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15일 오후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 5364㎡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3개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새로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설치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나줘주며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돼 다행”이라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정비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114번지 일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연화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차 공간, 버스대기 장소를 개선하라”며 “실내 봉안단은 최신 방식으로 조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전시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연화장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등이다. 6월 28일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연면적 7968㎡)이 된다.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한다. 연화장(영통구 하동)은 2001년 1월 15일 문을 열었다. 화장시설(승화원)뿐 아니라 장례식
G.ECONOMY 조도현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는 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방역수칙 합동점검 등을 통해 감염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2일 코로나19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업소 및 위반자를 적발했다. 이들은 3월 18일 19시경 회사(상대원동 소재 000)업무 미팅 후 회사근처에 있는 00식당에서 회사직원 24명이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모임장소인 00식당 영업주도 이를 알면서도 식사를 제공하였다. 회사에서의 업무미팅은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으로 사적모임 대상에서 제외되나 회의 전·후로 이뤄지는 식사는 사적모임에 해당하여 5명부터는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다. 또한 업소 운영자도 5인 이상 예약하거나 사적모임의 목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려 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신고 내지 퇴거조치 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위반자에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위반업소에게는 150만원, 위반자(24명)에게는 각각 10만원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한 미8군지원단(KSC) 15중대 김희연 본부장 및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소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행복드림’제99호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KSC(Korean Service Corps Battalion)는 한국전쟁 당시 창설돼, 미군의 전시운용체제를 지원하는 ‘민간-군사 협력 작전 지원’부대로, 현재 평택에 대대본부를 두고 총 17개 중대가 있다. 동두천시에는 1중대, 2중대, 7중대, 15중대 등 모두 4개의 중대가 있으며, 이 중 15중대에서 본부장을 포함한 대원 26명이 정기후원자로 가입하여,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김희연 본부장은 “우리의 삶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대원들이 후원하는 금액은 적을지 모르지만, 밝고 건강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그동안 KSC 15중대가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홀몸어르신 배식봉사, 집수리, 도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항상 감사한 마음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는 2021년 11월까지 관내에 소재한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드림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과학교실」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산업에 필요한 로봇을 작동하는 코딩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의 참여를 독려하여, 부모와 아동의 관계 향상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평일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을 고려하여 토요일까지 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장소의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9 ~ 24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기획활동 ‘너 봄? 나도 봄!’을 운영하고자 한다. ‘너 봄? 나도 봄?’은 고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 즐기는 봄맞이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체험활동 2종(봄맞이 스칸디아모스 액자, 플라스틱컵 재활용 수경식물 화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1석 2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4월 17일(토)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 24일 10 ~ 17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키트 2종을 방문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자율 체험을 진행한 후, 활동 후기를 5월 1일까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메일제출 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후 해시태그(#고촌청소년문화의집)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가정 내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4월 16일, 국민안전의날을 맞이하여 개인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단위는 가정이며, 가정에서의 안전이 이루어져야 넓은 범위의 안전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취지로 우리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나섰다. 이번 전시에는 ‘아동학대 STOP!관심을 두 배로!’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그린 포스터 88점이 선보인다. 4월 16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에 전시되며, 본 작품은 사우역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키퍼’캠페인에 가족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학대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이키퍼’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15일 저녁 5명, 16일 16시 기준 17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가족 간 감염 6명, 그 외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11명, 타지역 4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해서는 15일 밤 1명이 추가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26명이다. 4월 1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61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18명(국내감염 2,435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19일부터 농기계 임대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를 임대하는 사람은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온라인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밴드를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올리고, 기존에 농기계 임대를 위해 교육을 수료한 적 있는 농업인 1천여명에게 문자로 초대장을 발송했다. 동영상은 올해 농기계 임대 정책과 신규 장비를 소개하고,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 동영상 강의를 90% 이상 시청해야 교육 수료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농기계 임대 계획이 있는 농업인들은 사전에 교육을 이수해 달라”며 “농업인들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에 소재한 호평장난감도서관이 낙후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대여·반납 등이 편리하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로 리모델링을 마친 후 4월 16일(금)부터 새로운 환경에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주는 장난감도서관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 가정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관내 재직자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10,000원) 납부 및 회원카드 발급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로,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방문 전일 예약 후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방문하여 장난감을 수령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기본 14일(2주)이며 최대 7일(1주) 연장할 수 있고, 1회 대여 가능한 수량은 최대 2점으로 대형 1점, 소형 1점 또는 소형 2점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3개소(호평, 진접, 별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남양주시 내 장난감도서관 미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