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9일 관내 커피전문점 유캔두잇 변수진 대표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낸 경험이 있어 끼니를 거르거나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게 경영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유캔두잇 대표님과 관계자들께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관내 우체국 집배원 5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감소, 실업, 휴폐업 등 민생경제에 큰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종사자인 우체국 집배원을 확대 위촉하며 인적안전망을 강화했다. 현재 양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기 검침매니저 등 마을주민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편물 배송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은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장기간 우편물 미수거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양주시에 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체국 집배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해 잠재적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생들이 청학천에서 우리 마을 깨끗한 하천 지키기를 위한 ‘하천아 놀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생 14명은 수락산에서 시작하는 청학천 1.5km를 걸으면서 하천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항상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내는 자연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하천아 놀자!’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오영환 위원장은 “환경정화는 일부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건강한 마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미생물들을 배양하는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진접읍 장현건설중기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현건설중기 이영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실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현건설중기는 그동안 ‘사랑의 땔감 나눔행사’ 및 후원물품 기탁 등 지역 소외게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와 함께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 있는 6가구에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을 설치, 13호까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은 지난해 진접읍에서 추진한 ‘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 사업’에 이어 학습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책상, 책꽂이, 의자, 스탠드 등을 지원해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공부방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책상 공급업체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책상 활용에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추가하여 불편함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칸막이가 있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조성 30가구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서 학습환경 개선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화도교회와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가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위기가구 돌봄 제공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온마을 돌봄체계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되었다. 화도교회는 홀몸노인 및 조손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대상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도교회 김성환 담임목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이웃 돌봄의 한걸음을 내딛게 되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돌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고 웃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사라진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화도읍이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수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대와 농심 함양을 위한 농장연계 치유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동대상 치유 원예활동’은 남양주시 관내 6개 농업체험농장(산뜰농원, 선경농원, 안나농원, 주연농원, 초록향기, 흙과나무)에서 진행되며, 각 농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 자원을 활용하여 참여 아동과 가족에게 녹색의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농장 및 학교별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확정된 관내 38개교, 100여 명의 학생들은 주말을 활용한 가족단위 체험활동에 연간 4회 참여하게 된다. 참여가족들은 첫번째 활동으로 각 농장에서 진행된 표고버섯 종균 접종 및 수확, 봄나물 캐기와 쑥버무리 만들기, 배 꽃누르미 소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다음 회기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 팀장은 “농장에서 즐기는 가족단위 치유 원예활동 운영으로 가족 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살리기 시책으로 납세자의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납세자 지원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지방세 신고납부 관련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납세자 지향 지원기반을 구축해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무민원실 하나로 창구 전국 최초 시행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2월 15일부터 세무민원실 하나로 창구를 시행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각각 나누어져 있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총 6개의 창구 중 3개의 징수과 창구는 각각 취득세, 등록면허세 신고접수, 납세증명 발급의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바꿔 하나로창구로 통합 처리하고, 3개의 세정과 창구는 지방소득세에서 종합소득분과 양도소득분으로 나눠서 하던 업무를 일괄 지방소득세 신고접수로 통합해 어느 창구에서나 순서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줄지어 기다리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대기순번시스템을 세무민원실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의 부담완화 권익보호 세무서비스 의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6월까지 신갈천 산책로를 확장하는 ‘신갈천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구갈교부터 어정역까지 약 1.13㎞로, 그동안 이 구간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기존 폭 3m로 조성돼 있는 산책로·자전거겸용도로를 4.5~5m로 확장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강남대역 일대 ‘신갈천 보행환경 개선 공사’와 ‘신갈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통해 보행육교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확장하는 등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19일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활동기간 동안 사회적경제 이슈와 관내 관련 기업들을 알리는 기사 작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스토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부분은 관련 내용을 기사나 온라인 포스팅 형태로 블로그나 SNS에 업로드 할 콘텐츠 작성 분야 15명과 해당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할 영상 분야 5명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연말 표창‧상금 수여, 관련 교육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관련 궁금증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37-25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사회적경제 정책과 관련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참신하고 센스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