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기존 일반도로의 2배(8만원)에서 3배(12만원)로 상향한다. 이번 과태료 상향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특수차·건설기계 포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일반지역보다 3배 상향 부과하는 것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6곳에 총 24대의 CCTV를 설치 예정에 있으며, 향후 미설치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과태료 상향에 앞서 한 달 동안 집중 계도 및 단속에 들어간다. 속초시 관계자는 그 간의 스쿨존 안전 강화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민들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에 동참해 어린이와 모두가 안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51회 지구의 날과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050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운동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속초사잇길 주말걷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걷기 챌린지 1회 달성을 위해 제1길인 영랑호길에서 진행되었으며, 「속초사잇길 플로깅」은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제2길인 장사·영랑해변길에서 열린다. 플로깅 취지에 맞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지원한다. 「지구의 날 퀴즈 이벤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건의 및 제안'란에 이름과 연락처, 정답을 올리면 되고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카페'속초에 살다' 음료교환권(5천원) 1매씩 증정한다. 「바로 지금 나부터! 이벤트」도 같은 기간에 열린다. 페트병과 라벨 따로 분리해 버리기, 쓰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종이컵·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이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중 실천 인증사진 한 장을 이름·연락처와 함께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 도계읍에서는 ‘2021년 삼척시도계장학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의 주소가 2019년 4월 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삼척시 도계읍으로 등록되고 실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대학생인 경우 신입생은 졸업학교 고3 평균내신등급이 4등급 이내인 자, 재학생은 전(前) 학년 2개 학기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이며, 고등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도계읍 관내 학교장이 추천한다. 단, 성적과 상관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가정형편이 극히 어려워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도계읍장이 불우가정으로 인정하는 자)을 20% 선발하고, 장학생 선발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저소득 가정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성적순으로 정한다. 선발인원은 대학생(전문대생 포함) 40명, 고등학생10명 등 총 50명이며, 1인당 대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류를 갖추어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총무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21일 14시에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사업비 128억 원(국비 36억 원, 도비 7.5억 원)을 들여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703㎡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가 갖춰지는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1층에는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등, 2층에는 동아리연습실, 학습·회의 공간, 가족센터 상담실, 사무실 등이 갖춰진다. 3층에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샤워실 등, 4층에는 체육관 관람석과 옥상정원이 들어서게 된다. 삼척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설계공모를 추진해 올 1월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에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11월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추진현황과 설계내용, 주차타워와의 연계방안,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며, 주민편의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비대면 언택트 매체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공식 채널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활용하여 주요 시정·시책 소식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75명에 불가했던 블로그 구독자 수는 현재 7,800여 명까지 증가했다. 또한 페이스북 구독자 수도 지난해 10,937명과 비교해 현재 20,429명으로 2배가량 늘어났다. 삼척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활발한 댓글과 공유로 파급력이 크고 홍보 효과가 뛰어난 삼척시 맘 카페 커뮤니티를 활용하기 위해 맘카페 內 ‘시민제안’ 카테고리를 개설했다. 이 카테고리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정과 시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개설 이후 3월 한 달 간 각종 생활민원, 건의사항, 의견 및 제안 등 총 18건의 애로사항을 해당 부서에 직접 전달하여 민원 처리 및 개선으로 시민의 여론을 반영한 정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 한해 공식 SNS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올 한해 SNS를 활용해 동해시를 널리 홍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제6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사람이면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6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는 2021년 5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8개월간 동해시 축제, 관광 명소, 맛집 등에 대한 홍보와 재난 상황 전파,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및 시정 전달, SNS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월 1회 시기별·분야별 미션 수행, 소통왕 선정 등 서포터즈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의 경력, 의지, 역량 등의 선발기준을 1차로, 2차로 연령별 인원을 배정하여 각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선발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 관내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와 차선 도색을 실시하고,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됐거나, 동결융해 등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과 안전시설의 정비 및 청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포장보수는 4억원의 사업비로 해안도로 외 5개 노선에 대해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포트홀과 거북등 균열, 그 외 포장 균열이 심한 2.35km(면적 14,330㎡) 구간이 대상이다. 특히, 국도38호선 단봉삼거리 일원 상습 도로파손 구간은 기존 아스팔트포장을 강성인 콘크리트포장으로 변경해 상습적인 도로파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 시는 도로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도로 80km에 대한 차선 도색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만섭 건설과장은 “상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하여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정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건립’을 2022년 6월 완공 목표로 이번달 21일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98억원(국비38, 도비13, 시비47)을 투자해 연면적 4,123.8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해시 천곡동 829번지(구 동해교육도서관)에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 동화구연체험실, VR실, 오디오북실, 동아리실, 북카페, 2층에는 청소년·일반자료실, 장애인자료실, 향토자료실, 사무실, 3층에는 마주침공간, 멀티미디어실, 마루공간, 영상&음향스튜디오, 다목적강당,지하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동해시민 모두가 지식정보 습득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첨단정보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서관과 시민 모두가 즐겨찾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차질없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 및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지정하여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가을철 영농수확 후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이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수거·재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대상은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서 농경지 경작에 의해 발생된 폐기물을 농민이 분리·배출하여 각 마을공동집하장에 보관하면 집하장 운영책임자가 군청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요청을 하면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로 운반·처리하는 방식이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등급별 수거량과 보상기준에 따라 장려금과 보상금이 지급된다. 수거장려금과 보상금 지급은 농민들의 자발적 수거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정도에 따라 A, B, C, D 등급으로 분류하며, 등급에 따라 ㎏당 최대 140원에서 최소 6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급되나 D등급은 수거장려금이 없다. 또한 ㎏당 10원의 보상금이 등급에 관계없이 폐비닐 수거량에 따라 지급된다. 이 외 폐농약용기류는 품목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생태계 교란식물의 내부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1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5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은 사업비 91백만원을 확보하여 북천교 상·하류, 송죽리, 간촌리, 교동리 일대를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생태계 교란종 서식분포 자료를 수집하여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한편 제거지역에 대체식물을 식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거인력 15명을 4월 23일까지 모집하고, 4월말까지 채용 선발을 마친 후 5월부터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고성군청 환경보호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된 인력은 주5일, 1일 6시간(09:00~16:00)를 기준으로 근무하게 되며, 1일 57,320원(주휴수당, 연차수당 별도 지급)의 임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적기 제거하는 한편 자생식물을 보호하고, 환경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사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하여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