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4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목적의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홍규학 이사장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정시퇴근, 가정의 날, 가족돌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거주 18~39세 청년 60명으로,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기둥교육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토요일 오후 4시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연수 희망 시 연수비용 일부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정책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가 봉화산 2택지 및 기업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최근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청골사거리에 대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국비 7,500만 원 포함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정지선 지키기 유도 전방 신호등을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섬과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마다 반복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 및 차로운영 방식을 바꿔 차량 지·정체율을 개선하고 통행속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도로를 대상으로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을 적극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정체 등 교통 혼잡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골사거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로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 전반에 걸쳐 건강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16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 수렴 등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을 정비할 예정이다. 1기(2006-2010년)와 2기(2011-2020년)에 이어 3기(2022-2026년)로 접어드는 이번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은 지난 10년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대응,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 및 빈곤 문제를 포함한 7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해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한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원주시만의 건강도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의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 주요사업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 제276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1차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위원장으로 정의순 부의장을, 간사로는 신준용 의원을 선임하고 관내 19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기로 계획하였다. 사업 점검 과정에서 정의순 위원장은 예밀와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와인공장 및 저장고 증설 등 사업 확장 과정에서 예밀리 뿐만 아니라 김삿갓면 전체 포도농가의 수익 증대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엄승열 의원은 상동 수피움을 방문하여“암, 당뇨 환자 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서비스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치유센터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준용 의원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일정 수준의 자생력을 갖춘 기업과 신생 기업의 탄력적인 순환을 통해 많은 창업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주헌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농기계 퀵배송, 임대료 지원 등 임대사업소에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농민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5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0년도 2기분 자동차세와 2021년 자동차세 연납분의 납기 내 납부자 14,48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5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품으로 2만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삼척시는 하반기 11월 중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주차장 협소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주차 가능 대수는 95면이다. 1일 평균 주차장 이용 차량은 약 120대 정도로, 30면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척시는 주차장 부지조성을 위해 올해 초 ‘삼척시 원당동 60번지’ 사유지를 매입했다. 부지면적은 1,357㎡(411평)로 장애인 주차 구역 1면을 포함하여 총 4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요 공사비는 1억 2,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지적 경계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후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한 후 주차장 설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추가조성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지난해 7월부터 휴관중이였던 삼척가람영화관이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삼척가람영화관은 엑스포타워 옛 동굴탐험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전체면적 1,200여㎡에 2개관, 184석 규모로 지난 2016년 9월 개관 이후 총 관람객수는 49만 6천명으로 성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휴관 기간이 길어지며 기존 운영하던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7월 위탁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장기 휴관에 들어갔다.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가람영화관 수탁자 제안공개 모집을 통해 ‘삼척도원새마을금고’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터넷 예매시스템 구축정비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상영관 전등 교체 등 새롭게 관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 했다. 재개관일 상영작으로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조연의「미나리」와 개봉 전 예매율 1위로 흥행중인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람영화관의 재개관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향유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 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15일 접종 첫날에는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88명을 비롯해 총 322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420명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접종을 맞은 심옥진 어르신은 “자녀들로부터 백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접종을 하게 됐다.”며, “접종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오는 당초 21일까지 1차분에 대한 접종대상자를 총 1,365명(1일 273명)로 계획하였으나 2차분도 활용하여 접종자 수를 819명이 늘어난 2,184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자 편의 제공 및 접종 시 밀접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물량에 따른 각 동별 접종인원을 배정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어르신의 이동을 돕는 등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첫날 접종 후 신고된 이상 반응은 없었으나, 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접종 후 최소 3일간 이상 반응 여부를 추적 관찰하고, 접종대상자들에게도 이상 반응 발현 시 보건소에 증상을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는 등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는 15일 상의 회의실에서 제15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규태(68) 동해중기전문주식회사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부회장으로는 원용교 쌍용씨앤이(주) 동해공장장, 권도우 ㈜GS동해전력 상무, 전상수 ㈜DB메탈동해공장장, 채홍우 동호운수㈜ 대표이사, 이성재 다우안전조경 대표를 선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