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갑천면은 지난 15일 오전, 갑천면봉사협의회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환경정비활동과 행정기관, 지역 내 상가 등의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을 위해 모인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시가지의 물청소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들을 중점 수거하였으며, 행정기관과 상가 등의 방역활동으로 살균 소독을 실시하여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도만조 갑천면장은 “2021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갑천면자원봉사협의회의 적극적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생활 속 습관을 실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갑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봄맞이 꽃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약 40여 명의 대화동 통장들은 가와지 대화광장 등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페튜니아 2,000본을 식재해 봄맞이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이날 꽃길 조성 행사에는 문미영 여사(이재준 고양시장 부인), 이재혁 일산서구청장, 김운남·심홍순 지역구 시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한 통장은 “꽃길 조성 행사에 참여해 통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시민들도 알록달록한 꽃길을 보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종환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봄맞이 꽃길 조성 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꽃피는 봄을 맞이해 실시한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15일 기찻길공원 터널 산책로에 넝쿨식물 모종 식재를 진행했다. 기찻길 공원 터널 산책로는 2018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길이 12m, 높이 3.2m, 폭 3.2m 터널 3개소로 조성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매년 조롱박, 수세미, 여주, 관상용 호박 등 넝쿨식물을 식재하고 터널 안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낮 시간엔 주민들에게 친환경 학습의 장을, 밤 시간엔 주민들을 위한 낭만의 장소를 제공한다. 배영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봄이 되면 터널 산책로에 식재될 식물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다”며, “올해도 넝쿨식물이 뻗어 올라가 울창한 터널이 되면 주민들의 휴식처와 체험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찻길 공원은 관내에 경의선을 따라 형성된 유일한 공원으로,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터널 산책로 조성 외에도 작은 도서관 설치, 초화 식재 등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숲길 걷기 활동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 및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 전달을 위해 다채로운 산림복지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체원 내 자생하는 한국특산종 등 지역 특화 식물 자원을 활용한 야생화 프로그램 ‘우리, 꽃길 걷자’와,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테마로 선보이는 ‘청태산 건강 트레킹’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꽃길 걷자(당일형)’는 봄, 여름, 가을 테마로 구성되며, 봄을 맞아 34종(야생화 21종, 나무 13종)의 식물을 관찰·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꽃말 카드를 통해 감정 상태를 알아보는 ‘나를 닮은 야생화’, 국립횡성숲체원 대표 제철 식물을 살펴보는 ‘제철 맞은 우리들’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태산 건강 트레킹(1박2일형)’은 입문자형과 숙련자형으로 구분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테마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며, 보행법 및 근육 트레이닝 교육부터 플로깅(환경정화산행), LNT(흔적남기지않기) 등과 같은 선진·건강 산행 문화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석식(선택형)으로 지역 특산 한우 전문 식당을 연계한 특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중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파랑새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할 예정이다. '행복파랑새단'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와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등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사회보장체계로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에 확충되는 '행복파랑새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 동 특화사업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을 주축으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대상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청·장년 1인 가구, 고위험 독거노인, 고시원, 각종 체납가구 등이다. 중산동장은 “지역사정에 밝고 위기가구 발굴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봉동 소재 벽제초교, 성석초교와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은 벽제초등학교, 성석초등학교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체결되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장학금 및 물품 전달, 발굴된 아동의 복지 서비스 연계 등 각 학교와 힘을 모을 예정이다. 벽제초교 배문엽 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연계 사업을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교원 고봉동장은 “관내 교육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반갑고 앞으로 고봉동의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4일 배다골테마파크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잡곡꾸러미 200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세헌 행신3동장, 통장협의회,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고양시의회 정봉식, 정판오 의원이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잡곡꾸러미를 기탁한 배다골테마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혜선 행신3동 통장협의회장은 “후원 받은 잡곡꾸러미는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우리 동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배다골테마파크 대표는 “대상자 선정은 누구보다 동네 실정을 잘 알고 계시는 통장님들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하면서 “앞으로도 행신3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필품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달식이 끝난 후 정봉식, 정판오 의원은 통장들과 지역의 주요현안 사항과 불편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의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클린 빨래방’ 세탁서비스 사업을 지난 14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클린 빨래방’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5톤 ‘행복 나눔 빨래터’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화정2동 클린 빨래방 세탁서비스를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자원봉사를 자처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한 이불을 다시 전달했다. 이날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휠체어에 타고 있어 이불 빨래는 생각도 못하고 넣어뒀는데 케케묵은 겨울 이불을 새하얀 이불로 돌려받으니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황선하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봉사분과장은 “차량에 건조 가능한 세탁기가 4대라는 제한이 있어 한 가정 당 좀 더 많은 이불 빨래를 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는 지난 4월 13일 서면 수제맥주학교 농담을 방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회원 13명은 Pale Ale과 Stout 2종류의 맥주 제조 실습에 참여해 곡물분쇄, 당화과정, 스파징과정, 보일링 및 호핑과정, 냉각과정, 저장과정 등 맥주제조 일련의 과정을 총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송영미 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회장은 “시중맥주와는 다르게 깊은 맛을 가진 수제맥주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교육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4일 실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기회의에서 ‘승진 축하 쌀 30kg(1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올해 김현정 화정2동장의 승진을 축하하며 지인들이 보내온 것으로,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보냈을 것”이라고 밝힌 김현정 화정2동장은 “작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뜻 후원에 나섰다. 한편 후원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