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19일 1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어르신문화센터 및 공립 치매전담 종합 노인요양시설」 건립 기본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 주관·협조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교류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남부권 어르신 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공립 치매전담시설 설치 지자체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로 고통받는 어르신과 가족들의 고통을 분담시키고자 오는 ‘23년까지 「공립 치매 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르신 대상 여가복지시설의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조성하고,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의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사회를 조성하여 노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20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원상품권 판매 운영 대행사인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 강릉농협, 북강릉농협, 옥계농협, 사천농협 6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수당 배부 및 정산 등 사업수행 전반에 대하여 ‘2021년 강릉시 농업인 수당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농촌의 공익적 기능증진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도입된 ‘강원도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부서 검토과정 및 강릉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5,115명에게 3,580백만 원을 지원, 가구당 농업인 수당 70만 원을 강원상품권 42만 원, 강릉페이 28만 원으로 5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4차 재확산 우려에 따라 읍면동에서 지정한 날짜에 강원상품권은 지역농협에서 지급한다. 또한, 강릉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강릉페이 카드로 농업인수당 28만 원을 4월 하순까지 충전(지급) 완료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충전 여부를 확인한 후 사용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유지에 대한 사회보장적 급여로 농업인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강릉기업 ㈜더웨이브컴퍼니가 행안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1개소당 국비 5억 원이 지원된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청년 유출을 막고 타지역 청년의 유입을 유도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목포 ‘괜찮아마을’, 2019년 서천군 ‘삶기술학교’, 2020년 문경시 ‘달빛탐사대’가 선정되었으며 2021년도에는 12곳의 청년 마을로 확대 선정되었다. 강릉시와 ㈜더웨이브컴퍼니는 청년마을만들기 “강릉살자”를 통해 강릉 청년이 강릉에서 원하는 일을 찾고, 타지청년이 강릉에서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자산을 활용한 창업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강릉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 이용정보를 제공하여 강릉청년과 타지청년, 지역사회를 모두 함께 연결하는 “강릉이 좋아서, 강릉에 살면서, 강릉을 만드는 강릉살이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강릉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강릉살자 프로젝트와 맥락을 같이하는 청년마을만들기가 청년과 강릉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년 4월 20일 (뉴스와이어)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강원 삼척시에 있는 진주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는 최초 사례로, 진주초는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 학교 및 외국어 특성화 교육 기관이다. 진주초는 뮤지오 도입이 수도권과 교육 격차를 해소하면서 학생들에게 AI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미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과 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또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진주초 담당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심해지면서 많은 문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환경오염 및 서식환경 파괴 등으로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반딧불이 복원을 위해 지난 4월 20일에 ‘환경지표곤충 애반딧불이 방사행사’를 실시하였다. 환경지표곤충인 애반딧불이는 알에서 부화한 후 바로 물속 생활을 하는 종으로 6월부터 성충으로 우화하여 여름밤을 아름답게 비춰주는 곤충이다. 이번 행사는 홍천 팔렬중학교 환경동아리 에코리더 학생 10명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이번에 방사된 애반딧불이 애벌레 1,000마리는 안동지역에서 증식된 개체로 충질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연구공원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0년에 이어「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추진」의 일환으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애반딧불이 인공방사에 따른 효과분석과 서식환경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인공방사를 통해 평년의 3배 이상 반딧불이 개체수가 증가되는 것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6월부터 8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밤에 반딧불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는 4월 21일 사북항쟁 41주년을 맞아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1980년 사북항쟁 시기 국가폭력의 실상에 관한 조사보고회를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사북항쟁 시기 국가폭력의 실상과 특이점에 관한 조사보고서'는 지난 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9개월 간 수천 쪽의 문건과 약 50명에 달하는 증언자의 구술을 조사하고 정리한 결과이다. 20년 전인 2001년 9월 이원갑·신경 등 사북항쟁 핵심관련자 30여 명이, 자신들이 겪은 고문 상황을 기자들 앞에서 재연한 이래, 간헐적으로 고문 피해에 관한 증언이 있었지만 이번 보고서는 “사북항쟁 시기의 국가폭력”이라는 단일 주제로는 처음 시도된 종합적 연구조사 성과다.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해 4월, 사북항쟁 시기 광범위하게 벌어졌던 국가폭력의 진상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재단법인 “진실의 힘”에 공동연구를 제안하였다. “진실의 힘”은, 사북항쟁 관련자 중 상당수가 이미 사망한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당사자의 언어’로 된 국가폭력에 관한 기록이 사회적 담론장에 나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팀을 구성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3. 26일 발족된,「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4. 20, 14:00, 도청 회의실에서 첫「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배 강원도새마을회장 등 6명의 부위원장을 위촉, 기본적인 조직 구성을 마쳤으며, 자치도 실현방안, 위원회 활동방향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확정하는 등 구체적 활동을 본격화 하였다. 우선, 공감대 확산과 범도민 의지‧지지결집을 위해, 도 공론화 사업과 연계된 홍보 및 행사개최와 단체별 붐업활동을 지속 전개하면서, 매체홍보(언론, 카드뉴스 등), 단체별 붐업행사(플레카드 게첩 등), 설명회 개최 등 6월 말에는 국회포럼 후 결의문을 채택하여 정치권과 정부에 강원평화 특별자치도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며, 장기과제로 범도민 궐기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범도민 추진위에서는, 범도민 지지를 기반으로 우선적으로 입법화 및 정책화를 추진해 나가면서, 2022년 대선‧지방선거에도 대비하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로드맵을 실행‧보강하면서 전 방위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4·19혁명은 이 땅에 부정과 불의를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게 하는 전환점이었다고 글을 올렸다. 앞으로 세계 속 선진민주국가로의 길을 인도하는 영원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4·19혁명 61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당시 불의에 맞서 목숨 바친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전하는 깊은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국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꾼 4·19혁명의 위대한 민족정신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끌었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로 나아가던 중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큰 파고(波高)를 만났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켜 야 할 것이며, 충분히 그럴 저력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로 그 밑바탕에 4·19정신이 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최 시장은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음을 의미하는 승춘무동(勝春無冬)을 언급하며, 조금만 더 인내하자는 희망 석인 말로 SNS게시 글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은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와 지난 3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 후 관련 활동으로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의 범죄예방 방범 순찰 활동을 시작하였다. 두 단체는 방범 순찰 활동을 통하여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장, 제일시장, 지하도상가와 범죄 취약지역 일대의 청소년 흡연 계도 및 화장실 몰카 예방 활동에 집중하여 소상공인들뿐 아니라 해당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범 순찰은 한 번으로 끝내는 일회성이 아니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경찰서가 합동하여 진행되는 방범 순찰이다. 두 단체가 꾸준히 범죄예방 활동을 이끌어가며 보다 안전한 의정부 상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예정이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 의정부경찰서와의 방범 순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들 뿐 아니라 상권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