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자원순환형 지속가능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춘천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했다. 춘천시정부는 시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부의 ‘Zero-Waste춘천, 2450 플랜’ 등과 융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자원순환형 지속가능 도시 춘천을 위한 시민참여·실천방안 좌담회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다섯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좌담회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실효성 있는 시민주도의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찾고 현재 시정부의 쓰레기 감량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도출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게 토의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을 진행됐으며 시민, 사회단체, 환경운동, 시민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의제는 실효성 있는 시민주도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방안’, ‘Zero-Waste 춘천, 2450 플랜’과 시민 실천운동 융화 방안, 시정부의 생활폐기물·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이다. 좌담회 결과 자원순환 관련의 기초가 되는 법령인 자원순환 기본법에 맞춘 자치법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자원순환 관련 행사 진행시 사업취지와 부합하도록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대준)는 4월 19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남읍 청소년공부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가족과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남읍 청소년공부방은 1995년에 설립되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지속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참여자는 청소년공부방 이용 아동 등 21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D.I.Y 키트를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매주 퍼즐, 레고 자동차, 보석 십자수, 책, D.I.Y 케이크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와 효과성을 확인하고, 향후 의견을 반영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는 4월 21일 사북항쟁 41주년을 맞아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1980년 사북항쟁 시기 국가폭력의 실상에 관한 조사보고회를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사북항쟁 시기 국가폭력의 실상과 특이점에 관한 조사보고서'는 지난 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9개월 간 수천 쪽의 문건과 약 50명에 달하는 증언자의 구술을 조사하고 정리한 결과이다. 20년 전인 2001년 9월 이원갑·신경 등 사북항쟁 핵심관련자 30여 명이, 자신들이 겪은 고문 상황을 기자들 앞에서 재연한 이래, 간헐적으로 고문 피해에 관한 증언이 있었지만 이번 보고서는 “사북항쟁 시기의 국가폭력”이라는 단일 주제로는 처음 시도된 종합적 연구조사 성과다.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해 4월, 사북항쟁 시기 광범위하게 벌어졌던 국가폭력의 진상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재단법인 “진실의 힘”에 공동연구를 제안하였다. “진실의 힘”은, 사북항쟁 관련자 중 상당수가 이미 사망한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당사자의 언어’로 된 국가폭력에 관한 기록이 사회적 담론장에 나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팀을 구성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수, 민간위원장 안은엽)는 지난 16일 능서면복지회관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1분기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2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분기 추진사업으로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사업」, 「아동 생활 지원 ‘꿈드림’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복지사업 36.5℃」 총 3개 사업이 결정 됐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이번 2분기에는 능서면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힘들어진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약사회,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아동학대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피해 아동을 발견하기 쉬운 약국, 편의점, 동네식당 등을 통해 아동학대 감시네트워크를 운영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신정무 의왕시약사회장,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협약 단체 약국 또는 상점 등에서 학대 징후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게 되면 112 또는 의왕시 아동학대 긴급전화에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학대 감시체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학대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근절되기 어렵고,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서로 지켜보는 감시체계가 구축되어야 예방될 수 있다.”고 말하며,“오늘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망이 확대되어 피해아동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020년부터 44억3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천배수권역내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블록시스템이란 상수도 관망을 바둑판 모양의 블록형태로 구분해 블록별로 수량, 수압을 실시간 감시하고 유수율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면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은 물론 유수율을 줄여 수돗물 공급원가를 낮추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싸게 공급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천배수권역에 블록구축 공사를 2021.04~2021.12.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구간은 중리동, 관고동, 창전동, 증포동 일원이다. 더불어 2020년부터 누수가 잦고 상태가 불량한 노후 수도관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중이다. 심관보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기사업을 통해 누수 및 수질사고를 예방하여 이천시민들에게 싸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16일 달모람관에서 28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님 중 한분을 모시고 2021년 경로당 운영보조금 및 냉난방비 집행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올바른 지출 교육과 지출결의 작성 및 회의록 작성하는법 등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비 지출이 어려워지자 집행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지출을 하거나 무리하게 지출하여 2020년 경로당 운영비 정산으로 많은 금액의 운영비를 반환한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지출을 하기 위한 교육이다. 그리고 지출서류 작성하는 법을 잘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상엽 면장은 앞으로 경로당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과 함께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다. 대월면 담당자는 경로당 운영비를 집행기준에 맞게 사용하도록 매년 안내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며, 포(4)함이라는 단어는‘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마을, 시, 그리고 국가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면서,“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의왕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을 위해 지난 3월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114,76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 태양광 103가구, 지열 5가구 등 10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는 그린홈 주택지원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된다. 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태양광은 최대 92만원, 지열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자체 지원사업과 별도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법정동 단위 마을에서 10가구 이상이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정부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을 우선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노인정 등 주민편의시설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마을대표가 동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당신의 시작을 다함께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7명의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을 축하․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강원 구청장은 지난해 10월16일자로 최초 임용되어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친 7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정식 공무원으로의 첫 임용장을 수여하며 정규 임용일과 개인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텀블러’를 선물했다. 해당 텀블러에는 신규 공무원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본인들의 모습들이 그려졌으며, 특히 몇몇 텀블러에는 본인과 함께 아버지나 어머니, 남편과 아내 등 가족의 모습이 함께 담겨져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축하 선물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 구청장은 새로운 조직 환경에 대한 적응과 낯선 업무 숙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수평적 의사소통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각양각색의 텀블러만큼 톡톡 튀는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 조직과 안산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적극 행정을 제공하여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공무원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