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4월 14일 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3월 가스폭발사고로 주택 일부가 소실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함모씨 댁의 청소 및 주택 내부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가평로타리클럽은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폭발사고로 인해 부서진 화장실문과 깨진 유리창 등을 옮기고 치웠으며 검게 그을린 화장실 내부와 거실 등을 깨끗이 닦으면서 청소를 하였다. 이번 청소와 주택내부수리는 폭발사고로 인한 유리파편 및 위험물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소실된 베란다 샷시, 방문 등을 교체하고 화장실 변기수리 및 천장과 벽면도배 등 집안 내부를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리․수리하여 홀몸어르신이 사고의 충격에서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봉사활동이었다. 이경한 회장은 “갑작스런 폭발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실의에 빠진 어르신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봉사와 주택내부 수리를 지원 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회원 분들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평군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15일부터 3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4월2일~1997년 4월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취업자 및 소득재산과 무관하며, 해외유학·군복무 중이어도 위임 신청으로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 수령시 수급유형에 따라 수급비 감소 또는 수급자격 중지될 수 있으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성패 2단계와 중복참여 불가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자는 별도로 신청을 할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내용이 있으면 신청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상자 중 일괄지급에 동의한 신청자에 한해 2021년 지급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가평군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되며, 가평군 지역화폐는 가평군에서만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농촌진흥청 개발 ‘농작업화 보급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양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나 경영주외 농업인으로 총 1,100명에게 농작업화를 보급한다. 특히, 시는 고령 여성 농업인 1순위, 고령 농업인 2순위, 여성 농업인 3순위, 기타 농업인 4순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인원이 1,100명 이상일 경우 세대 당 1명에게 지급한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식 회장은 “농업인의 발 형태를 고려해 개발된 농작업화 시범 보급을 통해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대학생 온택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택트 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대학생들의 학과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청년층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관내 대학교인 서정대학교, 경동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를 재학생이 참여, 학교별 발대식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자원봉사교육, △기획회의, △온라인 멘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 비대면 활동 전개, △성과보고회 등 리더를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사항이 많아 아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대면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온택트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관내 3개 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선도적으로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택트 자원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4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최계정 양주2동장을 비롯해 최종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의 도 공공기관 3차 이전을 적극 환영하는 뜻을 밝히며 시의 비전을 실현시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연구원 등을 양주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종설 부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위치한 양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많은 제한을 받아왔기 때문에 공공기관 유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양주시가 공공기관 유치의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계정 동장은 “양주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존 또는 신축 단독주택의 소유자와 소유 예정자 260가구이다. 보조금은 3㎾ 태양광의 경우 시비 92만 4천원, 도비 4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가구는 92만 4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에너지설비 설치 완료 후 오는 10월 30일까지 설치확인서 등을 첨부해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신청서류와 함께 시 보조금 청구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기업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는 4월 15일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협력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스테들러코리아의 이벤트용 컬러링 물품 노리스 클럽 색연필 세트와 노리스 색연필 트레이 세트를 협찬 받는다. 협찬 받은 물품은 수원시립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비치해 사용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에서 색연필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독일 명품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의 미술 교육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및 어린이 관람객에게 다양한 컬러링 제품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셀 헤무트막스 스테들러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수원시립미술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테들러 코리아의 컬러링 제품에 대해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미술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헤이리예술마을 도보해설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완공하고 운영 중인 헤이리여행스테이션에서 시작해 헤이리예술마을을 도보로 이동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도보해설 시작 전 해설사 및 참여자 모두 체온 및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보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오후 1시 30분, 3시) 1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헤이리 여행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회당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에게는 파주시에서 제작한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제공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헤이리예술마을 도보해설프로그램을 통해 헤이리 여행스테이션의 여행안내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헤이리예술마을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가 4월부터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개선 요구를 위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경기도가 실시한 작은도서관 정성평가에서 작은도서관의 이해가 부족한 현장 실사 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파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의 정성평가 개선 요구가 있었다. 여기에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진행된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설명회와 개별 간담회에서는 정량평가 지표에 대한 개선 요구로 확대됐다. 이에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은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 개선 요구 TF를 운영해, 경기도에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TF활동에는 아파트 사립작은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과 함께 도서관정책팀, 중앙·교하도서관의 작은도서관 협력사서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LH의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 등을 비교·분석하며 더 나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는 1차 시·군 정량평가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소년안전망사업 과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및 이주영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원재필 파주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의겸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정불화에 따른 가정해체의 증가, 분노 및 과잉행동, 존속폭행 및 자살 시도 등 최근 고난도로 심화되고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위기 문제에 대응해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 필요성 및 지자체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안전망팀의 고위기 사례 대상자를 심층 분석해 청소년의 욕구 및 위기 가능성을 재분석한다. 또,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의 사업 비교 및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부상한 위기에 대응해 파주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청소년안전망 특화 사업을 개발하게 된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최근 위기청소년 문제가 자살시도, 분노조절, 사이버중독 등 충격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