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벼 재배농가 못자리 설치현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농민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의 소리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못자리를 실시하는 농업인들은 “금년에도 시에서 우량상토,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전영농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농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올 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면서 “농가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5월 모내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서탄면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현장민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정동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은 신청된 가구에 대하여 도시재생전문가, 건축가, 공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4차례의 실사평가를 거쳐 집수리가 시급한 63가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서정동 새뜰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가 사업을 시행하고 KCC·KCC글라스·코맥스·신한벽지 등 민간기업이 현물 자재 지원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인건비를 지원하여 주민들의 자부담을 경감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우선 선정된 38가구가 4월 15일부터 착공을 시작하고, 잔여 25가구는 새뜰마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탈피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서정동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주거질 향상과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이천석 회장은 지난 14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최시영 새마을회장과 윤미섭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해 읍・면・동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천석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항상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전달된 KF94 마스크 3,000매는 23개 읍・면・동 회장을 통해 남녀 새마을지도자에게 전달될 것이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소외이웃 헌집 고쳐주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마을 도시 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이 형형색색의 튤립과 유채가 만개해 봄의 향기로 가득하다. 평택시는 매년 4월 ‘평택 꽃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개막식, 부대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관람객들에게 봄꽃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평택시농업생태원을 개방했다. 식재된 튤립은 약 120,000구로 스카이하이 스칼렛, 잔바네스 등 총 7종이다. 또한 유채꽃 단지에는 갓꽃과 유채를 혼합 식재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영산홍・자산홍 등 5,000주를 추가 식재해 철쭉 동산을 만드는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의 잔치로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봄꽃이 개화하는 4월 중・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원 이용안내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주한미군 역사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관련 기록물의 공개 수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역사 아카이브 사업’은 주한미군 평택 주둔・이전의 역사 자료의 기록물 소실을 방지하고 계승해 나가고자, 관련 자료를 수집 및 보존하는 역사 기록물 보관소 구축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기록물을 상시 수집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하는 동시에, 과거사의 균형 있는 재조명과 시민들의 추억과 경험을 두루 담은 풍부한 아카이브의 구축을 위해 주한미군 주둔・이전 관련 기록물의 적극적인 기증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해 전용 수장시설 설치 및 디지털 관리 시스템 도입을 계획 중”이라며, “기증된 역사 기록물들은 향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역사・문화 학술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일 초저온 냉동고 적격심사 등 분야별 합동평가에 이어 지난 8일 안전 매뉴얼에 따라 모의훈련을 대기-예진-접종-전산입력-이상반응모니터링 순으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송탄예방접종센터 접종계획 인원은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 시설 입소자 등 30,003명으로 접종은 동의자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개별 문자를 통해 접종일과 시간을 안내받게 되며, 안내 받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7:00까지이며 인력은 약 60명(의사6, 간호사13, 행정인력10, 봉사자 등 30명) 구성으로 1일 600명 접종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온 결과 큰 무리 없이 15일 송탄예방접종센터 개소와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해 집단면역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화서1동 관내 ‘꽃보다 아름다운 미용실’ 선지영 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는 하지장애가 심해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자는 “매달 원장님이 집으로 찾아와 예쁘게 머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처럼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서비스이다.” 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선지영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고령 및 장애로 이동이 어려우신 모든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15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 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반찬 및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8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샴푸, 마스크 등 생필품이 든 나눔 박스를 직접 각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맛있는 음식과 생필품 나눔 박스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직접 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해주고 관심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금순 봉사단장은 “관내 어르신들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려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14일 관내 새빛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마트가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다녀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각지대에 위치한 보행자에겐 차량의 접근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준다.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은미 새빛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치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4월 14일 오전, 소노캄 고양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관련 협의회 등 기업경제인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양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 및 단체는 ▲고양시 신산업 생태계 구축방안 모색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방안, 관심기업 관리 등 지원 ▲고양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지원 ▲공동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를 비롯하여, 대방트리플라온비즈니스타워관리단(회장 공병철), 삼송테크노밸리관리단(회장 장귀수), 유니테크빌입주사협의회(회장 안광준), 일산테크노타운협동조합(이사장 조선묵), 장항동기업인협의회(회장 홍사용) 등 협약 체결 단체에 소속된 기업은 약 2,200개에 이른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고양시 전략산업 육성 및 첨단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진흥원과 기업경제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 정보 교류,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 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