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가 와동동 1412번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 네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시설이다. 시는 현재 파평면 율곡수목원, 탄현유아숲체험원, 금촌유아숲체험원 총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정지역에 추가 조성하면 파주시 4개 권역별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게 된다. 새롭게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놀이시설, 통나무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들과 숲속교실을 설치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도 설치한다. 시는 오는 6월 초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운정지역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물 설치와 공간배치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총 16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조례 제정 후, 다세대와 연립주택 등 건축허가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첫해다. 기존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 5억원 외에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1억 6천만 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33개의 단지가 지원했고, 현장실사와 서류평가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3월 말 건축 등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설물 보수 지원 11개 단지와 유지관리 지원 5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내용은 ▲진입로 개선 ▲화재수신기 및 방범용 CCTV 교체 ▲위험 지붕 및 옹벽 보수 ▲어린이놀이터 바닥 교체 ▲휴게시설 및 주민 운동시설 개·보수 등 입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낡은 시설물을 개선하는 것이다.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은 사업비의 50%~90%까지 최대 5천만원,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사업비의 80%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4월 말, 단지별 장기수선계획 조정, 행위허가 등 사업추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 간 청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은 14일 안양시청사 별관(자원봉사센터)에서 박양숙 자원봉사센터소장과 김한란 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는 표기문자가 없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부톤섬의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보급하며 문화교류와 사회공헌활등을 벌이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 학생들을 위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물을 제작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찌아찌아족 학생 간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만든 온라인 영상물 제작 봉사활동으로 한글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게 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도네시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양시는 안양소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신제품 개발 촉진을 위해 지역특화 스마트 혁신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비대면 관련 핵심기술 상용화를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뒷받침하게 된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되고, 소요되는 사업비의 50%자부담이 필수적이며, 제조업-ICT산업융합을 통한 신성장분야, 산업집적활성화 등록 제조업 등의 분야는 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비대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과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을 장악할 수 있도록, 시대와 산업과 기업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신청 접수는 4월 27일부터 4월30일까지며,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4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탈 플라스틱 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탈 플라스틱 GOGO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GO! 재활용품 사용은 늘리GO!’를 슬로건으로 SNS상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지목을 받은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 위원 및 정왕본동 직원 등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주자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지목했다. 김장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일을 진행하고자 추진했다. 전달된 쌀은 정왕2동 소재 누리봄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관내 저소득계층 42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 실천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직접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들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사)글로벌생명나눔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개발도상국가의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라오스,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등 개도국에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손세정제, 소독제, 어린이영양제, 구급함 등을 포함해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손세정제, 어린이영양제 등은 보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급함(기본상비약)은 관내 취약 경로당 50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시흥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우리 법인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법인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목감동 LH13단지 아파트를 8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조기검진 및 이해&예방 교육,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활동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내가 사는 마을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목감동 LH13단지 아파트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도와 요구도 조사를 한 결과, ‘내가 치매에 걸린다면 수치스러울 것 같다’, ‘치매에 걸린다면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 문항에 ‘그렇다,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4.2%, 54.7%로 높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지역주민의 52.8%는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특히 치매 이해 및 예방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관리에 대한 서비스 요구도가 높았다. 새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은 기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대상자 발굴 ▲치매이해&예방교육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인지학습키트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 내 시 자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자체 중 첫 번째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흥형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복지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정책이다. 시흥시는 일찍이 2018년 5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율협업 프로젝트' 학습모임을 시작으로 통합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2019년에는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중심은계지구 어르신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온마을 다-원(願, want, one)’ 사업을 추진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전체 18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시흥형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시흥시 북부권역으로 지역을 확대해 시 자체 민–관-산학협력 주거-보건·의료-돌봄·복지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8일 시행된 '시흥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시흥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지켜줄 ‘드림 건강지키미’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조기 검진 및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사증후군 등 일반검진과 치과치료, 장애진단비, 안경 등을 지원한다. 관내 등록 된 병원 또는 안경점을 이용한 후 지출 영수증, 진료확인서(구입내역서), 통장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한다. 드림스타드 아동의 부모는 “병원의 검진비는 대부분 비보험이 많아 병원에 데려가는 것조차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드림스타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