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가 전략적 투자유치 및 강원도형 특화 지원을 통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도에 따르면 ‘21. 4월 투자유치 규모는 4,503억 원으로 현재 추세라면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1조 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發 경기침체가 도 전역을 휩쓸고 가운데, 최근 국방개혁2.0,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도내 투자환경 위축 등 역대 최대의 악재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오는 4월 27일은 최문순 도정이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날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투자기반조성과 도 전략산업 연계 등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업종 지원기준 신설, 국방개혁2.0, 석탄산업 합리화 등 피해에 따른 접경·폐광지역 특별지원 등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근거 마련, 제조업과 이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① 전통주 생산 전문기업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광주시청 복싱팀이 최근 열린 ‘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메달 4개(은메달2, 동메달2)를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소속 5명의 선수가 출전, 김호섭(-60kg급)·김중원(-91kg급) 선수가 은메달을, 최우석(-49kg급)·박승리(-56kg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4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복싱팀 선수 정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며 새로 영입한 박승리, 김중원 2명의 선수가 입단 후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4월 20일(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에서 지난 1차전 우승자 이예원(18,KB금융그룹)이 우승을 차지하며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짙은 안개로 인해 2일 합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방식이 변경됐다. 1라운드로 예정되어 있던 19일(월)에 9개 홀을 플레이하고, 최종라운드로 예정됐던 20일(화)에 남은 9개 홀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경기는 축소됐지만 이예원의 샷은 뜨거웠다. 19일(월)에 진행된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채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예원은 금일 진행된 잔여 9개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면서 최종합계 9언더파 63타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더불어 이예원은 지난해 홍정민이 세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만들어 내는 기쁨까지 함께 맛봤다. 이예원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홍정민(19,CJ오쇼핑)에 뒤를 이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기록되며, KLPGA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남자축구가 도쿄올림픽에서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를 만난다. 김학범호 입장에서는 무난한 대진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FIFA 본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조추첨 결과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묶였다. 지난 17일 FIFA가 발표한 조 추첨 포트에서 한국은 개최국인 일본, 남미의 강호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포트 배정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5개 대회에서 얻은 성적을 토대로 랭킹 포인트(승 3점, 무 1점, 패 0점)를 산정해 진행했다. 대륙별 예선 우승팀에는 추가로 5점을 배점했다. 한국은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같은 조에 동일 대륙 참가팀이 2개국 이상 편성되는 건 불가하다는 원칙에 따라 조추첨이 진행됐고, 상대적으로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게 됐다. 2012년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파주NFC에서 코호트 격리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이 훈련을 통해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의 쓰라림을 달랬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귀국한 후 파주NFC에서 일주일간 코호트 격리를 했다. 벨호는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로 패했고,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 2차전에서 2-1로 승리해 동률을 이뤘으나, 연장전에서 한 골을 실점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중국에 내줬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큰 목표는 끝내 좌절됐지만 여자 국가대표팀은 코호트 격리 중 훈련을 진행하며 회복에 나섰다. 2021 WK리그가 26일 개막하는 만큼 선수들은 소속팀 복귀 전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애썼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해산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에이스바이옴)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에이스바이옴의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은 ‘KPGA 공식 지정 상품’으로 선정됐다.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는 “KPGA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에이스바이옴과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KPGA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에이스바이옴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기회가 KPGA와 에이스바이옴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발견한 특허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싱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 소재 한화생명 연수원 드림파크에서 ‘2021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클럽 지도자 자격연수’를 개최했다. ‘2021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클럽 지도자 자격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KPGA는 2019년부터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스내그 골프를 활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골프를 쉽고 즐겁게 지도할 수 있도록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왔다. 스내그 골프를 통해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라는 스포츠가 생활 체육으로서 가치 제공 그리고 골프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번 ‘2021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클럽 지도자 자격연수’에는 총 30명의 KPGA 회원이 참석했으며 ▲ 스내그 골프에 대한 이해와 교육 철학 ▲ 스내그 골프 장비를 활용한 유소년 교육 과정 ▲ 글로벌 주니어 골프 트렌드 ▲ 주니어리그 간담회 등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연수를 마친 KPGA 회원들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각종 의안심의와 주요사업장 및 등산로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응급의료시스템의 취약성을 지적하면서 ‘동해시민의 생명은 우리 동해시가 지킨다’는 각오로 국·도비 추가확보 등 공세적인 노력과 함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종합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박남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불필요한 포장재 쓰레기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며, 2021년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환경’을 선물하자며, 동해 시민들의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김기하 의장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시민들을 위하여 동해시의회가 지역공동체와 시민의 일상적인 삶의 현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집행부에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삶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천·습지·생태연구회(대표의원 최석찬)’가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이정학·임응택 의원을 비롯해 박종현 쌍용C&E동해공장 대외협력이사와 (사)백두대간보전회 이정실 팀장이 참석해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천과 가원습지의 생태 보전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태 현황 조사, 생태탐방 및 환경교육 사례 및 활용 분석, 보전 및 활용 모델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전천과 가원습지는 자연생태 및 문화적 가치가 높아 수질 및 수생태계의 관리 필요성이 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하여 자연생태 보전방안을 마련하고,‘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명소화하는 방안도 논의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되는 경기도 최고의 축제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내년에 열리는 4개 대회의 개최 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날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 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시에서 함께 열리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의 일정도 정했다. 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각 대회의 경기가 열릴 경기장을 지정하기 위해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포함한 40여 개소의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