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제2회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오는 16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지원심의회는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자체공모사업에 공모한 11건의 사업이 심의대상에 올라 심의를 받게 되며, 이중 6건의 사업이 심의를 거쳐 선정되어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향후 사업이 추진되면,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의 간격을 최소 1m이상 유지하고 발언 시에도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효덕 기업지원심의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의회를 통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심도있는 평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년차인 올해는 지난 3월 22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추진단의 실무추진협의회를 매주 1회 정례화하여 개최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방향 설정을 위한 중앙계획자문단의 수시 자문회의로 사전심사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여 중앙계획자문단의 원활한 사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2019년 기준, 양양군의 농산물 자급률은 250.6%로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고, 여러 품종을 소량 생산하는 구조로 농가의 수익성도 높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유통되고 소비되는 것을 기본으로 농가의 참여 속에 가공·유통을 전문화하고, 다른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량 등을 반영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속초시는 매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어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3개 구간에 대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45백만원을 투입하여 신호 체계 개선 및 연동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관광로~온천로(학사평교차로~엑스포2교 사거리) 내 16개 교차로, 청대로(만천삼거리~조양삼거리) 내 11개 교차로, 미시령로~번영로(교동지하차도 사거리 ~ 영랑교삼거리) 내 16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횡단보행 시간 재조정 및 주말과 주중 시간대별 교통량 편차 발생에 따른 TOD(시간대별 신호 운영)를 적용할 예정이다. 박만엽 시 교통과장은“평소 시간대별 통행량이 다른 교차로 및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는 도로구간의 신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시민들께서도 바뀌는 신호 체계에 따라 도심지 내 안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0년 관광두레 사업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관광두레 PD(엄기동) 직무 수행과 지자체 협력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18년 선정되어 올해 3월까지 3년간 지원을 받고 있는 관광두레는 딸기를 활용한 식음료 및 체험상품을 개발하는‘응골딸기마을’, 젊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과일맥주 상품을 내놓는‘몽트비어’, 문화마을인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활용한 들기름 선물세트를 개발하는‘상도문방앗간협동조합’,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일상을 보여주는 엽서 및 청년몰과 연계를 통한 기념품을 개발하는‘주식회사 위드피스(with peace)’, 설악산 추억의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는‘설악여행자센터’, 속초사자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 및 굿즈 상품을 개발하는 ‘속초사자놀이’ 등 6개 주민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발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2020년 2회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을 2021년에는 10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올해 처음으로 4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란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을 운영한다. 숲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전시된 핸드메이드 문화상품의 감상과 함께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서 숲박물관을 비롯한 주변 박물관 콤플렉스타운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먹거리와 주변 마을의 로컬상품, 문화체험 마켓 등을 확대하고 다양화하여 숲 속 마켓 매회 마다 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마켓을 개설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은 코로나 19로 인한 새로운 일상의 시작과 함께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심신을 치유하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를 만들고자 문화상품 마켓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와 장미넝쿨과 감성텐트“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숲 박물관 내 전망쉼터 5개소를 중심으로 주변 산책로를 따라 마켓을 설치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원덕중·고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9세 이하 잠정 자살자 수는 320명으로, 2019년 300명 대비 7%가량 증가했으며 국가적으로 청소년 자해·자살문제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경제적 어려움과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와 코로나 블루 등으로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자살예방교육은 자살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비언어적인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향후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킬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자살관련 통계 결과 우리나라 자살률이 전 세계 4위로 큰 문제이다.”며 “자살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까지 사용용도와 목적이 지정된 자발적인 기부금품의 접수 여부 심의 의결을 위한 태백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여성 적격자가 우대되며, 기부심사업무와 관련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장학금 기탁 등 기부금품 모집 심의에 조예가 깊은 자 등이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세무과 세외수입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단, 우편접수는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접수된다. 선정기준은 1기관(단체)1인을 원칙으로 하여 학교 ‧ 기관 ‧ 단체별로 적정한 인원을 균형있게 선정하고, 다수 위원회 참여자를 제한하며, 위촉위원의 40퍼센트 범위 이내에서 여성을 우선 위촉할 방침이다.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부심사위원회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개모집을 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나눔과 건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제도적으로도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작년 7월부터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하나로 도입된 생애 최초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는 20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써 부부합산소득이 연 7천만 원 이하의 가구가 1억5천만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해 주고 1억5천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50%를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다만,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상시 거주를 시작하여 3년 동안 실제 거주를 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시 관계자는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신청이 이와 같은 추세로 이어진다면 금년 말까지 대략 180여 명의 시민들이 1억 2천 6백만 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이 잠재적 주택 실수요자는 물론 이 제도를 몰랐던 시민들까지 이번 기회에 주택 구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생애 최초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으로 올해 3월 말까지 87명의 시민이 총 6천 2백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성 목련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장성 목련영구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로 철근 콘크리트, 계단식 구조에 개별난방을 하고 있다. 이번 모집 세대는 총 40가구이며, 모집 공고일(2021.4.14.)현재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자산 등 자격 요건 충족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하고, 태백시청 건축지적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시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모집공고일(2021. 4. 14.)이후 발행분에 한하며,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시는 자격 요건 확인 후 배점기준표에 따라 예비입주자를 선정, 6월 14일에 태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4일‘2021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윤리경영위원회는 홍정길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각 부장 등 내부 인사와 현 의정부시 성과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미영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단의 반부패 윤리경영 주요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준법경영을 위한 추진체계, 투명·공정한 조직문화 구축, 반부패 청렴정책 구현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모니터링 강화 ▲임직원 참여형 청렴 윤리활동 ▲ 상사 부당지시 및 갑질 모니터링 ▲ 자율적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모범거래모델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와 함께, 3월 15일부터 2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반부패 청렴표어에 대한 최종 심사도 진행하여,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하였다. 최우수 표어는 “매일매일 청렴체크, 높아지는 신뢰지수”이며, 이는 청렴 표어를 활용하는 각종 홍보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윤리준법경영 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공단의 청렴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