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도담체험관에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체험’은 강원도 내 3~5세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담체험관 내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하여 진행하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담체험관 내 책 놀이터와 슬찬 키움터에서 거울아 거울아 표현놀이, 꼬물꼬물 땅속동굴, 에어로켓, 물 속 친구를 만나요 등 다양한 놀이를 운영한다. 체험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40가족에서 20가족으로 축소 운영하며, 체험 장소 당 10가족(유아 1명, 보호자 1명)이 참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강원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토요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가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만족한다”며, “아이만을 위한 체험 장소에서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에서 강원권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원문화재단은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올해부터 2년 간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활동한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각 지역에서 활동할 인력을 발굴하여 지역문화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교육 및 실제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인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주관하여 정규과정, 연수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2021년 4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올해는 속초문화재단, 평창군문화예술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신규 교육생 대상 교육과정(5~10월)과 함께 수료생 대상 연수과정(5~9월)을 신설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교육 활동 자생을 돕고자 한다. 신규 교육생 모집은 속초·평창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기획자, 문화예술교육사, 예술인, 방과후 예술강사, 박물관 학예사 및 관계자 대상으로 속초 20명, 평창 20명을 선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서류는 지역별(속초·평창)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2021. 4. 16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오디토리움에서 「제8기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제8기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을 받아, 시군 및 도 심사·추천이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21.3.1.~‘23.2.28) 동안 경제·복지·문화·환경·건설교통 분야 등 국·도정 전반에 걸친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민원 불편사항 제보, 정책현장 참여 및 나눔·봉사 등 폭넓은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대표 등 총 50명 미만의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참여자를 위한 라이브 미디어 방송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공감정책 사업 소개, 온라인 정책제안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엮은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정책 제안의 품질 향상 제고 등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광용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강원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도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학생 참여·활동 중심의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2021년 학교내 무한상상실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내 무한상상실은 학교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학생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9교로,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한 3교에 5,000만 원(구축비 4,000만 원, 운영비 1,000만 원)지원, 기존 운영 6교에는 운영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신규 구축교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목공 장비, 로봇, SW교구, 영상 장비 등 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노작활동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운영교에서는 STEAM 교육 연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 무한상상실에서의 다양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실시, 학생 동아리 및 교원 연수 운영, 상상력을 촉진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유·확산 등에 노력한다. 도교육청 정성규 과학정보담당 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의회는 4월 15일 제29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도의회 현관 앞에서 강원도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3일 내각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방류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의회는 “방류된 오염수는 해류를 따라 이동하며 청정 강원도 동해안 및 태평양 등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 우려되며, 이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세슘, 스트론튬 등이 잔존해 있어 우리나라 수산업의 붕괴는 물론, 국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크게 위협 받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인류가 함께 보존·사용해야할 공동재산인 바다에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을 인류에 대한 죄악이자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일본 정부에 ① 오염수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② 오염수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15일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에 인도교와 데크를 비롯한 생활SOC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지난해 2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비 4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시비 4억원과 도비 4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 설치된 인도교와 데크를 마음 편히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방문객들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기동 계곡은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구는 지난 2019년 이 일대에 평상과 천막 등을 설치해 영업하던 계곡 상인들을 설득해 자진 철거토록 한 바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가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전 연령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만 지급하던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전 연령에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도입해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 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연령 제한 폐지는 보다 많은 참전유공자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라면 연령에 제한 없이 전출이나 사망 시까지 복지수당을 받게 됐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본인 명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한 후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수당은 신청한 월부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배우자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피해를 입은 도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 제로 희망업소 방역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월 13일부터 4월 6일 기간 동안 신청접수를 받아, 자발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서약한 업소 249개소에 대해 방역파트너로 1차 선정하였다. 선정결과,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가장 많고(43%), 소규모 판매점, 학원, 카페, 이미용업소 순이었고, 시군별로는 춘천, 원주, 삼척에서 신청이 가장 많았다. 방역파트너로 지정된 업소에는 3개월 동안 매월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방역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방역 꾸러미가 우편으로 제공되며, 클린강원 패스포트 태그 시 방역파트너 인증 팝업 및 공식 SNS를 통한 방역안전업소로 홍보를 추진한다. 강원도와 방역파트너십을 희망하는 업소는, 도청 홈페이지나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강원도 방역파트너”를 검색하면 신청페이지로 연결되어 간단하게 온라인(네이버폼) 신청이 가능하고, 시군청 민원실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방역파트너십 신청접수는 연중 받고 있으며, 매달 방역파트너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도내 3개 대학교(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와「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은 희망 대학생 2~4명 중심으로 팀을 구성, 졸업에 필요한 봉사학점 인정을 위한 무급 일손봉사와 영농체험 경험 확대를 통한 농업분야 취업을 유도하고자 단기 유급근로를 추진한다. 무급 일손봉사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상해보험 혜택을 제공 받으며, 대학교별 봉사시간 학점 인정조건에 따라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단기 유급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12개소)를 통해 농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연계하고, 참여 대학생에게는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과 센터에서 지급하는 교통비, 숙박비와 상해보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주요 대학교와 농촌의 인력난에 대해 함께 고심하고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학생들에게는 영농체험 경험을 통해 우리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를 통한 자긍심 고취, 농업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로 이어 나갈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한림대성심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따로 협약식을 진행하지 않고 서면교환으로 이루어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을 기존 안양샘병원 1개소에서 한림대성심병원까지 2개소로 늘리게 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림대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장인 정명훈 교수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병원 선택에 폭을 넓혀드렸고,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