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를 개소하여 4.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예정대로 시작한다. 금년도 영월군은 3월 3일부터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병원 의료인, 코로나 1차 대응요원에 대한 1차 예방접종 마쳤으며,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통한 빠른 일상의 회복을 돕기 위하여 4월 개소를 추진하여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첫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센터소재지인 영월읍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읍ㆍ면사무소를 통한 75세 이상 어르신 4,407명에 대한 예방접종 등록 및 동의를 마친 상태로, 4월 7일 모의훈련을 마쳤으며, 예방접종센터 설치의 적절성 검토와 화이자 보관 백신 냉동고 검정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주순흠 영월군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통하여 영월군민이 하루 빨리 면역력을 획득하여“마스크를 쓰지 않는 영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4월 14일에 ‘희망친구기아대책 양주후원이사회’로부터 희망상자100박스(1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희망상자는 코로나 19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기아대책 본부와 양주후원이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생필품, 식료품, 위생 및 방역용품 등 총 25 가지의 물품으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지원받은 희망센터는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양주시옥정종합복지관, 다사랑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창화교회와 협력하여 지역의 위기가정 1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기아대책양주후원회 이찬영 목사는 “희망상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친 마음에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화성시는 동탄제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욱 확대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소외계층의 자활의지를 돕기 위한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동탄출장소 집무실에서 열린 ‘굿닥터 프로젝트’의료지원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의료법인 상운의료재단 김옥숙 이사장, 이필관 행정부원장, 강영모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동탄제일병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등 화성시가 추천하는 대상자 500명에 대해 분만비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을 무료로 해주고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본인부담금과 1인 병실료를 50% 할인해 준다. 건강보험적용 제외 외국인의 경우 분만비 50만 원 할인과 부인과 수술 또는 시술 시 4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저소득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화성시장이 추천하는 월 40명에게는 건강검진 20만 원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세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사각지대가 생기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13일 저녁 7명, 14일 16시 기준 14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접촉 4명, 실용음악학원 관련 1명,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지역 3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해서는 13일 저녁 1명이 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24명이다. 4월 14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57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481명(국내감염 2,399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북한강에 위치한 물의정원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조깅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의 자연 친화적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수려한 경관을 가진 물의 정원을 찾는 발길이 많아졌으며, 이와 함께 쓰레기 투기도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및 위원들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운길산역 주변과 물의 정원 일대 약 4km구간에서 에코플로깅을 실시하여 160kg의 쓰레기를 줍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물의 정원이 ‘에코플로깅’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조안면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영수 조안면장은 “지역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에코플로깅 활동을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득이 급감한 관내 체험농장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지역특화 슬기로운 체험학습’비대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체험농가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다과록, 딸기나라, 뜰안에된장, 안나농원, 엘주란, 수향딸기농원, 팜아트홀릭, 꽃드란농원, 주연농원, 농업회사법인(주)선유 총 10개 체험농장이 참여해 22종의 자체 제작한 체험키트와 동영상을 제공한다. 작년보다 참여 농가 및 키트 종류 등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참여 신청도 증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116학급 2,9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업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을 진행한다. 희망학교에 농가가 만든 체험꾸러미를 제공하고 동영상을 활용해 농업체험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실시한 DIY 온라인 농업체험시범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비대면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4월 13일 태학리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 설치된 홍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동백동에 위치한 정암교회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쌀 10kg짜리 90포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암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천200포대의 쌀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암교회에 감사하다”면서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는 14일 늘어나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길고양이에 중성화(TNR)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심이나 주택가 등지에서 자연 번식해 자생하는 길고양이 수가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일 년에 2번 번식을 하고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그대로 둘 경우 개체 수가 계속 늘어나는 데다 도심에서 차량에 치여 죽는 경우가 왕왕 발생해 고양이의 생명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후 회복되면 다시 제자리에 방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길고양이 중성화를 요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에서 길고양이를 발견하거나 길고양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용인길고양이중성화센터’로 검색한 후 관련 내용을 신고‧문의 하면 된다. 신고 후 포획 일정이 잡히는 데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는 최근 3년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 통합도시브랜드가 또 한 번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미국 시카고 아트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레드닷 어워드’, ‘2021 독일디자인 어워드’ ‘2020 잇-어워드(IT-AWARD)’에 이은 네 번째 수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춘천 통합도시브랜드는 전 세계 도시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75년 역사의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트박물관에서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가장 혁신적이고 최첨단 산업, 제품 및 그래픽 디자인에 수여 하는 상으로 춘천 통합도시브랜드의 위상이 또 한 번 높아졌다. 춘천시 통합도시브랜드는 2019년 ‘시민주권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만들어가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컨셉으로 개발됐다. 혁신적으로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도입해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 플랫폼으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선구적 디자인,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정부는 춘천시 통합도시브랜드 수상 내용과 플렉