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양주시민축구단이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박성배 감독은 선수들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은 1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2021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그에서 경기당 3.25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포천의 공격을 잘 막아낸 양주는 후반 22분 황정현의 골과 후반 28분 김경훈의 골로 승리를 가져왔다. 박성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경기 환경에 익숙한 포천 선수들이 빠르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에 비해 우리는 낯선 환경이었고 주말에 리그에서 겪은 패배로 분위기도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교감이라고 생각했다. 코치진은 선수들을 믿었고 선수들도 코치진을 믿고 함께 해보자고 했다. 전반전에는 고전했지만 고비를 잘 넘겨서 좋은 결과가 찾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양주시민축구단은 2007년에 창단된 팀이지만 이제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불과 1년 전인 2020시즌만 해도 K3리그 13위를 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버렸던 때, 전 세계 최초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투어를 재개한 KLPGA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내며 국내외 미디어 및 골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KLPGA는 본 대회를 통해서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 골프 투어에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3년이라는 긴 역사만큼이나 치열하고 짜릿했던 승부가 이어져 왔던 전통과 함께, 오는 29일(목)부터 열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 대해 알아본다. ▲ KLPGA와 역사를 함께하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그리고 역대 우승자 2021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본 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이며, 최근에는 장하나, 최혜진, 박현경이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1978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1 장애인의 날 주간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시 목감천 일대와 온라인에서 목감천 걷기, 퀴즈, 동화구연, sns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행사기간동안 목감천 곳곳에는 장애이해영상을 볼 수 있는 배너가 세워졌다. 배너는 목감천 산책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장애이해영상을 볼 수 있는데 사용됐다. 비대면 장애이해퀴즈쇼 ‘광장복 골든벨’은 광명시 거주 14세~19세 청소년 51명이 참여했다. 선의의 경쟁속에 1위를 차지한 이가원(광명북고등학교) 학생은 "평소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복지관이 친숙하였는데, 퀴즈쇼를 통해 장애를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는 참여소감을 전했다. 아동을 위한 ‘장애이해교육’도 진행되었다. 복지관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동화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광명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제공했다. 구연동화영상는 ‘아주 특별한 내친구’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90명의 아동이 영상을 보고 주인공에게 편지를 썼다. SNS이벤트는 복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구리시는 14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함정현 사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희망 풍차 나눔 후원’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직자 대상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정신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첫 후원자로 나서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차종회 부시장을 지목하여 희망 풍차 나눔 후원 릴레이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차종회 부시장은 다음 주자로 윤성진 소통공보담당관에 이어 엄진숙 기획예산담당관, 전명선 감사담당관을 지목하면서 많은 공직자들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3주 동안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단검사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한 가운데 유증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경제, 문화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유증상자 조기발견’”이라며 “의심 증상을 느낄 때 주저 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의사나 약사의 진단검사 권고사항은 병·의원의 진료기록서, 약국의 방문자 기록을 통해 관리되며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검사를 권고받았음에도 검사를 받지 않고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받을 수 있으며 도는 확산에 따른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 연장된 데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도 강화한다. 도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로 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 및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관내 저소득층에게는 반찬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운동화‧태블릿PC 나눔, 학습지원비 지원 등이 이뤄졌다. 반찬 지원 사업은 정남면 내 식사 준비가 어려운 15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식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된 나눔 사업은 운동화 14켤레, 태블릿PC 14대 학습비 500만원이 지원됐다. 공창우 민간위원장은 “정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가구에게 반찬 지원과 일상용품 및 학습 지원 금품을 전달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사회에 힘차게 발돋움 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 동탄8동은 지역 주민조직위원들에게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해 바리스타로 양성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주민조직과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바리스타교육장에서 주민조직위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 양성 및 나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동탄8동에서 자체적으로 바리스타 봉사단을 조직하고 이들의 재능기부활동을 매개로 동탄8동 내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오는 7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주 1회 이상의 바리스타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성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동탄8동은 특히 오는 9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동탄8동 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한용 동탄8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동탄8동 주민조직과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가 산림청과 손잡고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오는 2023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과거 대규모 토석 채취가 이뤄지면서 황폐해진 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녹색쉼터이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이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원 총 208,429㎡의 국유지를 무상 제공하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40여 종의 나무 약 5만주를 식재,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연못, 억새밭, 잔디마당, 팔각정, 산책로, 친환경 화장실과 같이 시민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6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2,184kg를 흡수, 51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국내 최초 토석채취 복구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숲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무봉산 자연휴양림, 장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이룸 학생기자단’을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학생기자단은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돼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자주적인 학교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기자단은 매달 비대면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하기를 비롯해 ▲미디어 리터러시(기사 분석과 토론) ▲사진과 영상 ▲현직 기자 간담회 ▲기획기사 만들기 등 필요한 교육을 받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주변 인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쓴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기자들도 참여한다. 시는 다음달 중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를 개설해 완성된 기사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기사 및 기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발대식 및 수료식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업무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사제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운영·인사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조광한 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 자원봉사단, 쓰레기 싹쓸이 봉사단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해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규 위촉된 2021년 운영·인사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 수요처 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및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