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21일오후 새마을종합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정미경 부의장,이상호 도의원, 김혁동 도의원, 심창보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문관호 시의원, 박정숙 태백여성단체협의회장, 손재호 새마을협의회장, 금숙자(前)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윤갑식 태백시자원봉사센터장,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마을종합복지관 내 1층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은 시설면적 198㎡ 규모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1년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공동 주방공간 및 기계설비 등을 갖춰 재탄생됐다.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는 이후 태백시 자원봉사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사회봉사단체 봉사활동 작업장 및 다용도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비영리 사업에 한해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변 사람들과 서로 나누어 주려고 하는 좋은 관계를 가질 때 비로소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시 행정도 그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행정안전부, 춘천시정부가 주최하고,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시민들을 ‘옥상 기획자’로 양성하고자, 시민 주도의 옥상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시민들과 함께 옥상을 상상한 뒤, 해당 수요들을 바탕으로 옥상 기획자를 모집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옥상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커먼즈필드 춘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첫 단계인 '옥상상상'이 지난 14일을 마지막으로 세 차례 진행되었다. '옥상상상'은 시민 ‘옥상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의 사전 단계로, 시민 누구나가 모여 ‘옥상’의 활용을 상상해보는 자리이다. 세 번의 행사간 101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회차당 25명으로 참여를 제한해 총 75명의 시민들이 행사를 통해 ‘옥상’을 함께 경험하고 상상했다. 22세부터 7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옥상상상'에서는, ‘별자리 배움터’, ‘공중 빨래방’, ‘옥상탈출 넘버원’, ‘요가와 와인을 곁들이는 소통의 장’ 등 시민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한 사람들은 “나는 소양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멋진 옥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1군지사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가 4월 20일 강원시설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업 주관기관인 국방시설본부를 비롯해 사용부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및 원주시가 참석해 공사 규모와 공정 보고, 군·관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1군지사 이전은 94만㎡의 면적에 총 시설사업비 2,207억 원을 투입해 통합 행정동 건물 등 만종리 지역 73동, 하화장 지역에 6개 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5월부터 기존 건물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이 원주시민의 오랜 숙원이자 대형 사업인 만큼, 지역 자재와 인력 장비 등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 협약 체결을 건의했다. 군에서는 공사차량의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군사시설 진입도로의 조기 개설과 대민행정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방시설본부는 지역 발전을 위해 원주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3년 이전이 완료되면 군 유휴부지 도시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1군지사 부지 개발이 본격화돼 학성동과 우산동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추가 설치ㆍ운영한다.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조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부표 등을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한편 항포구 경관개선에 필요한 기반시설이다. 올해 추가되는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낙산항 배후부지인 강현면 전진리 3-19번지에 약 100㎡ 규모로 설치되며 어항 특성을 고려하여 경관형으로 설치하는 한편, 수거작업의 효율성을 최대한 감안해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5,000만원(국비 3,500만원, 군비 1,500만원)으로 21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5월까지 설치 완료 후 위탁계약을 통해 양양군수협에서 12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2020년 국비 지원으로 설치한 현남면 남애항 집하장 역시 양양군수협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2개소의 집하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항포구별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추가 설치하여 청결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속초경찰서와 함께 21일 스쿨존 불법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평소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은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해 평소에도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요인으로 대두되어 왔다.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으로 다음달(2021년5월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ㆍ정차 위반 시 과태료가 기존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과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 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상시 단속과 계도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스쿨존 불법주정차 합동단속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8개소에 대해 △상습 불법주정차 △스쿨존 일대 고질적 위반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인도주행 등을 단속한다. 또한 스쿨존에 무단 주·정차된 차량은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요건을 갖춘 주민 신고만 있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구역 불법 주정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 동면 수타사 인근에 위치한 농촌테마공원 일대가 나라꽃 무궁화와 야생화로 산뜻하게 달라졌다. 홍천우리꽃사랑연구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무궁화, 바위솔, 돌단풍 등 10종 100여주의 야생화를 식재했다. 식재에는 홍천우리꽃사랑연구회 회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식재되는 야생화 화단은 수타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식재한 꽃들은 5월~6월 초순경이면 서서히 개화해 공원을 환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 교육과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드론교육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화계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등 총 11개교 202명의 학생에게 진행 중에 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신청학교 별로 찾아가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고 조종 해볼 수 있어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드론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체험으로도 활용중이다. 군은 토요문화학교의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하여 올해 3월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4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5월 동면 장풍이체험학교, 6월 서면 무궁화마을, 9월 두촌면 바회마을, 10월 화촌면 동키마을로 각 마을별 특색 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체험 할 수 있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주말(토요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더 이상 심심하지 않아!’의 취지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문화학교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체험하고자 하는 전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소망의 집,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4월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명소만들기 사업으로는 소망의 집, 소망의 집까지 85m의 돌담길 설치와 야간조명 사업으로 수목원 입구, 돌담길을 따라 100여 미터 땅위에 설치한 루미스톤 길과 명소 주변 조명사업을 시행했다. 홍천군에서 제일 작은 소망의 집(9.03㎡)은 무궁화가 미국식 영어에서 Rose of Shraon(샤론의 장미)으로 쓰고 읽히는 것에서 스토리텔링 한 공간으로 누구라도 찾아와 쉼과 위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소망의 집은 수목원 좌측 계절 꽃밭 끝에 위치하여, 마사 1,000여 톤으로 만든 작은 언덕 위에 설치했으며, 잔디와 단풍나무 두 그루, 화살나무와 측백나무 조경 위에 전통양식의 서까래가 있고 주황색 기와, 종탑이 있는 작고 예쁜 공간으로 설치했다. 야간조명사업으로 돌담길 사이 바닥 100여 미터 길에 루미스톤(발광대리석)으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블랙홀, 별, 달, 물고기, 무궁화 장면을 신비롭게 연출하여 수목원 주변 주목과 초화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가 또 늘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A택시업체는 최근 경영난 등으로 인해 면허 25대를 전부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이사장:이원모)에 양도했다.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도내 최초의 택시 협동조합이다. A업체의 면허를 양수하면서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의 면허수는 기존 49대에서 74대로 증가했다.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과 A업체는 지난 4월 5일 양도 및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날인 6일 일반택시운송사업면허 양도 및 양수 인가 신청을 했다.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의 면허수 증가에 따라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는 139대가 됐다. 이는 춘천 내 전체 택시 면허수인 1,736대 중 8%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다. 시정부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땀 흘린 사람이 땀 흘린 만큼 돈을 벌 수 있어 운수 종사자들의 삶을 더욱 안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조합원 교육 등을 통해 업무 협조를 통해 ‘협동과 호혜로 움직이는 세계 제일 협동조합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택시 협동조합은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을 비롯해 소양시민협동조합, 하나협동조합으로 총 3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춘천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한 인문학 강좌와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문학 강좌 참여자는 632명이다. 1월엔 김호연 한양대 교수, 2월 장영란 한국외대 교수, 3월 최연욱 서양화가가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펼쳤다.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4월은 임건순 동양철학자가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리를 간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중에 있다. 5월은 유강하 강원대 교수가 ‘무덤 속의 신화 이야기’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문학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100명)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시간에 상관없이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온라인 인문학 콘텐츠 서비스 이용자는 1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