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소재한 영통구 유일의 재래시장인 구매탄시장 상인회와 매탄1동은 지난 16일 구매탄시장 후문(공영주차장 부근)에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구매탄시장 공영주차장 부근은 작년 장미거리가 조성되었던 곳으로 이 날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모두 상해버린 장미들을 대신하여 메리골드, 베고니아, 인파첸스, 한려화 등 다양한 봄꽃으로 거리를 새단장했다. 특히 베고니아는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피는 사철 초화로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구매탄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봄내음을 풍기며 거리를 환히 밝혀줄 것으로 보인다.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상인회원과 주민들이 내 일처럼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화분에 꽃을 심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구매탄 시장이 환해졌다. 인근 주민들 및 구매탄시장 상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초화를 가꿔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달리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손기정 체육공원’에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인 ‘러닝러닝센터’(Running Learning Center)가 4월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러닝러닝센터는 달리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도심 속 러닝 베이스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며, 서윤복 선수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4월 19일을 기념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러닝러닝센터’는 락커와 샤워실, 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단체운동) 스튜디오 등이 위치한 지하1층과, 전시공간 및 카페가 들어선 지상 1층 등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GX 스튜디오에서는 주 1회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락커와 샤워실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락커는 60명(남·여 30), 샤워실은 16명(남·여8)씩 수용할 수 있다. 샤워실은 1회에 3,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하며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이 제공된다. 러닝러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휴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1일 라라밸학교 온라인 일일특강 2기를 개설하고 19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라밸(Life&Lifelonglearning Balance)학교는 정규 과정에 참여하기 힘든 원주시민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2기 특강에서는 DIY 미니어처 캘리그라피, 한자로 여는 인문학(이야기가 있는 허허실실/고사성어), 봄! 우리 모두 함께하는 1일 1그림, 삶이 편해지는 슬기로운 옷장 정리수납, 냅킨아트 쟁반, 미니인형에 한복 만들어 입히기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4월 20일 오후 2시 인기 가수이자 만능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글로벌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김희철은 세계적인 K-pop 스타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아는형님’과 ‘맛남의 광장’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성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인연을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하며 친근감을 드러낸 바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김희철 씨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원주시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본예산 대비 1,477억 원(9.66%)이 증가한 1조 6,76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월 19일 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주요 현안마무리 사업 등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재원을 동원하여 전략적이고 확장적으로 편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44억 원이 편성되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에 590억 원, 생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 강화에 345억 원 등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 주요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51억 원, 세외수입 138억 원, 순세계잉여금 17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00억 원, 지방채 300억 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입여건 악화 속에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경비 절감과 국내·외 여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채용 신청을 받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다. 이번 경제총조사 모집인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자 3명,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3명 등 총 17명이며, 조사기간은 총 40일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태백시민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 컴퓨터관련 자격증소지자,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 등이 우대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태백시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29일한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새마을종합복지회관 내 1층에 주민 공동작업장『행복나눔터』조성을 완료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공유와 나눔의 공간으로 공동작업장을 개방 운영한다. 새마을종합복지회관 내 1층에 198㎡ 규모로 조성된 주민 공동작업장『행복나눔터』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내부정비공사 및 현관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공유와 나눔의 봉사활동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공동작업장『행복나눔터』는 사회․봉사단체 봉사활동 작업장 및 다용도 교육 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비영리 사업에 한하여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사용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현장방문, 팩스 등으로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유와 나눔의 공동작업장『행복나눔터』가 그동안 봉사활동 전용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함을 겪어 온 사회․봉사 단체의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더 많은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오는 4월 21일 공동작업장『행복나눔터』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소식 이후 공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9일부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은 태백시 소재 주택을 소유 또는 소유예정자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올해는 총 1천 93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분야 2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총 설치비 중 70%(국비50%, 지방비 20%)가 지원되며, 자부담이 30%이다. 지방비 보조금은 1가구당 최대 92만원까지 지원된다.(예로 3Kw 설치비가 460만 원일 경우, 국비 2,300천원, 지방비920천원, 자부담1,380천원) 설치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공업체에 국비를 지원하고 시는 수요자에게 지방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방비는 설비 설치 완료 후 주민에게 계좌로 입금된다. 단, 사업추진 시 유의할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참여기관이 아닌 업체와 계약한 후 사업을 진행한 경우 국비, 지방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업비 1억 1,083만 원(도비포함)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 및 소유예정자이며 1차 접수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이번 지원 가구는 총 69가구로 태양광 65가구와 태양열 2가구, 지열 2가구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3kW 기준 설치비는 460만 8천 원으로, 국비 230만 원, 도비 27만 6천 원, 시비 108만 2천 원이 지원되어 주민은 95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설치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참여기업 중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하고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후 발전설비를 설치하여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방비 보조금은 신청(접수)순으로 지원하므로 설치 희망자는 반드시 사업 신청 전에 삼척시 에너지정책과에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사업 신청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기존 농업경영 방법을 탈피하여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삼척 대표작물을 발굴 육성한다. 이를 위해 먼저 삼척지역의 농업인구, 재배작목, 유통, 농업소득 등 일반적인 농업현황을 조사 분석했다. 삼척시는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삼척시 전체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대표작물을 발굴 선정하여 대표작물의 농가소득 향상방안, 유통가공방안, 선정된 대표작물의 육성을 위한 행정적, 기술적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관내 5개 권역은 고랭지 기후가 특징인 하장면을 제1권역으로 정했고, 폐광지로 분류되는 도계읍과 신기면을 제2권역, 오십천이 지나가는 미로면과 동지역을 제3권역, 마읍천이 흐르는 근덕면과 노곡면을 제4권역, 가곡천이 흐르는 원덕읍과 가곡면을 제5권역으로 설정했다. 제1권역인 하장면은 고랭지 채소 재배지역으로 무,배추의 연작재배 피해와 가격의 하락으로 풋고추, 브로콜리, 양배추 등 대체작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산마늘, 사과 등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2권역인 도계읍과 신기면은 폐광지 대체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