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행위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명찰 패용 권유 대상은 도내 공인중개사 3만3,000여명(중개사무소 2만9,400여개소) 전원이다. 명찰에는 사무소 이름과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사무소 외관에는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한다. 외부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해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 QR코드는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의 중개업소 현황으로 연결, 적정 등록업체 여부를 알려준다. 이번 정책은 “부동산 거래를 믿고 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도 명찰을 패용하자”라는 국민신문고 국민 제안을 적극 검토한 데 따른 것이다. 법적 강제 사항이 없어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만 사업을 추진하지만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부 시·군들이 자체 사업으로 명찰제(수원·부천시 등 13곳)와 QR코드 스티커(부천·의왕시)를 시행하는 가운데 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43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보장받는 ‘노사상생의 일터’ 만들기를 위한 ‘2021년도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5월 공포된 「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노동문화 개선과 일·생활 균형 가치 확산을 위해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는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노동자 단체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경영자총협회가 함께 나서 각각 208개사, 225개사씩 총 433개 도내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우선 도내 중소기업으로 신청 접수를 받은 후 방문 및 유선점검을 통해 컨설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단 기업 규모 등으로 자체적인 변화를 꾀하기 어려운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노무사 등 전문 컨설턴트 팀이 해당 사업체의 경영진 또는 인사·노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도입 등 근무체계 개편방안이나,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차 사용 활성화 방안, 노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갑)와 새마을총부녀회(회장 양삼주)는 지난 16일 누구나 쉬운 쓰레기 배출「3색-존(ZONE)」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싹쓰리 챌린지’를 실시했다. 싹쓰리 챌린지는 지역단체가 무단투기지역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남양주시 전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진건읍은 무단투기와 오염이 심각한 쓰레기 배출장소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3색-존(ZONE)」을 설치하고 그 주변을 에코로드로 지정하여 지역단체와 함께 싹쓰리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건읍 새마을지회 회원 20여명은 에코로드를 따라 동네 곳곳의 쓰레기를 청소하였으며, 3색-존(ZONE)에 맞춘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홍식 진건읍장은 “그동안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과태료 부과 등 처벌 위주의 행정을 했으나 이제는 시민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배출하도록 3색-존(ZONE)을 시행하고 있다”며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하고 그 외의 쓰레기는 ‘(타지 않는) 쓰레기 전용마대’를 읍사무소에서 구입하여 배출하도록 홍보했다. 한편, 진건읍은 배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6일 오전 시지회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이 주관한 ‘코로나19 언택트 희망협약·물품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단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의 휴관이 1년 이상 이어짐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공기청정기 10대, 계란 30판,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대표가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 키트 30박스다. 이 물품들은 시지회 산하 16개 분회 각 경로당의 추천을 받아 지역돌봄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로하기 위해 물품을 기꺼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포근한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광정책 및 개발연구팀(대표의원 전병선)’은 16일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시청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중인 각종 관광시설들을 둘러봤다. 전병선 대표의원은 “소금산 출렁다리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던 간현관광지에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규모 있고 다양한 관광 아이템들이 조성되고 있다.”며 “많은 예산과 노력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완공 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광정책 및 개발연구팀’에는 전병선(대표의원), 유선자(간사), 조창휘, 이재용, 황기섭 의원이 함께하며, 11월까지 원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간현관광지 일원에 총 1,200여억 원 규모의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현수교, 잔도, 음악분수, 케이블카 등 관광시설을 비롯해 인도교, 보행육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조성해 문화관광 제일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전략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4월 19일 안양시의회 의장단이 새로 선출된다. 안양시의회는, 4월 16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임시의장으로 「음경택」 의원을 선출하고, 최병일 부의장 사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그간 의장 직무대리 업무를 수행하여온 최병일 부의장 사임의 건을 처리한 음경택 임시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선출될 때까지 임시의장직을 수행하며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경택 임시의장은 “안양시의회 의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임시의장으로서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4월 19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 후 제2회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와 함께 양주형 뉴딜 프로젝트 ‘은남일반산업단지 E-commerce 메카 및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 구현을 위해 지자체·중기청·공공기관 등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부시장,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박경희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정책의 공유·연계를 약속했다. 협약기관은 ▲양주형 뉴딜 플랫폼 구축,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뉴딜 기업 및 첨단·스마트·친환경·융복합 기업 발굴,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자금·수출·R&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 제안, 참여분과로 구성 체계를 변경하고 기존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 15명에 추가로 15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남양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주민합의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주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 개관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팸 투어를 진행해, 위원들과 시정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은 독립 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기며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팸 투어에 참여한 박영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LPG가스 시공·공급 업체 ‘세광평화에너지’와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광평화에너지는 LPG를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 2회 LPG 가스를 지원하고 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을 발굴키로 했다. 임병권 세광평화에너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손을 내밀어준 세광평화에너지 측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재배 실습부터 농장 경영까지 맞춤형 농가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첫 도입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고소득 작물인 시설딸기의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배용 시설하우스 196㎡와 비료 등 농자재 일부, 전문 지도사 및 전문가와의 1대1 매칭,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젊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