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애덕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50여 명이 공동 생활하는 애덕의 집은 개별재활, 사회심리재활, 교육재활, 의료재활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양동 대표 사회복지법인이다. 양 기관은 고양동 주민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장애인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공존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듬어 안고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축역 삼거리 등 관내 지역 8개소에 피튜니아 2,000본을 식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행사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관내 주요 거점 8개소에 식재된 피튜니아는 꽃말에 담긴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라는 의미를 전하며, 마을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봄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최희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꽃 심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튜니아가 지친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관 효자동장은 “오늘 심은 꽃이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염태영 시장이 16일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연화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차 공간, 버스대기 장소를 개선하라”며 “실내 봉안단은 최신 방식으로 조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전시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연화장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등이다. 6월 28일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총면적 954㎡)이 된다.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한다. 연화장(팔달구 하동)은 2001년 1월 15일 문을 열었다. 화장시설(승화원)뿐 아니라 장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홀덤펍, 노래연습장, 무도학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일산동구청 공무원 및 경기경찰북부경찰청 소속 일산동부경찰서 직원들과 지난 14일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9개반 40여 명이 ▲관내 집합금지 업소인 유흥·단란주점 및 홀덤펍의 영업행위여부 ▲집합제한 업소인 노래연습장 및 일반음식점의 영업시간 준수여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간편 전화 체크인 ▲시설 이용가능인원 게시 등 이용인원 제한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판매 및 일반음식점의 유흥접객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 단란주점 1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및 노래연습장 1개소가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지침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최근 백신접종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며 4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식품위생업소 및 노래연습장 등의 감염 우려 업종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동행정복지센터 증축,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현대화, 거점주차장 조성 등 구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에 이로운 행정 편의시설 확충 우선, 동 청사가 시민에게 편하고 이로운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구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행정수요 및 인구증가로 업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풍산동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증축한다. 실시설계를 마친 풍산동은 5월에, 마두1동은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올 가을엔 완공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행정 분야 언택트 서비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3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외부에 신규 설치하는 한편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노후 발급기를 교체하여 시민의 이용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 설치된 관내 1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부에 언제라도 이용 관련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한 전용 인터폰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만족도 업(Up) 구는 시설이 노후하고 공원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
G.ECONOMY 조도현 기자 | # 수지구 죽전2동에 거주 중인 A씨는 아이뷰아파트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중앙선 플라스틱 구조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구청에 신고했고, 하루 만에 조치한 결과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용인시 수지구는 16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 중인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을 신청하는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이 있지만 본인 인증 절차 등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사진만 올리면 되는 간편한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 시설물 파손 등을 신고하려는 주민은 네이버 밴드의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에 사진과 위치 등을 작성하면 구청 담당부서에서 확인하고 조치해, 그 결과를 사진으로 알려준다. 구는 현재까지 30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절차를 단축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은 고양시민의 안전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시에서 일자리 발굴,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후 현장면접으로 연계, 인재 매칭,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일산병원, 차병원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면접을 8회 개최해, 기업에게는 면접장소 대관과 적합한 인재 매칭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약 100여 명이 취업을 했다. 고민정 일자리지원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이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숨은 기업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기업 컨설팅 데이’ 운영, ‘인접 생활권역 우수중소기업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기업 컨설팅 데이’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로, 구인 기업 발굴, 구인 신청 대행, 기업 지원금 안내 및 재직자 훈련 상담, 기업애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일산신도시 등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이윤승·박현경 의원과 리모델링 전문 건축설계사, 정비용역 업체 대표 및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1990년대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일산신도시, 화정, 행신지구, 중산 및 탄현지구 등의 공동주택은 세대 내 누수, 급수관 등의 배관 부식과 주차장 협소로 입주자의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의 입장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외부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이 촉진되기 위해서 우선 공공지원에 관한 방법·절차 등에 대해 입주자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선행한 타 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간접 경험과 시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용적률 상향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검토해, 입주자의 자기부담금 최소화로 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이달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본선터널 굴착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창릉역 예정지와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본선터널굴착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족도시 전환의 디딤판인 철도교통 사업의 안전한 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로자 방역을 당부했다. 최근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창릉역이 GTX-A노선에 반영됨에 따라 시는 GTX 정거장 3개소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현재 고양시 구간은 연장 20.26km, 평균 지하 50m의 대심도 터널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2조 9천억원이 투입되는 GTX A노선은 운정에서 삼성까지 총 42.6km를 운행하게 된다. GTX A노선을 통해 일산부터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도 조속한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근로자 숙소 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개통을 지연 없이 진행해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기능의 클러스터를 경기서북부권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항동·대화동 일원 701,984㎡에 조성된다. 총 예산 6,700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전체 면적 중 약 25%에 해당하는 168,466㎡는 방송시설용지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면적 중 약 8%에 해당하는 54,363㎡는 업무지원과 도시지원을 위한 용지로 계획됐다. 시는 2,342억 원의 생산이 유발되고 761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432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방송영상밸리가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며, “방송영상밸리를 필두로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도 올해 착공예정으로, 자족도시를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