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열무김치, 멸치볶음, 소불고기 등을 푸짐히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고 이런 소소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정성이 들어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나눔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텃밭을 활용한 야채나눔 사업으로 첫 수확한 친환경 야채꾸러미(시금치)를 14일 복지사각지대 15가정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야채나눔 사업은 텃밭을 가꾸며 마음을 치유하고, 반찬과 야채를 나누는 나눔과 소통을 위한 사업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려고 겨울 동안에도 정성스럽게 시금치를 길렀으며 올 해 첫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겨울동안에도 쉼 없이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관내 15개소 노인요양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위한 회계 규칙 운영 매뉴얼을 숙지하고 명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업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재무회계 규칙 일반사항, 예산·결산·추경·전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재무·회계 감사 시 부족했던 부분과 보완해야 할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교육 참석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요양원의 안정적인 재무·회계 관리와 방역을 위한 지도점검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투명하고 건전한 요양복지시설 운영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다시, 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 기획 전시로 업사이클 예술 작품과 제품을 볼 수 있고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미로 찾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리며, 1전시실에는 우유상자를 업사이클한 공간으로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친환경을 지향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기업의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업사이클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2, 4 전시실에서는 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대형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3전시실에는 폐나무와 반려견 폐비닐봉투를 활용한 이연숙 작가의 ‘나무그늘(2020)’이 전시되며 이번 ‘업사이클 다시, 봄’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나무그늘 작품은 방문객이 직접 작품 속에 들어가 미로를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현장 신청으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업사이클 광명’아트센터 유튜브 채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운영한다. ‘희망품교실’은 핀란드·노르웨이 등에서 시행 중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국내 실정에 맞게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희망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감정종류 알기, 상황에 따른 친구 감정 그리기, 타인의 감정 이해하기, 역할극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면서 공감능력, 사회기술, 부정적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사춘기로 인한 신체변화와 입시환경 속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이 나타나는 시기로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부정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시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의료비지원, 고위험군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 동안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 이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요양보호사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실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프로직업마인드, 취업강화 이미지 메이킹 등 직무관련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광명시가 지난 4월 1일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취업교육등을 위해 문을 연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편안한 교육장소에서 표정·언어·태도가 나의 이미지임을 깨닫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요양보호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더 많으면 좋겠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요양보호사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층 상가 건물에 마련되어 이동노동자는 누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4일 관내 10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경찰,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점검단은 점검에 앞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기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습시간도 가졌다. 광명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 2명을 채용해 주 4회 관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한다. 최미현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자체점검을 원할 경우에는 시청 여성가족과에서 탐지기 대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 촬영물 유포가 급증하면서 공중화장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불법 촬영은 당연한 처벌 대상 행위이고, 유포자 및 시청자도 가해자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무인안심택배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2년차를 살아가기’를 주제로 광명 이목(二木)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이목(二木)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며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감염병 전문의 임승관 단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백신 및 치료제 상황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전망, 지속가능한 방역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임승관 단장은 “21세기 첫 위기에 전 세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경기에 비교하면 우리는 지금 후반전 15분을 달리고 있다. 전반전과는 다른 지속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시민참여 확대, 위원회 조직 활용,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미래가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정의 효율성에 대해 강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도서관에서 과학하기’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원인 유만선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로켓’ 등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과학기술과 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게임 속으로’,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에 맞춰 4회차씩 두 차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에는 도서관에서 직접 착륙선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비행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2'의 저자 김민우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유물과 함께하는 세계사 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작가와 함께 4회차에 걸쳐 독서를 통한 가족과 나의 동반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해볼 예정이며,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의 저자인 탁진현 강사가 강연하는 ‘단순함으로 찾는 자유와 행복, 심플 라이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잡한 삶에 지친 사람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포천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포천시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인구규모, 시장잠재력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인도, 스페인, 덴마크를 하반기 시장개척단 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인도는 2024년까지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산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재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중 수입제재 정책에 따라 한국산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페인과 덴마크는 전기자동차, 철강, 고무, 의료용품 등 관련 기업체의 수출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하반기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도(뉴델리, 뭄바이) 시장개척단이, 10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유럽(스페인 마드리드, 덴마크 코펜하겐) 시장개척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은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화상상담(온라인)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포천시 소재 수출 희망 중소기업으로, 총 10개사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