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부터 새기술실용화, 품목아카데미, 농업평생학습대학교육 등 적기 영농 추진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농업전문기술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12회 4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2021년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줌(ZOOM) 및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고품질 쌀, 고추 지역 특화작목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등의 교육을 농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PC를 활용하여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12일(월)부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목별아카데미교육을 신규 개설하여 현재 ‘체리 과정’이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부터 ‘사과 화상병 방제 과정’신청을 받아 30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PC·유튜브·줌(ZOOM) 등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온라인 교육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농업인대학, 품목별아카데미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농업 교육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다. 대상 중소기업과 관련하여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강릉시에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그 외 법인은 4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관련법에 따라 이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업인의 농작업·농기계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하여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39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정책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정책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으로 구분되어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강풍), 폭설, 집중호우를 비롯한 여러 자연재해와및 새나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여름철 햇볕 데임에 의한 피해, 병충해 피해, 화재 피해 등 예측하기 힘든 돌발 피해로 인한 손해를 보장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스피드스프레이어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를 소유·사용·관리하는 만19세 이상의 개인 및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에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대인·대물 등을 보상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 또는 질병에 대하여 의료비용, 사망 상해, 후유 장해 등을 보상해 주고 있다. 농업정책보험은 보험료의 90%를 국·도·시비로 지원하며 보험가입자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는 제102주년 4.15 제암·고주리 사건 합동묘역 헌화 및 참배식이 15일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유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15 희생자 합동묘역에 헌화와 참배를 마친 주요 내빈들은 순국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준비된 특별전‘읻따 그들이 있고 우리가 잇다’의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석했다. 서 시장은 “군화에 짓밟히면서도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던 선열들의 정신을 가슴에 오롯이 새기며 오늘의 역경을 시민들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도 함께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덕양구 어울림누리 체육관에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접종센터(덕양구)’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 일산동구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을 경기북부 1호 예방접종센터로 운영한데 이어, 덕양구 어울림누리도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된 것이다. 이번에 개소한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접종센터(덕양구)에서는 1일 600명을 기본으로 최대 1,800명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배정된 화이자 백신의 양은 1,365바이알이며, 최대 4,774명에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양이다. 고양시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3,223명과 노인시설 종사자 및 어르신 1,210명 등 총 4,433명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9일에 거쳐 1차 접종이 시작되며, 3주 뒤인 5월 6일부터 15일까지 9일에 거쳐 2차 접종이 실시된다. 이곳에는 안정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의사4명·간호사8명·응급구조사1명의 의료인력과 4명의 공무원과 30명의 행정보조 등 총 47명의 인력이 기본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가고 있다”며, “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시내 주요 다중집합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액체 소독약을 희석한 물을 걸레에 묻혀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공공이용시설의 문, 대합실 의자, 난간, 손잡이, 바닥 등을 직접 닦으며 실질적인 살균 소독을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 수칙을 나눠 주며 홍보 활동도 벌였다. 안숙자 양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은 지속적인 방역이 필요하다”며, “마을 방역소독활동에 소홀해지지 않고 면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바이러스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방역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방역활동을 이어나가며 방역활동에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근무자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광탄리에 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대해 21년 2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심한 장애가 있는 아들과 고령의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며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옷가지들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해 마을복지이장님의 추천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게 됐다.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용문면사무소 직원 5명이 가구 및 옷가지 정리와 함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함께 진행해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항상 용문면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 14일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강하면 소재 새마을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해 새마을공원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전하고 마을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훈 강하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강하면 일원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정화 및 꽃밭 가꾸기 등 시설물 보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새봄을 맞아 초화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수고에 깊은 감사말씀 드리며, 살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관내 환경정화 및 꽃밭 가꾸기 활동 등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된 폐비닐 25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집하는 행사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폐비닐로 몸살을 앓는 토양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수거 작업의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보호, 자원재활용, 사랑나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우광필 회장님과 박주옥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생명살림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양평군 행복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YP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통수단으로, 지난 3월 2일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시범 운영 중을 시작해 같은달 22일까지 예비차량으로 운행됐으며, 신차가 출고된 후 정식운행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되던 버스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지평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평 행복버스를 통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