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연천읍 차탄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방치됐던 3톤가량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향후 EM 흙 공을 이용한 실개천 살리기, 생태도랑만들기, 저탄소녹색성장사업, 두루미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기호 회장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연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9세 ~ 12세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청.소.기(인증 제9426호)’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기록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실시간 발급이 가능하며 참여했던 소감, 사진 등을 넣어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작성하여 관리 할 수 있다. 청.소.기는 청소년 기자단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소중한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통하여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기표현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단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21일 즐기면서 글쓰기, 28일 SNS 기사 업로드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자유롭게 SNS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 김광철 군수는 지난 16일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가구 1소화기·감지기를 구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본부 및 인천시장으로부터 처음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정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구비하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원천동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점검하고, 원천동 직원·주민들과 함께 분리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염태영 시장이 쓰레기가 가득 담긴 커다란 비닐봉지를 열자 비닐, 음식물이 묻어있는 플라스틱 용기, 통조림 캔 등 분리 배출하지 않은 온갖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CD플레이어, 라이터도 있었다. 염태영 시장은 40여 분 동안 무단 투기 지역 네 곳을 점검하고 쓰레기 분리 작업을 했는데, 10여 명이 함께 작업을 해도 한 곳에 10분 정도 시간이 걸릴 정도로 쓰레기가 많았다. 현장에 있던 한 환경관리원은 “오늘은 한 장소에서 평균 300L 정도 쓰레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쓰레기 종류도 다양했다. 택배 상자, 플라스틱 용기, 비닐, 아이스팩 등 ‘배달 쓰레기’가 가장 많았고, 젖은 수건, 커피가 남아있는 플라스틱 컵, 꽃다발도 있었다. 작업에 참여한 윤재춘 원천동 19통장은 “오늘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만들어 원룸에 사는 사람들에게 배포해도 매일같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가 쌓인다”고 안타
G.ECONOMY 조도현 기자 | 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더 라인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의정부 시민 및 이용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통한 고객감동경영 실현을 위하여 2021년 고객감동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고객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시민 4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 및 시설안전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6일 공단과 고객감동모니터링단은 비대면 회의를 통하여 기관의 특성 및 현황에 대하여 공유 하였으며, 향후 공단의 서비스 발전 방향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하였다. 임해명 이사장은 “고객감동모니터링단은 공단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직접적인 참여 기구”라며 “공단 경영 전반에 대한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여 고객의 실질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현장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주요정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분야별(행정, 건축,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전문혁신자문단’도 함께 운영 중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고양 특례시 지정을 맞아 새롭게 확대∙개편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인 2021년 '고양문화다리'의 최종 프로젝트 선정식이 4월 17일 토요일 오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선정식은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가 현장에서 2021년 '고양문화다리' 최종 프로젝트에 선정된 지역예술인 100여명을 따뜻하게 맞았다. 더불어 내빈으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정봉식 위원장을 비롯한 구성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최종 선정된 예술인들을 축하하였다. 2021년 '고양문화다리'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일반예술 활동지원], [전통예술 활동지원], [신진예술가 지원], [예술기획 후속지원]의 총 5개의 개별 공모 지원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였고 총 181건의 프로젝트가 신청되었다. 1차 행정심사와 2차 외부 전문심사를 거쳐 5개 공모사업에서 최종 68건이 선정되었고 각각의 공모사업에서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감예술 등 분야별로 신청접수 비율을 따라 선정비율을 맞춰 장르 간 안배를 도모하였다. 최종 선정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대화동 가와지 누리길 꽃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약 30여 명의 대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대화동 가와지 누리길 코스에 천일홍 50포, 백일홍 50포를 식재해 대화동 가와지 누리길 정비에 힘썼다. 이날 꽃길 조성 행사에는 심홍순 지역구 시의원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꽃길 조성 행사에 참여하게 돼 대화동 주민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시민들도 알록달록한 꽃길을 보고 가와지 누리길을 걸으며 힘든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경선 대화동장은 “가와지 누리길 꽃길 조성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가와지 누리길을 올해 9월 개최할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의 장소로 활용해 대화동 주민들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주엽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복지 자원 마련을 위한 후원금․품 발굴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이날 복지 상담소를 찾은 한 지역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들어가 말하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이렇게 밖에서 이야기하니 마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홍연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알권리 강화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친환경 EM 비누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EM 비누는 가정과 음식점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사랑의 비누로 재탄생했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 생활화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 개선에 작은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현동 새마을부녀회 김위자 회장은 “친환경 EM 비누를 통해 작게나마 환경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두 열심히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친환경 EM 비누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동장은 “늘 우리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EM 비누를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