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부모모니터링 참여자인 전문가와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은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해왔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은숙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어린이집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 사례를 들어 부모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 등의 이해를 주요 내용으로 했다. 더욱이 2021년 변경된 지표내용 사전 숙지 및 고충사항 청취를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간의 소통 강화와 안심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로, 부모와 전문가로 구성된 5개조 10명이 부천시 어린이집 250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31개소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개선 필요 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모니터링, 컨설팅을 거부·회피하는 어린이집은 시 차원에서 운영현황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단원으로 선정된 김◯◯ 씨는 “부모로서 좋은 어린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 자생한방병원 소속 부천 자생봉사단은 지난 15일 부천시 거주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부천시에 4만 원권 교통카드 1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 자생봉사단은 2007년 창립 이래 30여명 단원들이 부천 테크노파크 장애인 작업장 도움 봉사, 부천 자생 환우들과 함께하는 차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드림 온라인 바자회’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특식(도시락) 지원, 지역아동센터 순회 방역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유정숙 부천 자생봉사단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 단원들의 작은 정성이 부천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어려운 곳에 작은 도움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천자생한방병원 부천 자생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동부지방산림청과의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인 금강바윗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를 오는 5월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2020년 8월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베틀바위~두타산성 구간 개방 이후, 2021년 1월 수도골~박달계곡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현재 박달계곡에서 쌍폭포를 연결하는 기존 등산로의 위험 구간을 정비 중에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신선봉 맞은편 박달령 일원으로, 신선이 머물렀을 듯한 암릉과 기암절벽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두타산과 청옥산 배경의 천하비경이 마치 신선이 노닐던 곳을 연상시킬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가을철엔 오색 물감으로 수놓은 듯한 모습이 펼쳐져 최고의 단풍 절경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다. 특히, 사업 성공을 상징하는 발바닥 바위를 품고 있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의 맞은 편에는 두타산과 청옥산의 정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신선봉, 폭 100m, 높이 70m의 거대한 자연 암벽인 병풍바위, 용맹스러운 장군의 얼굴을 닮은 장군바위가 있으며 용추 폭포와 쌍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계곡 속의 또 다른 절경으로 등산객과 시민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했다. 웰다잉(well-dying)은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의 마지막 준비를 위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탐구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영숙 강사의 집중도 높은 강의와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로 ▲웰다잉의 의미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해 ▲연명의료 의향서 ▲성공적인 삶을 위한 자기관리 ▲바람직한 장례문화 ▲자서전 쓰기 등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준비 과정을 담았다. 더욱이 해당 과정을 전원 수료하고 15명이 노인통합교육지도사(2급), 웰다잉 지도사(2급)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 고○○씨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해 주위에 널리 알려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이끈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 대표는 “삶과 죽음은 거울과 같아서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천시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야외 시민 자전거 학교를 운영하며 장소는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이다. 오는 5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24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만 19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 자전거 학교는 3개 과정(초급·중급·고급)을 수준에 맞게 편성해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을 교육한다. 인원은 회당 35명으로 초급 30시간, 중급 20시간, 고급 10시간 이수 시 수료되며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맞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시 자전거 홈페이지 또는 자전거문화센터(상오정로 183)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사망, 후유장해, 벌금, 위로금, 대인 등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DB 손해보험(전화 1899-7751)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에 자전거 이용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훨씬 쉽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연수원은 19일, 교사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저녁엔 연수 2021-1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저녁엔 연수’는 근무시간 이후 저녁과 주말을 활용하여 연수를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연수로, 이번 2021-1기는 교과교육, 생활교육,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을 주제로 38개 과정에 총 354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1기에서는 ‘AI교육 학교 현장에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질문하며 읽기, ‘좋은 수업을 위한 영화읽기(학생이해를 위한 교사치유)’ 등 미래교육 준비부터 교사 마음챙김까지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현장의 요구와 눈높이를 반영한 ‘저녁엔 연수’는 연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배움과 성장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연수에 참여하여 다양한 성취감과 자신감 고취로 연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변화와 배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학교급의 교사들이 함께함으로써 즐겁게 소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교사의 즐거운 경험은 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져 교육활동 구성에 많은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가 4억9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문학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교육! 부천시는 도서관과 생활편익 증진시설에 디지털 배움터를 설치해 부천시민이 디지털 기본 역량 및 취업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을 거점 배움터로 하며 IOT혁신센터·시청 정보화교육장·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 총 23곳에서 운영된다. 디지털 배움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2021년 4월말부터 소규모 집합교육, 방문 교육, 온라인으로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문학창의 클래스' 로 부천시민 누구나 작가가 될수 있다 부천시는 201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이후 ▲일인일저 책쓰기, ▲시민 작가교실, ▲문학 멘토링, ▲시 쓰는 부천 詩 ▲도서관 상주작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올해로 4년째인 문학창의클래스는 시민작가교실 26명, 문학멘토링 클래스 54명, 시 쓰는 부천시(詩) 9명 등 총 89명의 부천작가를 배출했다. 또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도내 17개 지역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2024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홍천문화원, 태백문화예술회관, 그 외 15개 지역 교육지원청 등에서 열리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 대입지원관, 장학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고등학교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강원진학지원통합시스템(감자바) 프로그램 매뉴얼 안내, 대입제도 및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입준비 등을 중심으로 2023~2024학년도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진학 지원 전략과 대응 방안이 제시된다. 도교육청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참석자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한 자리 배치, 지역별 참석 인원 제한, 연수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행력이 있는 경우 참석 금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 등을 사전안내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도내 18개 지역의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회장들로 구성된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0년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2021년도를 이끌어 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단위학교 학부모회 지원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교육현안에 학부모의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정책 연수를 열어 강원 학부모정책 안내(학부모 온라인 교육지원, 학부모 상담지원, 학부모가 만드는 정책 추진), 강원교육정책 이해, 강원교육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협력담당 이인범 장학관은 “새롭게 구성된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의 학부모 정책과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강원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는 15일 주민이 체감하는 일상적 적극행정 정착을 목표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 본격 추진 3년 차를 맞아 공직문화로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문화 확산 총 5개 분야 17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7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활성화, 우수공무원 인사상 우대, 사전컨설팅제와 의견제시 지원, 면책 제도 운영, 소극행정 점검⸱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시의 핵심사업 중 규제 개선(중앙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고려해, 3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징계면책과 소송지원 등 보호⸱지원을 확대한다.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공직내부의 변화도 지속해서 유도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한국판 뉴딜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라 규정과 선례를 뛰어넘는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시민이 만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