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농협양주시지부는 19일 양주시 남면 황방1리에서 농협직원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주변을 정화하고 엄나무 150 그루를 심는 작업이 실시됐다. 오주학 지부장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에 맞서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데 동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양주시 자연부락의 환경보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본격적인 못자리 준비 시기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지역 농가의 ‘못자리 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신영균 동장, 안순덕 시의원, 이희창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2주간 관내 8개 농가를 방문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방제약품‧모판 준비, 모판 옮기기 등 농민들과 함께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농가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많은 격려가 되고 힘이 된다” 고 전했다. 신영균 동장은 “최근 농업재해, 고령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적극적인 영농지원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워킹365 건강하게 걷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씬씬(ThinThin) 만보클럽 1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씬씬(Thin Thin) 만보클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약되며 낮아진 신체 활동률 향상과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비만 위험도를 낮추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와 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양주시 다도라’를 활용해 운영된다. 참가자는 사업 기간 내 40일 이상 네이버 밴드에 만보인증사진을 남기고 ‘양주시 다도라’ 사이트에서 스탬프 투어 5곳을 인증한 뒤 설문지와 소감문을 작성하면 완주 기념품을 받게 된다. 고등학생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 많은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에게 운동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매시장 입점 상인들이 식자재를 기탁하는 ‘나눔의 장터’를 4월 15일 개장했다. ‘나눔의 장터’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중도매인과 입점 상인들이 기탁한 싱싱한 식자재를 모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첫 운영일인 15일에는 무, 숙주, 오이 등의 채소 109박스가 기탁돼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배부했다.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식자재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이나 도시락을 만드는 식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자재를 아낌없이 기탁해주는 입점상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사회 공헌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영 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족한 주차공간을 차를 가진 여럿이 나눠 사용하는 공유서비스가 주차면수 확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안양시가 이에 선두주자로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주차공유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주차공유사업 마스트플랜 수립 및 주차정보통합 연계시스템 구축설계 용역에 착수, 금년 2월 최종보고회와 시의회 간담회에 이르기까지 약 10개월 만이다. 주차공유란 교통부문 공유시스템의 한 분야다. 차량소유자들끼리 주차장을 시기적절하게 나눠 사용함으로서 운전자 편의도모 및 심각해지는 도심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안양관내 주차장 확보율은 주·야간 평균 124%로 주차수요 대비 넉넉한 편이다. 하지만 지역 및 시간대별 주차 수요와 시설 공급 간에 불일치가 발생해, 이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현재 안양에서는 12개 민간 부설주차장의 452면이 개방돼 있는 상태다. 학교가 5개소에 215면이고, 종교시설 7개소에 237면이다. 시는 주차장을 개방한 시실에 대해 방범용CCTV 설치와 주차장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주차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과천시민 임지웅 씨가 지난 16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시간에는 평소 관심분야 였던 문화예술 분야 담당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가 2019년부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왔는지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과천문화재단, 과천문화원,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추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최신 전시 시설과 전시품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소감문을 작성하고 1일 명예청년 활동 소감문과 정책제언문을 작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큰 틀에서 과천의 현황과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이전에는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시정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19일 공직임용 후 6개월이 지나 시보가 해제된 직원 10명과 함께 도서 및 선배들의 한줄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소박한 다과회를 가졌다 이날 다과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공직사회 ‘시보 떡’ 문화와 관련해 기존 공직사회 문화의 변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설레고 긴장되는 공직생활 첫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상호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며 업무능력 제고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시보 떡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선배들이 보내는 한줄 응원 메시지로 환한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과천시가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광견병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렸을 때 발생하는 급성 뇌척수염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전염병이다. 이번 광견병 무료접종은 관내 동물병원 5개소와 동별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로, 임신한 개체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개와 고양이 소유 세대는 순회접종에 참여하거나, 접종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가면 광견병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 동물병원은 꾸러기 동물병원, 구자동동물병원, 서울동물병원, 슈르동물병원, 봄앤동물병원이다. 기타 자세한 순회접종 일정 등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19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와동·백운동·선부2동·선부3동 4개동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동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체육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동참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동체육회 회장님들과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전 동의 체육회 회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내 업소용 세탁기 및 건조기를 비치하고 대형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신해 수거·세탁·건조·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행복뽀송 맞춤형 빨래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비 및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구성)의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에서 계획 및 후원금 활용방안 등을 심의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무료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직접 세탁·건조는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형이불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년 겨울마다 두꺼운 이불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어지간하면 그냥 썼었다.” 며 “이렇게 무료로 깨끗해진 이불을 쓸 생각을 하니 기분까지 깨끗해진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번 빨래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다각화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