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속 오산시민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봄날, 오산을 걸어봄’걷기대회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봄봄’ 비대면 걷기대회는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4월 14일부터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 참여방법은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워크온’을 설치 후 오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봄날, 오산을 걸어봄’걷기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이번 비대면 걷기대회는 총 4가지의 걷기 이벤트로 구성됐다. 지정된 코스의 오산천을 걷는 ‘오산천을 걸어요!’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대회 기간동안 평균 5,000보 이상을 걷는 ‘매일매일 걸어요!’, 지정된 코스의 오산천을 걸으며 4장의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는 ‘오산천을 찍어요!’ 걷기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걷기좋은길을 알려요!’로 진행된다. 비대면 걷기대회 ‘봄봄’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 및 건강생활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건강’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오산시 보건소 공지사항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마을별 새마을지도자회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와 필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 불법현수막 및 광고물제거 등을 병행하였으며, 그동안 쓰레기 줍기 위주의 활동을 탈피하여 시민의식 전환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민근, 김향자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항상 내 고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해 주시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깨끗한 양성만들기에 앞장 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환경정화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실무자 등과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 내 돌봄을 위한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사회 내 민간기관과 협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고,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다함께 돌아보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 등으로 일상 생활의 의욕을 상실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돌봄과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촘촘한 맞춤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대한 욕구조사를 마친 후 맞춤형 정서지원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지난 3월 24일 ~ 25일, 4월 7일 ~ 8일에 이어 이번이 3회차 행사이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겨우내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던 영농폐비닐, 폐농약병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수거집하장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마을 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있는 영농폐기물들을 정리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중에 발생하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먹거리드림코너의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각 동의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채소 및 유제품 등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올 3월부터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1인 3가지 품목을 1일 50명씩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먹거리드림코너 활성화를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 및 먹거리드림코너 활성화 방안과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민·관이 함께 먹거리드림코너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먹거리드림코너를 이용하여 복지사각지대 Zero오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신내리마을은 새봄을 맞이하여 15일 마을주민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솔오피스텔 인근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행사로 신내리는 봄날을 맞아 한층 깨끗한 마을로 변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나날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있는 내리의 모습을 보면서 내리 발전에 힘써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리의 환경과 주차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봄맞이 릴레이 행사로 견내마을, 외건지마을, 외평 마을, 대농마을, 내곡마을 등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유안마을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면 내리 대학인 마을은 매월 15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로 운영할 계획이고, 이달 24일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업사이클 화분 나눔 및 건강체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의 아동학대 선제 대응 시민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각지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관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의 동장 추천을 통해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아동위원협의회의 활동방향 및 아동보호정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 아동위원들은 지역 내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하는 시민 감시망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 홍보,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를 통해 지역중심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학대 위가아동 선제적 발굴 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안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영 관장을 초빙해 위원 및 각 동 아동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조사의 공공화와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의 촘촘한 보호체계를 위해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고, 각종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제53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계의 최고 권위인 상으로 매년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전국 1,390개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중 독서진흥에 힘쓴 개인과 기관이 선정되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경기도 내 유일한 공공도서관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개관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도서관이란 공간을 단순히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도서관 본연의 업무인 독서문화진흥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 전국 최초 독서캠핑장 운영, 시민 중심의 북페스티벌 행사 개최, 전국 최다 독서캠프 운영, 작은도서관 지원, 전국 유일의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개관, 온라인 공연 서비스 제공 등 틀에 박히지 않은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 “그동안 시민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공도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축하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환경정비, 방범활동,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대림동산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완공하여 개소식을 개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며, 지역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정보통신과 사무실 내에 ‘청렴도서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는 바쁜 업무로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원들을 위해 언제든 친숙하게 청렴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선비의 보물상자」, 「갑질사회」 등 청렴과 윤리를 주제로 한 도서 100권을 선정, 매월 20~30여 권씩 사무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청렴도서 코너’는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도모와 청렴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며, 청렴 도서를 통해 청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책을 통해 느끼는 크고 작은 것들이 청렴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 확산 및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