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원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회 등 원주지역 11개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원주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매년 기초자치단체 1곳을 선정해 개최하는 전국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에 있을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원주시의회의 지지 선언에 이어 도내 최초로 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립만안도서관이 수리장애인복지관과 달팽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이용률이 낮은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행사와 도서 대출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기관의 특색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운영한다. 안양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휴(休)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독서를 하고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면서 내면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총 20회를 운영한다. 달팽이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 시사 토론’ 프로그램 역시 4월부터 상·하반기 총 20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사 정보를 다양한 시각으로 받아들이는 분석적 안목과 토론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매월 추천도서 목록과 분기별 독서정보자료집을 배부하고, 각 기관에서 요청하는 경우 희망도서나 단체 도서 대출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한림대성심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따로 협약식을 진행하지 않고 서면교환으로 이루어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을 기존 안양샘병원 1개소에서 한림대성심병원까지 2개소로 늘리게 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림대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장인 정명훈 교수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병원 선택에 폭을 넓혀드렸고,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에는 2021년 3월말 기준 등록 장애인이 약 8,900여명이고, 이 중 심한 장애인은 3,500여명에 달한다.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지난 1981년 제정된 장애인의 날은 1991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고 올해로 41회째 맞이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 역시 지역과 국가로부터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여 오산시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애인 가정의 노력과 희생에만 의지해서는 안되며, 국가와 지자체에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장애인을 돌보며 자립시키는 정책과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 장애인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 및 대응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는 다양한 정책 수행 및 시책 등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가정 소득 보전 사회 참여 지원 오산시는 2021년 개정된 장애인연금 제도 및 장애수당 등 소득 보전 사업에 대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캠핑카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읍 공영주차장 내에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차박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장기 주차된 캠핑카로 인해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어 캠핑카 주차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 광사동 711번지 고읍 공영주차장 일원에 주차면수 53면 규모의 캠핑카 전용주차장을 오는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차량과 캠핑카의 주차공간을 분리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입ㆍ출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량 동선을 구분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장기주차 이용객에게 요금을 징수할 계획으로 캠핑카의 무질서한 주차 문제를 해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 이용 편의 증진과 주차난 해소 등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캠핑카 주차문제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만큼 캠핑카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시민 편익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환경미화원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지정장학생은 안양시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들의 학문 정진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1년 장학생으로는 안양시 자원순환과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못해 직접 격려의 말을 전달하지 못했지만, 장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반드시 달성하여 자랑스러운 안양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광사초등학교는 3월 2일부터 학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방역활동의 장소는 교문(등교시), 1층 현관(열화상카메라 확인), 화장실, 계단 손잡이, 일시적 관찰실, 컴퓨터실, 과학실, 체육실, 교장실, 방송실, 교무실 등이다. 방역활동으로는 학생 등교시 발열체크, 방역용품 관리 등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 및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사초등학교 정동수 교장은 “코로나19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반드시 종식될 것이다”며 “본교 모든 교직원은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군포시는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체육관 3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접종센터를 통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했다. 첫날인 이날은 장기요양 주야간 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접종이 실시됐다. 접종은 예약제로 이뤄졌다. 접종 대상 시민들은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로 제1체육관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은 후 예약여부를 확인하고 예진표를 작성한데 이어, 제2체육관으로 이동해 예진을 거쳐 접종을 받고 예방접종내역 확인서를 수령했으며, 제3체육관에서 잠시 머무르면서 이상반응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접종 절차를 마쳤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접종센터를 찾아 접종 과정 등을 살펴봤으며,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몸 상태가 어떤지 등을 물었고, 접종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3체육관 옆에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했으며, 경찰 차량이 수시로 접종센터 주변을 순찰했다. 군포시는 장기요양시설 이용자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5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진도~안산 416㎞ 구간을 주행하는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자전거 대장정은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이 이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 진도항(옛 팽목항)을 시작으로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까지 이틀 동안 완주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시장은 대장정 첫날인 이날 오전 진도항에서 진도대교까지 약 36㎞를 2시간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주행하며 격려했고, 성공적인 완주를 응원했다. 주행에 앞서 윤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진도항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추모 조형물 앞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기도 했다. 자전거 대장정은 이날 충남 부여까지 주행한 뒤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화랑유원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윤 시장은 이들에게 완주메달을 증정한다. 윤화섭 시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생명의 숭고함을 되새기기 위해 안산시와 시 체육회가 진도항에서 안산 생명
G.ECONOMY 조도현 기자 | 부천시는 사전동의를 받은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종사자 등 3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1센터(부천체육관)에서 15일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현재 9,360회분의 백신을 확보했고 금일 오전 오정동 대상자를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확정 접종일을 안내받은 어르신은 해당날짜 지정된 시간에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2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백신의 1차접종과 2차접종의 간격은 21일이다. 부천시는 신원확인 과정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어르신들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예진표 출력과 동시에 방문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는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전예약자 중 당일 접종이 불가하거나 접종센터를 방문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접종자 명단을 준비하고 백신 폐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접종은 발열체크 및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15~30분), 귀가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