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난 14일, 봄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하며 청소년 보호관련 리플렛 전달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황규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동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오늘 계도활동에 참석해 주신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오전‘코로나19 4차 대유행 현실화’를 우려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시청 접견실에서“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대로라면 감염자 수가 2배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과 함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98명으로 확산 추세가 이어졌다. 안양 지역 또한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을 기록하며 연일 10명 이상을 이어오고 있다. 최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에서 “오히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부 방역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여전히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라고 시민 방역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또한, “‘설마 내가 걸리겠느냐’는 안일한 생각과 ‘나는 괜찮겠지’라는 무책임한 태도가 4차 대유행을 촉발시키는 직접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아직은 우리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양시의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임상시험 결과나 외국의 접종 데이터를 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비교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이 크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4060 중장년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 「집밥먹고, 오늘도 좋은하루!」로 복지사각지대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 신평동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집밥먹고, 오늘도 좋은하루!」는 공적지원을 받지 않고, 혼자 사는 중장년들 위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이 지원되도록 진행해 혼자 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신평동 특성상 홀로 살면서 일용직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맛있는 반찬을 전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했으며, 남상우 신평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신평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 사업을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낡은 주방 시설과 화장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평일건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약 2주에 걸쳐 싱크대 교체 및 화장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 받는 것을 거부하시다가 협의체 위원들의 오랜 설득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시고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매우 불편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생해 주셔서 이제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싱크대와 전기레인지 기부 및 교체 작업을 손수 진행했고, 자원봉사 기관을 연계하는 등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었으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셨을 어르신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바쁘신 중에도 내 일처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2021년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으로 제작된 수제 필통 26개와 양말목 안마봉 50개를 연천군노인복지관 검정고시반 어르신 등 어르신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제작 된 물품은 각각 ‘2021 가족참여형 자원봉사 활동’과 ‘2021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활동’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으로 물품 키트를 수령하여 가정에서 제작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1 가족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에는 12가정이 참여하여 총 7회에 거쳐 활동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지역 기관을 위한 수제 필통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각 기관에 연계하여 전달된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 “코로나 일상에 비대면·소규모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봉사자의 유익하고 뜻깊은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원봉사의 역할이 지친 일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4월 14일 전곡읍 연천군장애인재활작업장 조리실에서 행복나누미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소독을 진행 후 활동하였으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반찬봉사를 진행하는 이날은 겉절이 김치, 무나물볶음, 불고기 3가지 반찬을 만들어 포장 후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한다. 2021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누미 반찬봉사 활동’은 4월~10월 기간 동안 매월 2회 진행되며 기관 추천과 단체 내 대상자 20가정에게 전달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 등 대상자분들도 코로나19로 힘들 시기에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송탄 관내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치매인식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구상된 것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설치해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송탄한마음’ 동호회에 가입한 후 2주간(4월 23일~5월 10일) 105,000보 달성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우수회원 4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시락 또는 쇼핑캐리어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 중 치매 파트너 활동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파악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지역 내 치매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됐던 행사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됨을 아쉬워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특전사동지회, 한국수난안전협회, 해마다이빙 등 지역 수난구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호 및 수중정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와 수난구조단체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생업을 뒤로하고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난구조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곳에서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시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예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 시민 수상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소방서, 해양경찰서, 수난구조단체 등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적인 책무라 생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5월 확정신고 기간에 도움 창구를 운영해 납세 편의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제도 개인지방소득세는 2019년까지 소득세(국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같이 신고했으나 2020년1월1일부터는 신고업무를 지자체도 처리하기 시작했다. 법인분 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지자체 신고 제도를 시행해왔으나 개인분에 대해서는 납세자 불편 우려 및 도입 준비 등의 사유로 유예되었다가 재정분권 실현을 목적으로 지방세법을 개정해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지자체가 직접 징수하게 되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방법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하는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클릭 한번만 하면 위택스(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에 바로 연결되어, 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사항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채워 제공된다. 의정부시는 코로나 확산방지와 디지털 정부 혁신시대 등 정부 정책에 맞추어 모바일과 PC를 활용해 신고 및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단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만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15일부터 읍・면・동별 관용, 전세버스(45인승)를 이용해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어르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읍・면・동에서 백신배정 물량에 따라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유선을 통해 지정된 접종일시에 접종 가능여부 확인 후 최종 접종대상자로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접종은 접종센터에 입장해 발열체크와 신원확인,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에게 예진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후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시에서 제공하는 관용 및 전세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증 이상 반응에 대비해 현장에 119구급차 배치 및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