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이천시는 4월 13일 산불 초기진화 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이천소방서 및 제3공수여단(제5779부대)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므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및 부대 내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 약 800여점(등짐펌프, 소방호스, 개인진화장비세트 등)을 지원하였다. 권순원 기업환경국장은 이천소방서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산불진화용 헬기 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으며, 제5779부대에는 “산불확산단계 등 위기상황에서는 군부대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며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대응역량을 높여 산불 발생 시 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4월 15일 전국최초로 동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가와 정담회를 가졌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다. 특히 올해는 13개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구성돼 동 특성에 맞는 교육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는 동 대표 교육협의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3개 동의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소회를 듣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자치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의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생 대상 학습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의 협력강화로 올해는 마을기반 방과 후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래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신천동의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으로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감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의 교육주체가 모여 우리마을의 교육을 직접 기획하는 과정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의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돌발 상황 수습능력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한 민원인이 갑작스럽게 폭언과 폭행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을 몰아세우자, 주위의 직원들이 설득과 함께 경고를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습되는 가정으로 진행됐다.(사진 첨부) 이 과정에서 민원실내 비상대비 대응반 구성과 각각의 임무 부여, 비상벨 위치 및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반별 임무와 상황단계별 매뉴얼 숙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민원담당공무원과 방문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CCTV, 비상벨 설치, 녹음전화 구축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마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중 백신접종 동의자 약 8,998명(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백신접종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5일 원활한 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의사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경찰 및 소방청 지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동원되어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금번 접종 추진체계는 백신 배정 물량에 따라 예방접종 시스템과 국민비서서비스를 연계하여 자동으로 문자·SNS 메시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접종 일정이 안내되며, 2차 접종은 5월 6일부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진행된다. 구리시재대본 관계자는“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36명, 경찰서 지원 3명, 소방청 지원 3명,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64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5시 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청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커피전문점 커피베이와 함께 컵홀더에 생명사랑 홍보문구를 넣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은 16일 오전 도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의 우울 및 불안 증대에 따른 심리방역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 자살예방 및 심리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자살예방 및 심리방역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온·오프라인 홍보 ▲청년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도는 커피베이와 협업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자살에 대한 예방과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청년 생명사랑 컵홀더’ 자살예방·심리방역 캠페인을 시행하고, 생명사랑 문구와 정신건강 도움 정보가 삽입된 ‘생명사랑 컵홀더’를 커피베이의 600여개 가맹점을 통해 전국으로 배포한다.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종이 컵홀더에는 ‘안녕! 요즘 어때?’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번호(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도시학교인 일명‘안·도·문·학’이 16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금년 6월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최종적으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5년 동안 최대 백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안·도·문·학은 안양 도시 문화 학교의 줄임말로 향후 문화도시의 지역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교육사업이다. 시는 출사표 선언 이후 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문화도시추진단, 문화예술재단 간부직원 등의 순으로 3회에 걸쳐 문화도시 개념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제4회차 안·도·문·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첨부) 강사로 초빙된 차재근 문체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공모에서 제시하는 문화도시의 모습을 설명하며 현재 안양시의 문화도시 조성 추진체계와 향후 사업진행에 대한 구체적 제언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패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는 EDUCATION(교육)과 ENGINEERING(기술)의 합성어로 봉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청년들이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시공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이다. 화성시 봉담읍은 전국 읍 단위 인구수 8위이며 현재 인구 8만을 넘어 1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봉담읍에는 장안대와 협성대를 포함해 5개의 대학교가 있으며 봉담 1,2 지구 개발과 함께 LH 행복주택이 들어오면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청년문화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얻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봉담활짝 에듀엔진 프로젝트'는 청년 주도형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화성도시공사는 일찍이 병점, 송산지역 도시재생 현장 센터에 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공유 공간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봉담지역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간 운영 콘셉트로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봉담 활짝'은 송산 지역 도시재생 현장센터 입주기업인 희망둥지 협동조합(국토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의 도움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TEAM B&G(Break&Gene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고용복지센터에서 '2021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예비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전 단계에서 필요한 예비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1차시에 사회적 가치, 세무, 회계 등 일반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반을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습하고, 2차시에는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는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경험했다. 특히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횟수를 2회로 해, 밀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양주시 황규삼 일자리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2021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과정 전 단계인 예비과정인 만큼, 교육생들이 창업 심화과정 뿐 아니라 실제 창업의 마지막 단계까지 완주해 창업 성공을 꼭 경험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말에는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기본·심화과정이 30회 차로 진행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매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고, 예비창업 멘토링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2021년 생활문화 공동체를 위한 1인1기 사업’을 4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인1기 사업은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및 자생적 시민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동아리 중심의 강사, 개별 활동 지원 형태에서 다양한 시민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 지원을 확대하였다. 1인1기 세부 사업은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지원 사업 ▲생활문화 활동 공간 지원 사업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총 4개이다. 1인1기 사업 중‘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4월 15일(목)부터 공모가 시작된다. 해당 사업은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지원을 통해 수요처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원 규모는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65개 내외 수요처(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다. 수요처별 최소 3인 이상 참여가 필수조건이며, 광명시 거주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 60%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는 ㈜롯데제과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에 과자200박스(3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에 소속된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김병성 지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롯데제과(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복지회 회원간에 이웃사랑 과자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웃사랑 과자를 후원받은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박상남 고문은 “늘 지역 장애인들을 위하여 과자를 후원하는 롯데제과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도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잊지 않고 솔선수범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