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4월 15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월군고추연합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으로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동영상강의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교육대상자를 신청받아 인원을 오전, 오후로 50명씩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GAP 인증제도는 생산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는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인증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성남시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모든 280곳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63곳 교직원 3238명 중 자율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수정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총 4곳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직원들이 선제 검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9명과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정종문) 등 총 677명이 방역에 동참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지침에 따라 학교 시설 내 손잡이, 문고리 등의 표면을 닦아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청 복지정책과는 영연방 한국전 참전 7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12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협조를 받아 영연방 참전비 일원에 꽃묘식재 및 제초작업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매년 4월 마지막주를 전‧후하여 영연방 4개국(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용사들의 6.25 한국전 참전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준비중에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참전용사들의 참석이 어려움에 따라 언텍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70주년을 맞은 영연방 한국전 참전행사에 참전용사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영상으로나마 가평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하기 위해 라넌큘러스,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며 전적비 주변 환경정비에 더욱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영연방 한국전 참전 70주년 기념행사는 4월 23일 9시 영연방 전적비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각국 전적비에서 같은날 11시 별도의 추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별처럼 빛나는 문화도시, 별빛 영월’ 4월 15일 문화도시 추진 군민보고회 및 포럼 개최 영월군은 15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영월 군민 보고회&포럼 ‘별처럼 빛나는 문화도시, 별빛 영월’을 개최했다. 영월은 하늘의 별뿐 아니라 별별 문화, 별별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1부는 군민 보고회로 ‘누구나 별이 되어 빛나는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과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도시추진센터장의 영월문화도시 추진일정 및 경과보고와 각 7개 분과별 분과위원장들이 인사와 활동방향 등을 소개하고 문화도시영월을 향한 군민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 진행되는 포럼은 이채관 ㈜시월 대표의 사례를 통해 본 민관거버넌스,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적 재생, 전영철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영월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문화도시추진단과 전문가가 분과별로 모여 전문가에게 묻고 답하는 ‘백문천답’을 진행했다. 영월군은 이번 군민보고회와 포럼을 통해 군민들과 영월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주민 모두가 별처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의 밤이 더욱 밝게 달라진다. 최근 영월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 지중화 공사가 완료된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 구간에 사업비 30,000천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300m구간으로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하고 밝은 조도로 그동안 야간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환경 또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가로등을 설치해 호평을 받았던 영월의 관문인 흰재에 나머지 200m 구간에도 가로등을 설치하여 600여 미터 전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영월의 동강대교에 광섬유 재질의 달과 별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영월역 광장에 초승달 모양의 야간조형물과 미니 열주를 설치하여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 포토 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아진 도시미관으로 영월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20년 양양군 사회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결과보고서는 지난해 8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기간 중 15일간, 관내 800개 표본가구, 만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가구와 가족, 지역산업, 안전, 환경 등 8개 부문 5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해 응답한 결과이다.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의 주관적 건강평가는 좋음 43.2%, 나쁨 22.9%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비해서 2배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좋음’ 평가는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 1년 도내 의료기관 이용 군민은 78.6%로 주 이용 의료기관은 ‘의원’이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용한 도내 의료기관의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36점으로 2019년 4.20점보다 하락, 불만족 응답의 가장 큰 이유는 ‘거리가 멀어서’가 38.3%를 차지했다. ▲부모님 생존 및 동거여부는 부모님이 생존하고 있는 경우는 40.8%, 이 중 부모님과 동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5일부터 군 청사에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작은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양양군의 우호교류단체인 서울YMCA 소속 한국미술협회 회원 5인의 작품으로 총 22점을 4월 15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양양군청 청사 내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김성근(개인전 14회, 국제 아트페어 20여회 참가), 박운주(개인전 8회, 서울현대미술시드니 교류전 등 참가), 이강화(개인전 40회), 최수현(개인전 5회, 단원미술대전 대상), 황정자(개인전 21회) 화백 등 총 5명이다. 군은 청사 2층, 3층 복도 등 공용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레일을 설치해 작품을 전시하고, 15일 오후 5시 서울YMCA와 참여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맙다 양양展’에 들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이번 전시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 하여금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작은 활력과 힐링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서울YMCA 지원으로 한국미술협회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K5,6,7리그가 18일 공식 개막전을 통해 2021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K5리그 서울권역 개막전에는 지난해 권역 우승팀 FC투게더를 포함, 참가 8팀이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에는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이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전 4경기 중 TNT FC(양천구)와 중마축구회(광진구)의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TNT는 경력이 중단된 선수들의 재기를 돕기위해 창설된 구단으로 축구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K6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올해 K5로 승격했다. 이에 맞서는 중마축구회는 광진구의 동호인들로 구성된 서울지역 생활축구의 강호다. K5,6,7리그는 성인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떠받치는 리그다. 축구를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 축구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처음 참가를 원하는 팀은 K7리그부터 시작해야 한다. 올해 K5리그는 총 72팀이 참가해 11개 권역으로 나눠 10월 중순까지 열린다. 권역별로 최대 1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권역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료들에게 지금 우리는 전설을 쓰고 있다고 항상 말해요.” 양주시민축구단을 이끄는 주장 황정현의 말에서는 자부심이 묻어났다. 양주는 1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황정현은 후반 22분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 두 번째 골까지 관여하며 양주의 4라운드(16강)행을 이끌었다. 황정현은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그는 동료들에게 우선 공을 돌렸다. 황정현은 “지난 리그 경기에서도 활동량이 많았다. 힘들었을텐데도 다 함께 열심히 뛰어주고 잘해줘서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자신의 득점 역시 어시스트를 해준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중앙에 있던 이지훈이 공간을 잘 보고 패스를 해줬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득점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황정현의 득점력은 리그에서부터 이어졌다. 현재 그는 K3리그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특별한 훈련을 하진 않았다. 대신 항상 골을 넣는다는 생각으로 집중력 있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황정현은 2017년부터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과천시는 15일,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공영자전거 유인대여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나인투원은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관 거치대 확충, 자전거도로 등을 개선 정비하고, ㈜나인투원은 공유 전기자전거 시스템, 자전거 운영 등 종합적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인력을 배치하고 콜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5월부터 7월까지 지하철역, 도심지를 기준으로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후 시범운영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수정, 보완점을 논의한 뒤, 시와 ㈜나인투원은 정식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하는 방식이며 이용 요금은 보험료를 포함해 최초 15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