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은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을 은어 포획 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포획 금지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하천변 15개소에 게첨하는 한편,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남대천 하류와 용천리, 어성전리, 법수치리, 송천리 등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새벽과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어업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어린 물고기 포획과 무허가 자망 및 투망, 전류, 독극물 사용 등 내수면 어업 관계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은어와 함께 5~6월 산란을 위해 양양남대천으로 소상하는 칠성장어의 경우 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중 포획이 금지된다. 금지기간 은어를 포획하거나, 불법 어로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은어와 칠성장어 등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의 자원 보호를 위해 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1분기 동안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름을 올린 15명의 친절공무원들에게 서한문과 소정의 선물(마스크 패치)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대한 직원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안산 소재 기업의 마스크패치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칭찬게시판에는 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도움으로 실의에 빠진 한 시민이 점점 활기를 되찾았다는 사연과 한 겨울 폭설과 한파로 추위에 움츠러들었지만 안산동 공무원들이 밤늦게까지 제설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는 마음 따뜻한 사연들이 있었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친절공무원의 순수한 마음이 동료, 선후배들에게 전파되어 친절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가 되고, 이 분위기가 시민들에게 다시 전파되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다음달 5일 개최예정이던‘제99회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지 않는다. 속초시는 해마다 속초YMCA 주관하에 어린이날 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에 어린이와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주관단체와 논의하에 행사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한 연장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며 지역사회의 확산을 예방하는 조치다.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행사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부득이 행사를 취소를 결정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양해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본오3동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는 안산형 방역대책 일환으로 관리인이 없는 5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역주민 스스로 방역수칙 홍보, 공용공간 소독 및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집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자로, 지난 15일 통장, 주민,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해 상록수역~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현재 상록구의 공동주택 3천639개소에 대해 848명의 방역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역서포터즈들은 공동주택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병원, 은행, 상가, 버스정류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고 국토대청결도 참여하는 등 활동범위를 확장해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일반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가구, 다세대에서 같이 거주하는 주민끼리 감염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주민 스스로 방역서포터즈로 나서 방역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 김노식)는 지난 4월 15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후원 성금으로 미산면에 거주하는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미끄럼방지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미산」 나눔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미끄럼방지 지원사업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바, 매트 등을 설치함으로 노인의 안전 확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안전바 지원을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까 어떻게 넘어지는 지도 모르게 넘어지고 최근에도 화장실에서 넘어져 크게 다칠뻔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미끄럼방지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안승남 시장은 16일 오전 9시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리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접종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자격으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의 지침에 따라 이뤄졌으며 자치단체장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의 신뢰도 제고와 접종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승남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백신 접종 후 전년도에 맞던 독감 백신 접종과 다름없이 불편감이 없었으며, 시정업무 수행을 위해 아침 일찍 접종을 받았고 현재로는 어떤 이상 반응도 없으며 일상생활이나 근무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본인의 순서가 오시면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30분 후, 보건소 옆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꾸려진 코로나19 접종센터를 다시금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방문하신 75세 이상 어르신과 운영 직원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승남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금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합니다. 부디 불안한 마음은 접으시고 안심하고 접종하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은 기존 5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튼튼병원·단원병원·온누리병원)에서 올해 동안산병원이 추가돼 모두 6곳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나 치매 의심증상이 보이면 협력의사가 진료해 연계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또는 MRI) 등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상한 8만원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상록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비예약제를 병행하고 있어 방문 전 상록수치매안심센터(031-481-5801~7)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시의 중심 설악로데오거리 이팝나무 가로수 아래 화분에 봄꽃을 식재 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분들께 희망을 선사하고 시민중심 행복도시 속초에 걸맞은 도시로 가꾼다. 금번 「설악로데오거리 봄꽃 식재 및 관리사업」은 시내 로데오거리 가로화분 131개소에 봄꽃 중 병해에 강하며, 꽃모양이 예쁜 목마가렛 5,300본을 식재하고, 추후 관수ㆍ보식ㆍ청소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다. 봄꽃 식재는 분홍ㆍ노랑ㆍ적색꽃을 조화롭게 식재하고, 5월의 하얀 이팝나무 꽃과 대비토록 경관미 극대화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봄의 절정기인 6월 말까지 목마가렛 꽃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한 후 더욱더 아름다운 여름 꽃, 가을꽃을 순차적으로 식재 관리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2021년 봄꽃 식재사업과 이어지는 여름꽃ㆍ가을꽃 식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께 희망과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속초만의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신덕선)는 지난 4월 17일부터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한 번씩 9월까지 총 6회 ‘행복나눔 반찬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2021년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추진하는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미19 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스토머 대위)가 함께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4월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균형 잡힌 밑반찬을 배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밑반찬을 전달받는 김모 어르신은 “앞으로 밑반찬 배달이 있는 날이 기다려질 것 같으며,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신덕선 대한적십사자 연천다정봉사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고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지원하는 ‘신안코아 복합 청년몰 홍보∙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0여 년 동안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월 청년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이 됐다. 이에 상록구는 청년몰의 업소별 체계적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상록 SNS 프렌즈와의 연계 및 상록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기획홍보 등으로 입점 점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상록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도 복합청년몰의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안산시 1호 청년몰인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을 시작으로 안산시 전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