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관리 및 구직자 보호를 위한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34곳을 방문해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점검, 부정 등록·허가, 소개요금 과다징수, 선급금 수령, 폐업 미신고, 장부 미비치, 무자격자의 직업상담, 겸업금지 위반, 등록요건 결여 등 직업소개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비한 점이 발견될 시에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직업소개소의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구직자들을 보호하고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문산역 1층 맞이방에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대출기기 ‘부엉이책장’을 설치했다. 시는 북부권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충지인 경의중앙선 문산역에 2호 부엉이 책장을 설치했다. 해당 기기에는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고 신분증이나 파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 4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며 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회원증을, 비회원이라면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1회의 본인인증 후 대출이 가능하다. 1인 2권씩 14일간 빌릴 수 있으며 비치돼 있는 500여권의 도서 외에 이용률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간도서를 공급할 예정이다. 반납은 공공도서관에서는 불가하며 부엉이책장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부엉이책장이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통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조성과 시간에 쫓겨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독서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문산과 파주북부 시민들을 위해 문산역에 2호 부엉이책장을 설치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상황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16일 ‘2021년 대학생 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할 대학생 23명을 선발하고 온라인(비대면)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진로지원단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월에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공개 모집해 면접을 거쳐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센터를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찾아가는 학과멘토링 ▲고등학생 진로진학상담 ▲대학탐방 등 파주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활동시간을 1365자원봉사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파주시 지역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대학생진로지원단으로 활동했던 단원 중 학과체험 멘토링 동영상제작 등 비대면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표창 및 봉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유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선배로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대학생 진로지원단이 올해에도 파주 청소년들의 꿈꾸는 날개를 달아주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 대한 바우처 지원 접수를 받는다. 임업인 바우처 지원은 영림 바우처 100만원,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영림 바우처는 지난해 말 기준 산림청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올해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를 유지해야 하며, 재배품목에 버섯, 산나물, 약초류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또 2020년 매출액의 합이 120만원 이상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임산물 매출이 감소됐어야 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의 경우는 2020년 말 기준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되어 올해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공부지목상 300㎡ 이상 5,000㎡ 미만(표고자목은 20㎡ 이상 5,000㎡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 소득임산물 재배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경영주가 주민등록기준 농·산촌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소득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8월 31일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0월말까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한 전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기준점이다. 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68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8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26점 등 136점이다. 시는 국가기준점 136점 전량에 대해 멸실·훼손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해 전담조사반을 편성, 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우선으로 해 수준·통합기준점 전량에 대해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장단면, 진동면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삼각점은 관할 군부대 협조를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치선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매년 국가기준점에 대한 자체 현지조사를 통해 측량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위기지원 피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접수한다.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파주시가 5월 3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 기간 중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기준 3억5000만 원 이하 가구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피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신청의 경우 세대원 대리 신청
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의 백신 수급 계획에 맞춰 빈틈없는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3월 2일 이후 입고된 백신 물량은 15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만860도즈, 화이자 1만770도즈다. 현재까지(15일 기준) 입고량 대비 1차 접종분은 소진했으며, 시정부는 원활한 1차 접종을 위해 2차 접종 물량 중 2차 접종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2차 백신을 1차 접종자 대상자에게 접종 중이다. 이처럼 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의 철저한 접종으로 차질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의 백신 접종 지연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 전국적으로 백신 입고물량이 부족하고 입고 주기가 주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일정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차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수급 일정 및 물량이 통보되지 않아서 접종 일정 수립도 쉽지 않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자국 생산 백신 수출제동 정책에 따라 백신 물량 부족에 따른 현상이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먼저 접종하는 사람과 늦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0일(화) 하루 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관내 장애인 이용 등록자에게 무료 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임산부∙65세 이상 노약자∙영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 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10km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운행지역은 관내 전 지역이용이 가능하고, 관외는 병원 방문 및 장애인 본인의 통학(초·중·고) 목적에 한하여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출발지는 연천군 관내에 한하여 운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하여 더 많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온누리’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4일간 경기도 사업으로 시행되는 2021년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사업은 신서면 2개 마을을 대표로 하여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경로당) 공동급식 등 다른 급식사업과는 구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서면 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영농인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농번기 여성농업인 등의 취사부담 경감과 영농참여 집중도 등을 높여 농업생산성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서로 돕고자 시행하던 품앗이 전통을 살리며 마을주민 상호간 유대감(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방송, 이장단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영농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16일 연천군청 건설과에서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당초 시보떡은 정규 공무원 임용 전 시보 근무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배 공무원에게 인사와 떡을 돌리는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으나 신규 공무원에게 부담을 줌에 따라 이를 대신해 연천군청 건설과에서는 ‘시보해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신입직원들이 민원인을 응대할 때나 보고서 작성, 조직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부담을 함께 덜어 줄 수 있도록 담당 팀장과 새내기 직원과의 멘토⋅멘티 다짐의 자리를 가졌으며, 선배 공무원들은 신규직원이 연천군 조직문화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적극 조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보고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도서와 결재도장을 선물하였다. 박태복 연천군청 건설과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행복하게 공직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건설과를 소통의 창구로 만들겠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