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지역밀착 프로그램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가 축구 애호가들의 활발한 참여와 함께 첫 발을 뗐다. FC안양의 신규 지역밀착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는 생활 체육 동호인, 아마추어 축구 모임 등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주최해 새로운 지역 축구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는 각 라운드마다 총 세 팀이 실력을 겨룬 뒤 라운드 우승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오는 7월까지 전반기 라운드를 진행한다. 팀마다 연령대를 공평하게 만들기 위해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눈 뒤 연령 제한을 따로 뒀다. 참가팀 모두에게는 FC안양 사인볼과 블랙보리 음료수, 헐커스의 스포츠마사지 크림 등이 증정된다. 라운드별 우승팀에게는 다음 라운드 진출권, 2연승 시 푸라닭 치킨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2021 시즌 전반기에는 청년부 13개 팀, 장년부 10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각 팀 대표자와의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이후 4월 4일 장년부의 이벤트 라운드로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가 막을 열었다. 이벤트 라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삼척 준경묘·영경묘의 봉심 제례의식 ‘청명제’가 20일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묘·영경묘역 및 재실 일원에서 열렸다. 청명제는 고종이 1899년 이들 무덤을 새롭게 고쳐 쌓은 후 묘호를 준경과 영경으로 정한 후 제향을 나라에서 직접 거행하라는 조칙을 내림에 따라 시작됐다. 준경묘는 조선 태조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그의 부인 이씨의 묘이다. 조선왕조 태동의 발상지로서 중요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4호로 승격됐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20일 삼척문화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삼척향교 석물 및 봉황산 미륵불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삼척향교 내 석조물 및 봉황산 미륵불 도문화재 지정 신청자료 연구용역’과 관련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삼척 향교의 제례 석물에 대한 검토(홍성익 강원도 문화재위원) ▲ 삼척향교 성생단과 망료석이 지닌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김도현 강원도 문화재위원) ▲ 삼척향교 석물과 타 유교시설 석물과의 가치 비교 연구(최장순 강원대학교 교수) ▲ 삼척 봉황산 미륵불과 매향(차장섭 강원대학교 교수) ▲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의 특성과 의의(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 삼척 봉황산 미륵불의 특징과 조성 배경(진정환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총 6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한편, 삼척향교 내 망료석함은 향사가 끝난 후 축문을 태우기 위한 것으로 1656년 당시 삼척부사였던 이지온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성생석은 제향에 사용할 제수인 생물(牲物)을 검사하기 위해 만들었다. 아울러, 봉황산 미륵불은 1835년 당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공지천 의암공원 매점 운영권을 공개 입찰한다. 시정부는 최근 공지천 의암공원 매점 유상사용 및 수익허가 입찰을 오는 23일까지 공고했다. 허가 기간은 2021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입찰 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4월 19일) 기준 춘천시 다른 공원 내 매점을 운영하지 않아야 하며, 입찰일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최저 예정가격인 연 115만7,200원 이상으로 입찰한 자 중에서 최고 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2일 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과 동시에 낙찰금액의 100분의 10 이상의 계약보증금을 시정부 금고에 납부해야 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17일 마산동 솔터축구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김포FC의 출범 기념식과 홈 개막전을 약1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 재단법인으로 출범하는 김포FC는 재정 안정화와 구단 운영의 전문성을 갖춰 축구를 매개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 6월 솔터축구장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법인설립 타당성 용역과 주민의견 수렴, 설립운영조례, 법인등기 등을 마치고 2020년 12월 축구장 준공에 따라 2021년 1월 업무를 개시하여 이번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출범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 기념식수 시삽, 경과보고, 축사, 시축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 이어 홈팀 김포FC와 원정팀 부산교통공사의 축구경기가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 달에 4천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곧 50만 인구로 도약 성장하는 샛별 같은 도시 김포에서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안전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과 더불어 김포FC 출범과 솔터축구장 개장을 축하하며 김포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FC는 시민의 응원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단비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17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첫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과 공지사항 전달, 홍보용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단비 청소년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원봉사 마인드와 단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단비 청소년 봉사단 활동 문의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연간활동을 함께 해 나갈 파티시에 ‘부풀어올라’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고, 파티쉐나 케이크 디자이너와 같은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실습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는 ‘부풀어올라’ 동아리는 카네이션 쿠키, 궁중떡볶이, 소원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 및 요리 만들기를 매월 1~2회 수요일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이며 신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1회 영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정 의학 전문의 오한진박사가 ‘코로나 시대의 스트레스관리 어떻게?’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관련 정보와 의학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건강관리를 위한 조언 등을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영월아카데미는 영월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차세대 영월농업을 선도할 젊은 청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월군 농업·농촌의 희망 청년농업인” 라는 슬로건으로 토양관리와 작물생육, 농작물 해충 방제 및 관리법 등 농업분야 전반적인 내용으로 농가경쟁력 향상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이 될 전망이다. 김영미 자원육성과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여 청년농업인의 기술 수준 불균형을 해소 시키고 전문지식을 갖춘 농업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미래 영월농업을 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 시 청사 본관 맞은편 주차장 인근 부지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류태호 시장과 김천수 의장은 높이 4m, 폭 6m의 소나무에 흙을 올린 뒤 정성스럽게 물을 주며,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 태백 100년’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시 승격 40주년 기념일인 7월 1일 식수도 고려했으나, 식목에 적합한 시기인 4월에 심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오늘 심은 기념수가 단단하게 뿌리 내려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은 장성읍과 황지읍이 합쳐져 태백시로 승격(승격일 1981년 7월 1일)된 지 40주년 되는 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