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하반기부터 청사 주차장을 유료로 전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청사 주차장 내 일부 장기주차 차량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른 것이다. 청사 주차장은 6월 말까지 임시운영을 거쳐 7월부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광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운영규정’에 따라 책정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 및 부서의 확인을 받아온 민원인은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임산부, 경형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등은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한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유료화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청사 주차장을 이용해온 주변상가 이용자와 장기주차가 억제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이웃돕기 실적 보고와 특화사업 논의, 1인1계좌 후원 홍보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 351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모집을 위해 발로 뛰는 2021년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광주시 이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현재 광주시는 경기도 산하기관의 광주시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 및 나눔센터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달을 위한 사랑의 빵 150여개를 직접 반죽하고 정성들여 구웠다. 사랑의 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빛냈다.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센터장은 “2021년의 첫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지역 어르신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갑갑한 시기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송북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초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고객이 거주하는 가정집 및 시설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방역업체(홈케어마스터)와 협력하여 방역 및 해충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먼저 교통약자 이용 고객들의 사연 및 거주 환경을 상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운전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방역 가정을 선정하였으며, 분기별로 취약계층 가정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교통약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 방역업체와의 협력으로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 살균 및 해충 퇴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정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및 시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이해 벼 종자소독과 저온기 벼 못자리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종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못자리 설치에서는 보온과 환기 등 적절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못자리 설치시기는 벼 이앙시기를 고려해 역산하여 결정하면 된다. 육묘과정은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와 못자리 관리로 나눠져 일반적으로 약 30일정도가 소요된다. 종자소독은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배율로 희석해 48시간(2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소독해야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어 종자내부에 감염되는 키다리병균을 소독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발생이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고온 등 이상기온 발생 시에는 부직포 조기 벗기기, 하우스 못자리 환기 철저 등 적절한 환경관리를 하는 등 벼 육묘과정에서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준수 캠페인을 지난 15일 동삭로 및 세교로 일원에서 평택지구대와 함께 전개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h이하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이면 도로는 30㎞/h이하로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또한, 일부 주요도시에서 시범실시 됐던 정책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7일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특색사업의 일환인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 및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캠페인 활동 극대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가 많은 동삭로와 세교로 일원에서 평택 지구대원의 협조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마침, 이날은 세교동과 인접한 통복시장의 장날로 도로를 보행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를 담당하는 자치협력과(과장 문종호)는 “행복마을 관리소 캠페인 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조기에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하남시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팀,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과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15일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인근 산곡천변에 개나리 1만주를 심고 있다. 조 대표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사업으로, 하남시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유진 센터장과 조재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청소년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사회적 기업가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청소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되어 미래 하남시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최유진 센터장의 사회적경제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주도의 생활 속 불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2021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 곳곳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방안 도출하는 등 시민의 능동적 시정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면서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아이디어로 사업기간 내 수행 불가능하거나 예산 과다책정 사업, 정치·종교적 목적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또한 현장 공감토크 참여와 과제 선정 후 프로젝트 진행, 성과 공유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과제 제안자가 참여하는 ‘현장 공감토크’를 열어 ▲사회적 가치 실현, ▲자발적 참여의지, ▲효과성·공익성, ▲창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풍천민물장어는 지난 15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고등어구이 10팩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천민물장어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생선구이, 장어탕 등 음식을 후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김금자 대표는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 모두가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풍천민물장어 김금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