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day 진로 취업 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day 진로 취업 설계 프로젝트는 태백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비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23일 철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일에는 황지고등학교(1학년), 태백기계공고, 6월 2일 장성여고, 7월 13일 황지고등학교(2~3학년)까지 4개교 6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문계고등학교는 동기부여, 올바른 진로 설정방안, 변화하는 직업세계 및 창직 등의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는 히든기업 취업전략, 나는 준비된 인재일까, 기업에게 쓰는 나만의 연애편지 등을 주제로 학교별 강의 형식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진로 결정에 있어 고민이 많을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까지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백관광택시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자격은 공고일(2021. 4. 20)기준 5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을 한 택시운수 종사자,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로 70세 이하인 자이다. 특히, 공공기관장 표창을 수여한 모범운전자가 우대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과거 2년 이내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을 받은 자, 공고일 기준 과거 2년이내 불친절 민원신고를 받은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태백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등기우편, e-mail접수로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14일 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태백관광택시 운영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 운행을 연중 실시하며, 사전 예약제로 관광객이 직접 이용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타 세부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백관광택시 도입으로 자가용 없이 여행을 하는 이른바 ‘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소득 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기준은 중소도시 350백만 원 이하인 가구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준 충족여부 확인 후 결정해 대상자에게는 가구원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 원을 1회 현금으로 6월 2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로 나눠 진행된다. 온라인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현장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이뤄진다. 또한, 시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제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운영총괄·홍보반, 한시 생계지원반, 긴급복지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한시 생계지원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득 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한시 생계지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각종 지원에 소외되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온 가족이 행복한 날을 보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패밀리콘서트를 오는 05월 01일 저녁 7시 KT&G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에서는 싱그러운 봄 그리고 5월을 맞이하여 춘천의 자연 그리고 호수를 배경으로 벗삼아 즐기는 자전거족들과 가족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즐기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음악 연주곡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헨델의 수상음악과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등 다채로운 곡들을 준비하였으며, 이 날의 연주회를 빛낼 협연자로는 리스본 국제콩쿠르 1위와 파리 벨랑 국제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하는 등 국내 외 유명 콩쿠르의 입상과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홍의연이 춘천시향과의 호흡을 통해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이번 패밀리콘서트는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공연당일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관련 발열체크 후 객석으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신나는 트레킹 함께 걸어요」 행사가 4월 20일 원주천 일원에서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렸다.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진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후원해주신 (사)한국걷기협회, 봉주르Wonju봉사단, 강원금연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지원 사업, 장애인의 날 고객감사 행사(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우아미학교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20일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50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291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최혁진 이사는 “지난 3월 개관한 미리내도서관이 지역 주민은 물론,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많이 찾아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열 미리내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비롯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한 「2021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책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자녀를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로 이끌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미리내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 하반기에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개관한 미리내도서관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찾아가는 책꾸러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및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가정 안에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속초시 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가치 확보를 위한 문화생태계 구축 및 속초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문화 만들기에 노력한다. 21일 디지털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시의원,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속초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최종 계획 수립 전 지역 예술가 및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을 통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2019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재)속초문화재단의 출범, 같은 해 「속초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3월에는 문화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구용역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또한 4월말 행정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부서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의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삼척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동물병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공동주택과 주택가 등 인구 밀집 지역에 포스트 부착, 시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비대면 방식으로 ‘펫티켓’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필수적인 펫티켓을 보면 외출 시 목줄, 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처리,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맹견소유자 교육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엘리베이터 등 건물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아울러,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펫티켓으로는 타인의 반려견 눈 응시하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반려견 만지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먹이 주지 않기, 타인의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 삼가, 타인의 반려견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이 있다. 또한, 삼척시는 캠페인에서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방역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위해 안심식당 4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현재 지정한 안심식당은 128개소이며, 지난 12일부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지참해 ‘삼척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위생부서’ 혹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덜어먹는 도구‧접시 제공 및 비치, 1인 반상 차림 또는 개인별 반찬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개인별 또는 개별 포장 수저 비치 및 지급,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며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 전국 안심식당 DB‧온라인 포털‧지도 앱 등에 표출, 소비자 및 외식 단체와 연계한 홍보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