플레이스 연계 패키지 상품개발 및 청년 감성을 살린 수제 맥주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몰이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주변 상권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 창업과 관광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 청년몰‘갯배St’는 지난 1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CS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간부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삼척시가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 및 공직사회 CS(민원서비스/민원만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삼척시는 PTC(프리젠테이션 컨설팅) 대표 김민구를 초빙해 포스트 코로나 ‘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가?’, 한국판 뉴딜 ‘정부는 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가?’ 등을 강의했다. 또한, 공직사회 친절마인드 재정립을 위한 CS 함양 교육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조직의 긍정적 발전과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4월 23일 야간부터 청사출입시 인식기를 통하여 공직자가 아닌 자의 비업무용 출입을 엄격히 통제를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 청사 출입 보안과 관련하여 지난 2019년 홍천군청 부군수실 공기총 난입 및 상해 사건, 2018년 봉화군 면사무소 공무원 사망사건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ㆍ사고가 지속되었다. 군 청사 내부에서 근무하는 농협출장소 직원 등 공직자가 아닌 자의 상시출입은 별도의 출입증 발급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인의 공공기관 접근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군청사 출입 보안 강화조치는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 국한되는 사항으로 평일 근무시간 중 민원인의 청사 출입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고성군 청사 보안 주관부서장인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조치는 야간 및 주말 당직자와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일반인들의 무분별한 청사 출입은 공공기관의 보안관리상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점이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되었다.”라고 청사 출입 보안 강화의 배경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가 전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고용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추가로 농정과에서 신청받는다. 강릉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노령화에 따른 농번기 농업현장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법무부로부터 2021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명을 배정받아 3월부터 현재까지 17명을 고용주에게 배정한 결과, 영농에 큰 도움이 되어 고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 활성화 방안 내용은 ‘한시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이 ‘코로나19로 체류 기간 연장, 출국기한 유예 받은 H-2, F-1, F-3, E-9 비자를 가진 외국인’에서 ‘모든 비자’로 확대되었으며, 농업분야 60일 이상 근로 시 인센티브로 F-4(재외동포) 자격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본격적 영농철 도래 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지난 3월 5일 중수본에서 교류확대 국가로 지정된 중국·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거주 4촌 이내의 친척 중 12명을 추천받았다. 향후 국내 입국 시 송출국 정부로부터 귀국보증서 제출이 면제됨에 따라 자가격리장소, 비용 등 상호 협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지원을 요청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ITS 학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ITS 관련 학계, 기업체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ITS 관련 논문 142편 및 C-ITS, 자율주행, 드론 융합기술, 스마트시티, e-Mobility 등 각종 신기술이 발표된다. 강릉시는 한국형 뉴딜정책의 시범사업으로 지정, ITS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2,7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ITS 구축, C-ITS 실증사업, MaaS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도시 전체를 ITS 도시, 스마트시티로 변화시키는 선진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문제의 해결이라는 기존 ITS 개념에서 탈피하여 문화·자연·휴양·비즈니스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ITS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 차원의 협력을 통해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세계총회 유치는 한국이 ITS 기술로 4차 산업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소방이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특별 합동 훈련을 4. 21. 춘천시를 필두로 시작했다. 금년(1~4월) 중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불산 누출 등 총 14건 발생 등 유해 화학사고가 발생되었다. 도내 취급제한물질 등 사업장은 205개소로 원주, 강릉, 춘천 순으로 많으며 누출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각별히 요구 된다. 코로나 19 극복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생산증대와 공장 가동률 증가로 인해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훈련했다. 훈련은 도내 주요도시인 춘천(4.21), 원주(5.03), 강릉(5.11) 각 1회 및 강원도 소방학교에 유해물질 사고대응반에 입교생과 횡성군 둔내 종합운동장에서 (4.23) 1회 훈련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생방 제독소 장비운용 방법, 화학물질 사고처리 과정 이해, 현장대응 역할분담, 전문구조배양능력으로 구분하여 중점 숙달했다.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하여 14:00부터 화생방 분석차와 제독차가 투입되며 화학 보호복을 착용한 대원들이 원점보전, 탐지분석, 오염경계구역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