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3만5천장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에스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환)에서 안산시새마을회로 후원한 덴탈마스크를 안산시에 기탁한 것으로, 추후 각 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정환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안산시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월부터 안산시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12일 경기도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로 경기도 지침에 따른 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7월부터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매달 1만1천500원, 연간 13만8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수혜 대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총 2만2천205명이다. 올해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기도 내 14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편함 없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호]강릉시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며, 올해 사업에는 189개 기관이 신청하여 9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강릉시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과 8월에 “호서장서각(湖墅藏書閣), 로컬이 글로벌이다”란 주제로 15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계획은 추후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관련 문의는 전화를 통하여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및 구제역 감수성 가축의 유효 항체 유지를 위하여 ‘2021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4월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이번 접종 대상은 관내 축우 농가 413호 11,404두이며, 2개월령 송아지(1차 접종)와 1차 접종 후 4주가 경과한 송아지, 접종 이후 4~7개월이 경과하는 개체이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강릉시는 시 가축방역관, 공수의 등 3개 반 7명의 접종반을 편성하여 접종을 지원하며, 자가접종 희망농가에는 별도 방문하여 접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매월 수시로 접종지원 대상 축에 대한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산물 이력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을 모니터링하여 백신 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항체가 미검출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도축 또는 가축 거래에 제한을 받는 만큼 축산농가는 반드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하도록 당부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2021년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과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 제1차 안산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위원장(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회로 분산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2013년도부터 추진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경과와 2021년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국제안전도시의 이해(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 ▲분과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실무위 및 실무위원간 상호협력방안 등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각 기관 역할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통해 안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안산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공인 실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어떠한 불안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를 만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의 피해지원을 위한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하였으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으로, 전통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은 상인(번영)회에서 지속 영업 사실을 확인한 노점상, 그 외 지역에 대하여는 도로법상 도로점용허가,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영업 중인 지자체 관리 노점상 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이며 사업장이 여러 곳이라도 1곳만 지급하며,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등에서 시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금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및 접수는 주민등록지 시·군·구청을 원칙으로 하며(강릉시는 강릉시청 1층 민원실 일자리경제과 접수창구 접수를 받고 있다.) 주민등록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업장 기준으로 신청 시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로 이송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였던 노점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양주시민이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에 동의할 경우 2분기 신청자에게 오는 5월 20일부터 올해 지급분 최대 75만원을 일시에 지급한다. 확정 메시지를 받은 지급 대상자는 카드 수령 뒤 해당카드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단위농협 하나로마트와 관내 연 매출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로컬푸드직매장 등 13,0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모바일로 하면 된다. 기존 신청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고독감과 우울감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음 나눔 봄 꽃 드림’ 심리방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은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꽃 화분과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김순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 왕래가 뜸해져 마음까지 쓸쓸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우울감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심신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이하여 회천3동 청사 인근 도로변 화분에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혜련 동장, 회천3동 사회단체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피니아, 마거리트, 꽃잔디 등을 식재하였다. 꽃 심기를 지켜본 주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회천3동을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사회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산 화훼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품목은 국내산과 외국산으로 분류해서 실시하며 국내산은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 등 11개 품목이며 외국산은 수입 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이다. 시는 관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화훼공판장, 도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안내표시판 · 스티커 등 원산지표시 의무화에 따른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생산 농업인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